아시아 주니어핸드볼, 일본 쿠웨이트에도 1골 차 역전패…8강 탈락 위기 작성일 07-20 33 목록 일본 남자 20세 이하(U-20) 핸드볼대표팀이 쿠웨이트에 1골 차 역전패를 당하며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br><br>일본은 지난 19일 중국 안후이성 추저우시 국제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B조 예선 4차전에서 쿠웨이트에 29-30으로 패했다. 일본은 전반을 16-13으로 앞섰지만 후반 쿠웨이트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 종료 직전 역전을 당하며 승리를 놓쳤다.<br><br>일본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마사토 오하시(Ohashi Masato)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이어 소라 후루사와(Furusawa Sora)가 득점하며 2-0으로 달아났다. 쿠웨이트는 후세인 볼란드(Hussen Boland)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일본은 치카야 이시하라(Ishihara Chikaya), 키오 해리스(Harris Kio), 소라 후루사와의 연속 득점으로 5-3까지 앞서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6/07/20/0001133181_001_2026072010061629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9회 아시아남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 쿠웨이트 경기 모습, 사진 출처=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일본의 공격은 카이세이 난조(Nanjo Kaisei)가 이끌었다. 난조는 전반 15분부터 19분 사이 4골을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일본의 리드를 확대했다. 일본은 난조의 연속 득점으로 9-5까지 달아났고, 이후 키오 해리스와 치카야 이시하라가 득점에 가세하며 쿠웨이트의 추격을 뿌리쳤다.<br><br>쿠웨이트는 후세인 볼란드를 앞세워 반격했다. 볼란드는 전반 중반 이후 연속 득점을 올리며 쿠웨이트의 공격을 이끌었고, 압둘라티프 살민(Abdullatif Salmin)도 득점에 가세했다. 하지만 일본은 키오 해리스와 치카야 이시하라의 득점으로 리드를 유지했다.<br><br>전반 막판에는 쿠웨이트가 격차를 좁혔다. 일본이 16-11로 앞선 상황에서 후세인 볼란드가 연속 득점하며 쿠웨이트가 추격했지만, 일본은 전반 종료 직전까지 리드를 지켜 16-13으로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시작과 함께 쿠웨이트의 추격이 본격화됐다. 압둘라티프 살민이 후반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후세인 볼란드가 득점하며 16-15까지 따라붙었다. 일본은 료노스케 호시나(Hoshina Ryonosuke)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지만, 쿠웨이트는 계속해서 일본을 압박했다.<br><br>일본은 소라 후루사와와 유스케 후지이(Fujii Yusuke)의 득점으로 다시 흐름을 되찾는 듯했다. 후루사와는 높은 슈팅 성공률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일본은 후반 37분 치카야 이시하라의 득점으로 21-18까지 앞섰다. 이어 료노스케 호시나, 아츠야 사노(Sano Atsuya), 마사토 오하시가 잇따라 득점하며 후반 40분에는 24-19로 격차를 벌렸다.<br><br>그러나 쿠웨이트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세인 볼란드와 유세프 마드와(Madwah Yosef)의 득점으로 추격을 이어갔고, 후반 45분에는 25-23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일본은 소라 후루사와와 마사토 오하시의 득점으로 다시 27-23까지 달아났지만, 쿠웨이트의 반격은 계속됐다.<br><br>후반 막판 승부가 급격히 요동쳤다. 후세인 볼란드는 후반 48분부터 54분 사이 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쿠웨이트의 추격을 이끌었다. 쿠웨이트는 후반 53분 야쿠브 하산(Yaqoub Hasan)의 득점으로 27-27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볼란드가 54분 역전 골을 넣으며 28-27로 처음 앞섰다.<br><br>일본은 후반 56분 료노스케 호시나의 득점으로 28-28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아츠야 사노가 득점하며 29-28로 다시 앞섰다. 하지만 쿠웨이트는 경기 종료 직전 후세인 만다니(Husain Mandani)의 득점으로 29-29 동점을 만들었고, 마지막 공격에서 유세프 마드와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30-29로 경기를 뒤집었다.<br><br>일본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마지막 순간 쿠웨이트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며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br><br>이번 패배로 일본은 1승 3패(승점 2점)로 B조 5위에 머물렀다. 한국이 3전 전승으로 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가 2승 1무(승점 5점)로 2위, 이란이 2승 1무 1패(승점 5점)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쿠웨이트는 2승 1패(승점 4점)로 4위에 올랐고, 카타르는 1승 3패(승점 2점)로 6위, 인도는 3패로 7위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크레이치코바, 아테네에서 사카리를 꺾고 통산 9번째 WTA 단식 우승 차지 07-20 다음 유전자 분석 기업 ‘23앤드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267억원 보상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