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페인에 우승 트로피·메시에 메달도…관중석에선 야유 작성일 07-2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0/0001959321_001_20260720100212047.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컵 전달하는 트럼프 대통령과 인판티노 FIFA 회장 /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br>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9일 아르헨티나를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한 스페인에 우승 트로피를 직접 전달했습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전을 관람한 뒤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br><br>월드컵 공동 주최국이자 결승전이 열린 미국의 대통령으로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과 함께 스페인 팀에 우승 트로피를 건넸습니다.<br><br>다른 공동 주최국 정상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도 시상식 무대에 함께 올랐습니다.<br><br>인판티노 회장의 옆에 나란히 선 3개국 정상은 시상식 무대에 오른 선수들과 차례로 악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우승팀 스페인과 준우승팀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메달을 수여했습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자신이 극찬했던 아르헨티나의 간판스타 리오넬 메시와도 악수한 뒤 직접 준우승 메달을 목에 걸어줬습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결승전을 앞두고 폭스스포츠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메시가 질 것이라고 베팅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0/0001959321_002_20260720100212073.jpg" alt="" /><em class="img_desc">메시에게 준우승 메달 걸어주는 트럼프 / 사진=EPA, 연합뉴스</em></span><br><br>선수들에 대한 메달 수여가 끝난 뒤 우승 트로피 전달이 이어졌습니다.<br><br>트럼프 대통령은 시상대 테이블에 놓여있던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인판티노 회장과 함께 들어 올린 뒤 스페인팀 주장 로드리에게 전달했습니다.<br><br>이어 시상대에서 금빛 축포가 터진 가운데 스페인 선수들이 환호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수들 곁에 서서 박수를 보내며 첫 사진 촬영이 끝날 때까지 시상대에 머물렀습니다.<br><br>우승 세리머니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시상대를 떠나지 않은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놓고 주요 행사에서 전면에 나서는 것을 선호하는 그의 평소 행보를 연상시켰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br><br>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트로피 수여를 위해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자 관중석에서는 야유가 터져 나오기도 했습니다.<br><br>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관중석의 소음은 당초 78데시벨 수준이었으나 야유가 터지면서 84데시벨로 올라갔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7/20/0001959321_003_20260720100212081.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팀 시상대 오른 트럼프 대통령 / 사진=AFP, 연합뉴스</em></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생명-포스코인터내셔널, 대통령기 男女 단체전 정상…개인전선 男 한국거래소와 女 삼성생명이 강세 07-20 다음 크레이치코바, 아테네에서 사카리를 꺾고 통산 9번째 WTA 단식 우승 차지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