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최소 1실점 우승 '스페인', 주장 로드리 골든볼 트로피 작성일 07-20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26 FIFA 월드컵 결승] 스페인 1-0 아르헨티나</strong><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47/2026/07/20/0002522979_001_20260720102616005.jpg" alt="" /></span></td></tr><tr><td><b>▲ </b>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아르헨티나를 꺾은 스페인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td></tr><tr><td>ⓒ EPA/연합뉴스</td></tr></tbody></table><br>연장 후반 38초, 스페인의 결승전 20번째 슛이 천금의 결승골로 들어갔다. 반면에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도 거의 다 끝나가는 117분에 이르러서야 리오넬 메시의 왼발 슛이 첫 번째 기록으로 찍혀 나왔다. 스페인의 수비 조직력은 현대 축구의 살아있는 신 '리오넬 메시'를 상대하면서도 이렇게 월드컵 단일 대회 최소 실점(1실점) 대기록을 만들어낸 것이다.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이 그렇게 끝났고, 스페인은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우승에 이어 빛나는 별을 엠블럼 위에 하나 더 붙일 수 있게 되었다.<br><br>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이끌고 있는 스페인이 한국 시각으로 20일(월) 오전 4시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결승전에서 교체 멤버 페란 토레스의 연장 후반 결승골 덕분에 전통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짜릿하게 물리치고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우승 트로피를 받아들었다.<br><br><strong>슈퍼 서브 '페란 토레스'의 왼발 인사이드 발리 결승골</strong><br><br>리오넬 메시의 월드컵 마지막 게임은 예상보다 아쉽게 끝났다. 스페인의 수비 조직력이 워낙 뛰어나 좀처럼 슛 기회조차 얻어내지 못한 것이다. 반면에 스페인은 왼발잡이 초신성 라민 야말이 오른쪽 측면 공간을 열어가면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지키고 있는 아르헨티나 골문을 거침없이 공격했다.<br><br>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이번 월드컵 결승전은 한쪽 팀으로 기울어진 게임 양상이 심지어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게임을 거듭할수록 이번 월드컵 최고의 팀으로 인정받고 있는 스페인의 공격 수준은 말할 것도 없지만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월드컵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의 공격은 빈 손 그 자체였다.<br><br>90분 정규시간을 뛰며 슛을 한 개도 날리지 못한 것은 물론 연장 후반을 3분 남겨놓은 시점에 도달해서야 메시의 왼발 중거리슛이 첫 번째 슛 기록으로 적혀 나왔다. 스페인 슈퍼 서브 미켈 메리노가 바로 앞에서 얼굴로 막아낸 메시의 이 슛이 이번 결승전 아르헨티나 공격의 전부나 다름없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였다.<br><br>아르헨티나 입장에서 지난 월드컵(2022 카타르) 골든 글러브 트로피(최우수 골키퍼상)를 받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연장까지 버티지도 못했을 게임이었다. 스페인의 어린 센터백 파우 쿠바르시가 이번에도 과감하게 앞으로 올라와 오른발 대각 중거리슛(77분)을 날렸는데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흔들리지 않고 막아낸 것이다.<br><br>후반 추가시간 3분에도 스페인 교체 멤버 니코 윌리엄스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노렸지만 역시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각도를 잘 잡고 몸 날려 막아냈다. 그리고는 중앙선 부근에서 슬라브코 빈치치(슬로베니아) 주심의 휘슬이 길게 울려 아르헨티나 공격형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가 퇴장(90+3분)당하는 변수가 나왔다. 스페인 수비수 파우 쿠바르시에게 위험한 스탠딩 태클을 저지른 반칙이 두 번째 옐로 카드에 해당했기 때문이다.<br><br>그리고 연장 후반 시작 휘슬이 울리고 38초 만에 벼락같은 스페인의 결승골이 터져나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라민 야말이 공간을 파고들다가 뒤로 내준 공을 페드로 포로가 오른발 아웃스윙 크로스로 길게 넘겼고, 교체 멤버 니코 윌리엄스의 헤더 패스가 골문 앞에 떨어지는 순간 또 다른 교체 멤버 페란 토레스의 왼발 인사이드 발리슛이 시원하게 그물을 흔든 것이다. 이 순간이 스페인의 두 번째 월드컵 우승 영광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남았다.<br><br>연장 후반 추가 시간 2분에 리오넬 메시가 올린 아르헨티나의 오른쪽 코너킥 세트피스 기회에서 교체 멤버 줄리아노 시메오네의 오른발 발리슛이 나왔지만 아쉽게도 스페인 골문 크로스바를 크게 넘어가고 말았다. 이렇게 스페인에게 월드컵 통산 두 번째 우승 트로피가 전달되었고 주장 완장을 찬 간판 미드필더 로드리는 대회 최우수 선수에 해당하는 골든볼 트로피에 입을 맞추었다. 리오넬 메시가 실버볼을,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브론즈 볼을 이어받았다.<br><br>스페인을 우승으로 이끈 루이스 데 라 푸엔테 감독은 65세 28일 나이로 최고령 월드컵 우승 감독이 되었고, 이번 월드컵 7게임 무실점으로 월드컵 역사상 최다 무실점 기록의 주인공 우나이 시몬 골키퍼가 골든 글러브 트로피를 받았다. 라민 야말과 19살 동갑내기 센터백 파우 쿠바르시는 영 플레이어 트로피를 받았으니 스페인의 우승 잔치는 함박 웃음 그대로였다.<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strong>2026 FIFA 월드컵 결승 결과</strong> (7월 20일 월요일 오전 4시,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스페인 1-0 아르헨티나</strong> [골, 도움 기록 : <strong>페란 토레스</strong>(105분 38초,도움-<strong>니코 윌리엄스</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공식 관중 : 80,663명</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주심 : 슬라브코 빈치치(슬로베니아)</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퇴장 : 엔소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 90+3분 경고 누적</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스페인 </strong>4-2-3-1 (감독 : <strong>루이스 데 라 푸엔테</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미켈 오야르사발(62분↔<strong>페란 토레스</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AMF : 알렉스 바에나(75분↔<strong>니코 윌리엄스</strong>), 다니 올모(75분↔미켈 메리노), <strong>라민 야말</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MF : 파비안 루이스(62분↔페드리), <strong>로드리</strong>(99분↔마르틴 수비멘디)</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마르크 쿠쿠레야, 아이메릭 라포르테(99분↔에릭 가르시아), 파우 쿠바르시, 페드로 포로</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strong>우나이 시몬</strong></span><br><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 <strong>아르헨티나</strong> 4-4-2 (감독 : 리오넬 스칼로니)</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FW : 훌리안 알바레스(102분↔마르코스 세네시), <strong>리오넬 메시</strong></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MF : 니코 곤살레스(46분↔레안드로 파레데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엔소 페르난데스, 로드리고 데 파울(70분↔줄리아노 시메오네)</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DF :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44분↔니콜라스 오타멘디), 크리스티안 로메로(70분↔파쿤도 메디나), 곤살로 몬티엘(58분↔나우엘 몰리나)</span><br><span class="cssFont" style="color:#333399;">GK :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span><br> 관련자료 이전 '10위까지 내려앉았던 한국 펜싱' 홍콩에서 반등 노린다...오상욱 7년 만의 개인전 정상 조준 07-20 다음 "유럽도 폐기했는데"…6개월마다 최적요금제 고지, 실효성 논란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