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스피드 송형진,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2연승…챔피언 경쟁 우위 점해 작성일 07-20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1_20260720104414211.jpg" alt="" /><em class="img_desc">서상원(왼쪽), 송형진(가운데), 그리고 강창원(오른쪽)이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3라운드 포디엄에 올랐다.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span style="white-space: normal">지난 18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3.908km)에서 열린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가 열린 가운데 어퍼스피드의 송형진(#86)이 프리우스 PHEV 클래스 포디엄 정상에 올랐다.</span><br><br>이번 경기는 말 그대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의 환경이었다. 실제 같은 날 오전에 진행된 예선 경기는 새벽부터 쏟아진 폭우로 완전히 젖은 노면 위에서 진행되어 출전 선수 및 보는 이들 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다.<br><br>실제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최강자 중 한 명인 강창원(#1, 부산과학기술대학교)도 예선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트랙 곳곳의 물웅덩이 등으로 인해 일부 차량들이 코스를 이탈하고, 타이어가 벗겨지는 등의 사고가 이어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2_20260720104414257.jpg" alt="" /><em class="img_desc">송형진은 두 경기 연속 폴 투 윈을 거머쥐었다.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이 가운데 송형진이 2분 4초 557의 기록을 달성했고, 이내 적기가 발령되며 예선이 마무리됐다. 결국 송형진은 폴포지션을 거머쥐며 결승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으며 두 번째 그리드는 서상원(#18, 다이내믹 레이싱)이 차지했다.<br><br>노면이 말라가는 과정에서 진행된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결승 레이스는 말 그대로 ‘송형진이 이끌고, 강창원이 추격하는 모습’으로 진행됐다. 실제 송형진은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1번 코너를 선점하며 ‘우승 후보의 존재감’을 과시했다.<br><br>경기 초반, 송형진은 무리하게 독주 상황을 만들기 보다는 안정적인 주행으로 레이스를 운영했고, 서상원과 김영민(#04, 비앙코웍스 레이싱) 등이 이어 달렸다. 여기에 스타트 상황에서 순위가 밀렸던 강창원 역시 다시 속도를 높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3_20260720104414300.jpg" alt="" /><em class="img_desc">송형진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챔피언 후보’ 중 하나다.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4_20260720104414334.jpg" alt="" /><em class="img_desc">송형진은 레이스 내내 선두의 자리를 지키며 레이스를 이끌었다.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이후로도 송형진은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승리의 가능성’을 높였고, 경기 중반을 지나는 6랩부터는 속도를 높이며 2위로 달리던 서상원과의 간격을 점차 벌렸다. 여기에 강창원은 이율(#07, L&T 렉서스)를 추월하며 3위로 올라섰다.<br><br>경기 막판, 이율은 다시 한 번 강창원을 향한 적극적인 주행을 펼치며 ‘3위 탈환’의 의지를 드러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허나 강창원 역시 안정적인 방어, 그리고 좋은 주행 라인을 선점하는 모습으로 ‘순위를 지키는 모습’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5_20260720104414372.jpg" alt="" /><em class="img_desc">경기를 마친 후 박재홍(레드콘 모터스포트 대표)와 포옹하는 송형진.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결국 폴포지션으로 레이스를 시작한 송형진이 20분 27초 15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10랩을 완주하며 체커를 받았고, 서상원이 자신의 첫 포디엄 피니시를 달성했다. 3위는 끝내 이율의 추격을 뿌리친 강창원이 차지했다.<br><br>이번 경기를 통해 송형진은 지난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폴 투 윈의 짜릿한 결과를 이뤄냈으며 시리즈 포인트 경쟁에서도 누적 77점을 확보, 강창원과의 차이를 벌리며 ‘챔피언 경쟁’에서의 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br><br>송형진은 “부담스러운 노면 상황이었지만 브리지스톤 RE71-RS의 빠른 발열, 그리고 성능이 꾸준히 유지되는 특성 덕분에 레이스 운영이 용이했다”라며 “챔피언 경쟁에 우리를 점한 만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7/20/0001254566_006_20260720104414411.jpg" alt="" /><em class="img_desc">첫 포디엄 피니시를 기록한 서상원을 축하해주는 송형진의 샴페인 세레머니. 사진ㅣ김학수 기자</em></span><br>이율과의 경쟁 끝에 3위에 오른 강창원은 연속 포디엄 피니시의 기록을 15경기로 경신하며 ‘프리우스 PHEV 클래스의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시리즈 포인트는 62점으로 송형진과의 격차가 벌어져 ‘반등’이 절실해졌다.<br><br>올 시즌 세 번째 레이스를 마친 프리우스 PHEV 클래스는 다시 용인으로 향한다. 오는 8월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릴 슈퍼레이스 5라운드에서 시즌 네 번째 레이스가 펼쳐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UFC 3연승의 벽' 높았다…고석현, 타격 우세에도 판정패 07-20 다음 6연속 월드컵 못 간 중국이지만…"스포츠용품 수출은 잭팟"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