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가 강한 팀이 우승한다…스페인,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작성일 07-20 15 목록 '무적함대' 스페인이 월드컵 1실점 우승이라는 새역사를 쓰면서 16년 만에 다시 세계 축구 정상에 올랐다.<br><br>루이스 데라푸엔테 감독이 지휘하는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0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연장 후반 1분에 터진 페란 토레스의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br><br>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은 16년 만에 두 번째 트로피를 들었다.<br><br>스페인은 이번 대회에서 7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우승을 이뤘다.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경기는 월드컵 데뷔전을 치른 카보베르데와의 조별리그 1차전(0-0 무승부)이었다.<br><br>스페인은 월드컵 8경기에서 1실점만 하는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8강전 상대였던 벨기에의 샤를 더케텔라러에게 한 골 먹힌 것이 전부다.<br><br>1실점은 월드컵 최소 실점 우승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998년 프랑스 대회의 프랑스, 2006년 독일 대회의 이탈리아, 2010년 대회 스페인이 세운 2실점이었다.<br><br>8경기에서 스페인이 넣은 골은 14개로 아르헨티나(19골), 잉글랜드, 프랑스(이상 20골)에는 훨씬 못 미쳤다.<br><br>수비가 강해야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다는 오랜 격언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br><br>스페인의 수비는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서 더욱 도드라졌다.<br><br>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는 센터백 에므리크 라포르트와 파우 쿠바르시를 중심으로 한 스페인 수비진을 상대로 연장까지 120분 동안 슈팅 2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마저도 유효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br><br>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12분에 가서야 첫 슈팅을 날릴 수 있었다.<br><br>스페인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빠른 공수 전환으로 공을 빼앗기자마자 다시 따내는 엄청난 압박축구를 펼쳤다.<br><br>카타르 월드컵이 끝나고 스페인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데라푸엔테 감독은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메이저대회 최다 연속 경기 무패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갔다.<br><br>2024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7전 전승으로 스페인의 우승을 이끌었고 이번 대회 7승 1무를 포함해 메이저대회 15경기 연속 무패(14승 1무)를 기록 중이다.<br><br>스페인의 주장 로드리는 최우수선수에게 주는 골든볼을 수상했고, 골키퍼 우나이 시몬은 골든글러브를 받았다.<br><br>데라푸엔테 감독은 65세 28일의 나이로 월드컵 최고령 우승 감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br><br>스페인은 아르헨티나전 승리로 A매치 38경기 무패(29승 9무)를 이어가면서 이 부문 신기록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인 37경기 무패는 이탈리아(2018년 10월∼2021년 9월)가 세웠다.<br><br>아울러 스페인은 남녀 FIFA 월드컵에서 연달아 챔피언에 오른 최초의 국가가 됐다. 스페인은 앞서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정상에 올랐다. 관련자료 이전 ‘젠레스 존 제로’, 최초 루멘 속성 S급 이상 에이전트 선 07-20 다음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 ‘202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