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짜리 NBA 전설 유니폼 ‘3달러에 득템’ 작성일 07-20 17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윌트 체임벌린 1972년 우승 유니폼<br>중고매장서 본 브라운, ‘특별함’ 직감<br>경기 당시 착장 사진 통해 진품 확인<br>소더비에 최대 25만 달러 경매 부쳐</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0/0005709473_001_20260720113416246.png" alt="" /><em class="img_desc"> 윌트 체임벌린이 1972년 뉴욕 닉스와의 NBA 파이널에서 직접 입었던 웜업 재킷이 경매에 나왔다. [소더비]</em></span>미국 오리건주의 한 19세 남성이 중고 매장에서 단돈 3달러에 구매한 재킷이 ‘NBA 전설’ 윌트 체임벌린(Wilt Chamberlain)이 입었던 진품으로 밝혀졌다.<br><br>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 18일(현지시간)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는 이 재킷의 가치를 최대 25만 달러(약 3억 3천만 원)로 추정해 경매에 출품해 21일 새 주인을 찾는다.<br><br>미국 오리건주 타이가드에 거주하는 퀸 브라운은 15살 때부터 중고 의류 매장에서 옷을 찾아 되파는 일을 해왔다. 그는 보통 중고 의류 거래 앱인 디팝(Depop)에서 평균 13달러 정도에 옷을 판매하는 평범한 10대였다.<br><br>언제나처럼 아침 일찍 중고 매장 ‘굿윌(Goodwill) 빈스’를 찾은 그는 한 남성이 독특하게 길고 얇은 핏의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반팔 웜업 재킷을 살펴보다가 다시 통에 던져 넣는 것을 목격했다. <b>직감적으로 특별함을 느낀 퀸은 곧바로 그 재킷을 집어 들었고, 단돈 3달러 7센트를 지불하고 구매했다.</b><br><br>농구팬이 아니었던 퀸조차도 재킷 등 뒤에 새겨진 ‘Chamberlain’이라는 이름은 알아볼 수 있었다. 윌트 체임벌린은 NBA 역사상 유일하게 한 경기 100득점을 기록하고, 두 번의 챔피언십 우승과 네 번의 MVP를 차지한 전설적인 선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7/20/0005709473_002_20260720113416279.png" alt="" /><em class="img_desc"> 체임벌린이 1972년 뉴욕 닉스와의 NBA 파이널에서 직접 입었던 모습. [소더비]</em></span>집으로 돌아온 퀸은 재킷의 치수를 재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다. 재킷의 폭 23인치, 길이 33인치는 10년 전 5만 6천 달러에 팔렸던 체임벌린의 또 다른 재킷 치수와 거의 완벽하게 일치했다.<br><br>퀸은 이 재킷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빈티지 수집가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결국 세계적인 경매 회사 소더비의 수집품 담당 책임자가 퀸에게 연락을 취해왔다.<br><br><b>감정 결과, 이 재킷은 진품이었다. 체임벌린이 마지막으로 우승을 차지한 시즌인 1972년 뉴욕 닉스와의 NBA 파이널에서 직접 입었던 웜업 재킷으로 확인된 것이다. </b>소더비 측은 이 역사적인 스포츠 유물의 가치를 최대 25만 달러로 추정했다. 귀중품인 만큼 소더비는 무장 차량을 보내 재킷을 안전하게 운송해 갔다.<br><br>이 엄청난 횡재에도 불구하고 퀸은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7월로 예정된 경매가 끝나면 수익금의 일부를 중고 쇼핑을 함께해 온 친구들과 베트남 여행을 가는 데 사용하고, 나머지는 저축하거나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발견 당시 2018년도 드라이클리닝 태그가 붙어있었던 이 재킷은 이전 주인이 세상을 떠나며 기부되었거나 실수로 버려진 것으로 추측된다. 퀸은 이번 경험을 통해 “좋은 물건은 잊혀지고 버려질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 의해 다시 발견되어 구조되고 보존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전했다.<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작게 고르고 부담은 낮게…‘소액·소조합’ 건전 구매 확산 07-20 다음 20세 안토넬리, F1 벨기에 GP 우승… 벌써 시즌 6승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