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에 10전 10패! 항상 무너졌는데…천적 AN 부상으로 사라지니까 '바로 우승'→신두의 챔피언 등극, 이런 일이 벌어지네 작성일 07-20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0/0002035758_001_20260720122019124.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도중하차하자 그에게 10전 전패를 기록하며 맥을 못 췄던 강자가 우승을 달성했다.<br><br>인도 배드민턴의 슈퍼스타 푸살라 벵카타 신두(세계 10위)가 일본 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br><br>신두는 지난 19일(한국시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 오픈(슈퍼750)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게임스코어 2-0(21-17 21-17)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br><br>신두는 이날 야마구치와의 통산 서른 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일본 오픈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기존 최고 성적은 2019년 8강이다.<br><br>더불어 신두는 사이드 모디 이후 21개월 만에 인도 선수의 BWF 슈퍼 750 대회 우승 가뭄을 끝냈다. 또한 31세 14일의 나이로 우승을 차지해 슈퍼 750 대회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br><br>신두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인도 배드민턴 사상 최초로 메달을 거머쥐었다. 당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 패하며 은메달을 따냈다.<br><br>이어 2020 도쿄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거머쥐면서 올림픽 2회 연속 메달리스트 위업을 달성했다.<br><br>하지만 신두는 2020년대 들어 혜성처럼 떠오른 안세영과 통산 10번 싸워 전패를 당할 만큼 배드민턴 여자단식의 새 여제를 만나 힘을 쓰지 못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오픈 16강에서도 신두는 안세영에 단 44분 만에 0-2(17-21 15-21) 완패를 당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0/0002035758_002_20260720122019191.jpg" alt="" /></span><br><br>안세영은 당시 신두를 이기고는 인도 취재진에 "한 번 져주면 안되냐"는 질문까지 들었다. 안세영은 "절대 그럴 일은 없다. 앞으로도 계속 이기겠다"고 받아쳤다. <br><br>그런데 이번 일본 오픈에서 안세영이 발 부상으로 16강 앞두고 기권하자 신두가 펄펄 날았다.<br><br>신두는 8강에서 안세영을 만날 운명이었으나 이를 피하면서 준결승에 올라 천위페이(중국·세계 4위)를 이기고 결승행에 성공했다.<br><br>그리고 홈코트 야마구치도 누르며 상대 전적 16승 14패 우위도 이어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0/0002035758_003_20260720122019244.jpg" alt="" /></span><br><br>신두 등 이번 대회 여자단식 선수들은 대부분 21일부터 중국 창저우에서 열리는 BWF 월드투어 중국 오픈(슈퍼 1000)에 연이어 출전할 전망이다.<br><br>안세영은 중국 오픈에서도 결장할 예정이다. '안세영 없는' 중국 오픈 찬스에서 누가 또 웃을지 궁금하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해외 유학 체육인 지원 사업 가동…입학-등록금 등 다각도 도움 준다 07-20 다음 스포츠전문 방송 뉴스 채널 STN영남본부, 7월 기자아카데미 성료… 실무역량 강화와 하반기 발전방안 논의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