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까지 개입한 미·중의 중동 AI 패권 전쟁 작성일 07-20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4oJpFY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cf04a3ba3b569360fdbfe81c979df8ffae18d918eb9a6a0af3f51bc8f4979c" dmcf-pid="fm8giU3G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군주(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달 24일 UAE 아부다비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세 번째)과 회담하고 있다 /UAE 대통령실 제공·EPA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chosun/20260720142138568avkl.jpg" data-org-width="4000" dmcf-mid="tut2BlIk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chosun/20260720142138568av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UAE 대통령 겸 아부다비 군주(오른쪽 두 번째)가 지난달 24일 UAE 아부다비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왼쪽 세 번째)과 회담하고 있다 /UAE 대통령실 제공·EPA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a117e22c64c5db1acecdf318d28bec65a04eb1da2fb73e56998a4af2097ff4" dmcf-pid="4s6anu0HtR" dmcf-ptype="general">중동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AI) 경쟁이 첨단 반도체 공급을 넘어 정보기관까지 개입하는 첩보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은 정보기관까지 동원해 아랍에미리트(UAE)에 엔비디아의 첨단 AI 반도체 수출을 승인하는 대신 화웨이 등 중국 기술이 들어간 통신 기기 사용을 배제하도록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310eba4bd3f9987d1ca103fdffdb2ea60ec7d2929b9b300606f537241117c108" dmcf-pid="8OPNL7pXtM" dmcf-ptype="general">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2023년 베테랑 요원 조니 개넌을 아부다비에 파견해 UAE의 대표 AI 기업 G42와 중국 기업들의 관계를 조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p> <p contents-hash="549d4d8f25a01ba2f29ca77013cef3a2ff22c0ae80a39804cdee306cd1dc51d9" dmcf-pid="6IQjozUZGx" dmcf-ptype="general"><strong><strong>◇CIA, G42 중국 연계 조사… 보안 개선까지 요구</strong></strong></p> <p contents-hash="4c3153c99dc655d34f8a254b8dcc62724ddeaf8911f4cf255859fdc2bbdd2627" dmcf-pid="PCxAgqu5ZQ" dmcf-ptype="general">G42는 UAE 국가안보보좌관이자 대통령의 동생인 셰이크 타눈 빈 자예드 알나하얀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이다. 미국 정부는 G42가 화웨이 등 중국 기업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미국산 첨단 AI 반도체와 관련 기술이 중국으로 유출될 가능성을 우려해 왔다.</p> <p contents-hash="77e39d811abf0bc6823f0f2db1469c5caeb4a1d790b8f4286749d46d87c30e96" dmcf-pid="QhMcaB715P" dmcf-ptype="general">개넌은 G42의 대중국 관계를 조사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가 문제 삼는 중국산 장비와 보안 위험, 규정 준수 요건을 회사와 UAE 측에 전달했다. 정보 수집과 함께 미국산 AI 반도체 공급을 위한 현장 실사 역할까지 수행한 셈이다.</p> <p contents-hash="1aa32c92c8573ad19c0b93e686e5fe44a56c8105cd4acefd3c70b1115fa39c21" dmcf-pid="xvdDA9B3Y6" dmcf-ptype="general">G42는 이후 약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화웨이 장비를 철거하고 중국 기업과 기술 협력을 축소했다고 밝혔다. 미국 측 요구에 따라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할 외부 감사인도 선임했다.</p> <p contents-hash="aada3af60d22014ec31d3bc453101ce4c3b079e222e721e3bedd5f87d5a74f11" dmcf-pid="yPHqUswaG8" dmcf-ptype="general">다만 미국 정부 내부에서는 G42와 중국 국영기업의 접촉이 완전히 끊겼는지를 두고 의구심이 이어졌다. 일부 접촉 정황이 포착됐지만 G42 경영진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WSJ는 전했다.</p> <p contents-hash="a6ddf0e3bc2db85b588f8a12baf8706e07adf4aa724a0ced99ee0c5ff65e1eed" dmcf-pid="WQXBuOrNH4" dmcf-ptype="general">미 행정부 내에서는 UAE를 미국 기술 생태계로 끌어들여야 한다는 입장과 중국과 가까운 국가에 첨단 AI 기술을 넘겨서는 안 된다는 견해가 맞섰다. 미국은 결국 중국 기술 배제와 외부 감사를 조건으로 UAE의 AI 반도체 접근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57bb48add8f476a6b581ffe761fcfa93fbb19cb7cb35c80c96610296a229d9d1" dmcf-pid="YxZb7ImjXf"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에는 G42가 구축하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에 오픈AI와 엔비디아 등이 참여하는 ‘스타게이트 UAE’ 사업이 발표됐다. 미 상무부도 이달 10일 UAE에 대한 AI 반도체 수출 통제를 대폭 완화했다.</p> <p contents-hash="6994582be8cbcd7d0553484221d6d17fa91a81b7f6e28365802148b3af978914" dmcf-pid="GM5KzCsA5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오일머니 몰리는 중동, 미·중 AI·반도체 경쟁 새 전선으로</strong></strong></p> <p contents-hash="ceb67b864d097363c03ab19351690c3e04aceb8934bc6d3cc9b33d4183ee8e77" dmcf-pid="HR19qhOct2" dmcf-ptype="general">UAE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국부펀드 자금을 앞세워 AI 데이터센터와 소버린 AI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중동 국가는 엔비디아 GPU와 고대역폭 메모리(HBM), 서버용 D램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6eb9d765def23e934e72320343a90544ddb0db8459ebfc0ee4dabcabdab1b728" dmcf-pid="Xet2BlIk59" dmcf-ptype="general">메리츠증권은 지난 19일 보고서에서 사우디 등 중동 AI 투자 주체들이 국내 메모리 업체들과 중장기 조달 계획을 협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중동의 AI 투자가 본격화하면 2027년 서버용 D램 공급난이 심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64db13d448e2c3b712f146c02361730314f56cf7bfff477e57c91dc0230cfe1b" dmcf-pid="ZdFVbSCE5K" dmcf-ptype="general">미국은 첨단 AI 반도체 공급을 지렛대로 중동에서 중국산 장비와 기술을 밀어내는 전략을 펴고 있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미·중 반도체 경쟁이 수출 규제를 넘어 중동 AI 기업의 장비와 거래 관계를 재편하는 단계로 확대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에이, KTNF와 국산 AI 서버 공동개발 07-20 다음 안토넬리, F1 벨기에 GP 폴 투 윈...시즌 6승·드라이버 랭킹 1위 유지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