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가전·모바일 조직 감원… 뉴저지 본사 텍사스로 이전 작성일 07-20 6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년 전 새 사옥 열었는데 다시 짐싼 삼성<br>반도체 최대 실적, 모바일·가전 수익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vhkBlIk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79fd11b121ff322af5d4d062e3beb6677eb614a46f7954960ff9f3aab54ae1" dmcf-pid="qTlEbSCEn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소재 한 삼성전자 매장 간판에 있는 로고. 로니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hankooki/20260720150329931nqww.jpg" data-org-width="1440" dmcf-mid="7swo0rEo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hankooki/20260720150329931nq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소재 한 삼성전자 매장 간판에 있는 로고. 로니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1abe710cb42b14b5224279df67c5aad60bea411ba07bc1b8c168e08850dffc4" dmcf-pid="BySDKvhDRa"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 반도체 사업 호황을 누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가전 사업 조직에 대한 대규모 인력 조정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입주한 뉴저지 새 사옥 본사를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텍사스로 이전하기로 결정하면서 인력 재배치와 감원도 진행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191b055b3903e86a6ba6a41eaebc26012d151f947abad43393ee520c20633e3" dmcf-pid="bWvw9TlwJg" dmcf-ptype="general">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삼성전자 아메리카(SEA)는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 사업장 직원 739명에 대한 감원 계획을 담은 '근로자 조정 및 재교육 통지(WARN)'를 당국에 제출했다. 이는 미국 기업이 대규모 해고나 사업장 폐쇄를 실시할 경우 사전에 당국과 직원들에게 통보하는 제도다.</p> <p contents-hash="cfd3d0560f462364bc5ccb707af091e925127b5e8edf754e89c87f1ff9341e10" dmcf-pid="KYTr2ySrMo"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는 이날 통신에 보낸 성명을 통해 미국 소비자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SEA 본사를 뉴저지주 잉글우드클리프스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현지 직원 739명이 영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감원 대상 직원 대부분에게 텍사스 근무를 제안했지만 일부는 회사를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감원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08bd3d3c45819153373a42eeb83599d0c307828085cadfe09090b2b1683efe5a" dmcf-pid="9GymVWvmLL" dmcf-ptype="general">현재 SEA의 뉴저지 근무 인력은 약 1,2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도됐다. SEA는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소비자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반도체 사업 부문은 포함되지 않는다. 로이터는 텍사스 플레이노 사무소에서도 모바일 사업부 직원을 포함해 약 100명이 해고됐다고 보도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2HWsfYTsin"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ade682fc8622d60286b654c9c5eccdaa0cbb10d8d62a9a0e3744be6f50103c82" dmcf-pid="VXYO4GyOdi" dmcf-ptype="h3">본사 이전 더해 사업부별 실적 격차도 원인 지목</h3> <p contents-hash="23c5d3d85fe396f177a6f80d6a112825123e8a8f8c233fb9a1611ffc90520f8c" dmcf-pid="f31vMtZvnJ" dmcf-ptype="general"> 회사 내부에서는 이번 조정이 본사 이전뿐 아니라 사업부별 실적 격차 확대와도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은 AI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9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백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567f2e664db0993f17a58d6cbd138e706c12f55c88a4faf525619b8227ca027f" dmcf-pid="40tTRF5Tdd" dmcf-ptype="general">반면 모바일 사업은 애플과의 경쟁 심화로 적자 가능성이 거론되고, TV·가전 사업 역시 중국 TCL과 하이센스 등의 공세에 직면해 있다. AI 붐으로 반도체 가격이 상승한 것도 소비자 사업의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63c082349ebfc10daed25bb50ef87d3fbcb76aa46af75e665f1acba6709f9967" dmcf-pid="8pFye31yne" dmcf-ptype="general"> 실제로 퇴사를 앞둔 한 SEA 관계자는 본보에 "소비자가전 사업부는 반도체 비용 상승과 경쟁 심화로 어려워진 지 오래"라며 "반도체를 제외한 미국 내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 사업 조직을 중심으로 인력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SEA는 지난달 30일 직원들에게 감원 계획을 통보하며 상당한 규모의 조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p> <p contents-hash="36f3a0318f48be8dcf416edbf03a9c3c277804c6794fcd22932562423f967237" dmcf-pid="6U3Wd0tWdR" dmcf-ptype="general"> 삼성은 본사 이전의 목적에 대해 "성장하는 기술·AI 생태계 안에서 더 많은 조직을 한곳에 모아 협업을 강화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텍사스에는 삼성의 반도체 공장과 모바일 사업 거점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현지 직원들 사이에서는 향후 추가 감원과 TV·가전·모바일 조직 통합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p> <p contents-hash="a7ddfbdb5e7972d6eb1abd14b4b13194d98e29d3ddf78ae7b159c088f3b839ed" dmcf-pid="Pu0YJpFYJM" dmcf-ptype="general">실리콘밸리= 박지연 특파원 jyp@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기정통부, 글로벌 우수인재 유치전 유럽으로 확대 07-20 다음 남자 20세 핸드볼 유로 2026, 슬로베니아 덴마크 꺾고 동메달 획득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