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비정상 APN 접속 막아 ‘테더링 꼼수’ 차단 나섰다 작성일 07-20 4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요금제상 테더링 허용 범위 넘어선 우회 사용자들 겨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UZRe31y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250b2aecb81aaa033509ed19195572adf99646011cf0fdf156e04c87d1b759" data-idxno="237325" data-type="photo" dmcf-pid="Xu5ed0tWd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유플러스 사옥. /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77-a6ToU27/20260720154426670evzc.jpg" data-org-width="600" dmcf-mid="GKGQx1XS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77-a6ToU27/20260720154426670evz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G유플러스 사옥. /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c15dc5b5db81ae4b17c263d44bc65ab377dfa2687bafe46562dfdbb9365ee2" dmcf-pid="Z71dJpFYL3"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김용수 기자] LG유플러스가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주소(APN)가 올바르지 않으면 데이터 전송속도를 1Mbps로 제한하는 조치를 단행한다. 망 보안 및 품질 관리를 위해 비정상 접속 경로 제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접속 설정에 오류가 있거나 값을 임의로 변경해 사용하는 이용자들은 사전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데이터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1234447c1b57779ab42107af95ba66eb241a01b24e7661e2e95800bb3b81d2ee" dmcf-pid="5ztJiU3GMF" dmcf-ptype="general">2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부터 일반 데이터 구간이 아닌 다른 경로로 접속해 데이터를 사용하면, 데이터 전송 속도를 1Mbps로 제한할 예정이다. 1Mbps는 모바일 메신저나 저화질 동영상 시청 정도만 가능한 수준이다.</p> <p contents-hash="8e54e444919da378aab473a46168ab5ab07e16519dd5e2a7e8241cc3a6f4706c" dmcf-pid="1qFinu0HJt"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에 따르면 '다른 경로의 데이터 사용'은 ▲휴대폰 네트워크 접속 설정값(APN)이 다르게 입력됐거나, ▲APN을 임의로 변경한 경우, ▲유심(USIM) 카드 변경 후 단말기 종류에 맞지 않게 네트워크가 설정된 경우가 해당한다. APN은 스마트폰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데이터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거치는 일종의 '문의 주소'다.</p> <p contents-hash="6735c1f18514f140491dcc912622390dc872ffa1c692d175189ea018ed3af8fd" dmcf-pid="tB3nL7pXL1"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이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안정적인 데이터 사용을 위해 네트워크 재설정을 진행할 것을 강조했다. 초기화를 진행하더라도 사진, 연락처 등 일반 데이터는 지워지지 않는다.</p> <p contents-hash="e6cf8bbece3d42a99378fe0d372c52edb75eac26f7532b0f145e941fd48c8c09" dmcf-pid="Fb0LozUZR5" dmcf-ptype="general">다만 무선 네트워크 관련 정보는 모두 초기화된다. 구체적인 삭제 대상 정보는 ▲저장된 와이파이(Wi-Fi) 목록 및 비밀번호 ▲갤럭시 워치, 에어팟, 차량 등 기존에 연동되어 있던 블루투스 기기 연결 프로필 ▲VPN 및 모바일 핫스팟 설정 등이다. 이에 따라 해당 조치를 취한 이용자들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고 블루투스 기기를 재페어링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p> <p contents-hash="18050205eb7897f33b44aa4dc247b210be6e3568f49cd9838af954abbfceb8e3" dmcf-pid="3Kpogqu5eZ" dmcf-ptype="general">이번 조치의 표면적인 이유는 통신 서비스 품질 강화다. 규격에 맞지 않거나 임의로 변경된 APN 경로를 통해 무분별한 데이터 트래픽이 유입될 경우, 특정 기지국 구역에 예측하기 힘든 과부하를 유발해 일반 이용자들의 데이터 통신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비정상 접속 경로를 선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전체 가입자에게 균등하고 안정적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LG유플러스가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한 속도 제한"이라고 밝힌 배경이다.</p> <p contents-hash="351b7d4dbc47357628ec2206a6523be07c5bba7d0d9d1ff675364f3184f0e793" dmcf-pid="09UgaB71dX" dmcf-ptype="general">회사는 비정상적인 접속 설정이 이용약관상 부정이용에 해당된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이뤄지던 '테더링 꼼수 차단' 목적인 것이다. 테더링 꼼수는 스마트폰 요금제의 테더링(핫스팟) 제한 용량을 우회하기 위해 단말기의 APN 설정값을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단말기 트래픽이 아닌 일반 스마트폰 트래픽인 것처럼 임의 조작하는 방식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APN 우회', 'dun 우회' 등으로 방식이 공유되고 있다.</p> <p contents-hash="a7382b4d4cf8cec81c7d003b4e5acc4e96ec02460fecb37328f5d510562ab633" dmcf-pid="p2uaNbztJH"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7GB 데터링·공유 데이터가 제공되는 요금제에 가입한 이용자가 데이터를 소진한 뒤 APN 설정을 테더링 APN이 아닌 일반 APN으로 임의 변경해, 테더링 허용 데이터를 초과해 이용하는 방식이다.</p> <p contents-hash="508ea059f33d4bf1a3d90dd9a081bc175810a1ebb129349ab1850353c31b333c" dmcf-pid="UV7NjKqFRG"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부정이용 가능성이 발견돼 타사 사례를 참고해 해당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7 문경 세계정구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손잡은 문경시·국제정구연맹·대한정구협회 07-20 다음 배드민턴 김혜정-공희용, 10번 듀스 혈투 끝 만리장성 격파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