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세계선수권 금메달’ 레슬링 영웅 장창선 별세 작성일 07-2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도쿄올림픽 은메달·1966년 세계선수권 정상<br>장례는 대한체육회장으로 엄수</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레슬링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인 장창선 선생이 별세했다.<br><br>대한체육회는 20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고인의 장례를 대한체육회장으로 엄수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 9시 30분이며, 장지는 인천 강화군 양도면 선산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20/0006333220_001_20260720154814326.jpg" alt="" /></span></TD></TR><tr><td>태릉선수촌장 시절 장창선 선생.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20/0006333220_002_20260720154814341.jpg" alt="" /></span></TD></TR><tr><td>1964년 도쿄올림픽 레슬링 자유형 벤텀급 은메달 획득 당시 모습. 사진=대한체육회</TD></TR></TABLE></TD></TR></TABLE>고인은 한국 스포츠가 세계무대로 뻗어나가는 길을 연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1962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1964년 도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966년 미국 톨리도에서 열린 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한민국 선수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br><br>현역에서 물러난 뒤에는 국가대표 코치와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부회장, 삼성생명 레슬링 총감독, 태릉선수촌장 등을 지내며 후진 양성과 엘리트 체육 발전에 힘썼다.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처음 태릉선수촌장을 맡았다.<br><br>고인은 해외 전지훈련 체계를 정비하고 태릉선수촌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경기력향상연구연금인 체육연금 제도의 초석을 다진 인물로도 꼽힌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위원과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도 힘을 보탰다.<br><br>고인은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체육상, 국민훈장 목련장, 체육훈장 백마장 등을 받았다. 2014년에는 대한체육회가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br><br>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고인은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로 한국 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개척한 분”이라며 “평생 국가와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대한민국 체육인 모두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고 계승하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스포츠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장창선 선생 별세…향년 83세 07-20 다음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익산서 전국 중·고교 선수권대회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