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공시 2028년 법정 의무화… 디스플레이 업계, '스콥3' 탄소·안전 통제 총력 작성일 07-20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디스플레이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C4ozUZWy"> <p contents-hash="a999252d08873dd9cd5f0e04a164ef6543c21dd543948511642ec54d9d183c27" dmcf-pid="Wyh8gqu5WT" dmcf-ptype="general"><strong>2028년부터 그린워싱 등 자본시장법상 손해배상 책임 강화</strong></p> <p contents-hash="c613615a4b634a0e8106b3a043d82aec4717fa032510484ebe26c6728b70ddf4" dmcf-pid="YWl6aB71hv" dmcf-ptype="general"><strong>삼성D, 협력사 포함 LCA·PCF 인프라 구축… "공동 탄소 감축"</strong></p> <p contents-hash="343bdc483e8c9b717abe27808132cab81eb6f13652bebac97d336ef7c28c3637" dmcf-pid="GYSPNbztyS" dmcf-ptype="general"><strong>LGD, 그룹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 도입…AI 교정⋅엑스컬 데이터 관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81296babe38bc9850afa09b25edbcede9b0963ad70e92bd76f2020ead6ca52" dmcf-pid="HGvQjKqF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7271xabp.jpg" data-org-width="640" dmcf-mid="PgauPZGh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7271xabp.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684be0c49260889d8f43642972676ea1a7a4dd59734ea16b54483e48632cf0e" dmcf-pid="XdQyUswaCh" dmcf-ptype="general">[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오는 2028년부터 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속가능성 공시가 법정 공시 형태로 의무화된다. 자율적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을 넘어 사업보고서 내에 명시되는 자본시장법상 영역으로 들어옴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계와 협력사 공급망 전반이 '데이터 실증과 법적 책임'을 중심으로 한 전면 개편에 착수했다.</p> <p contents-hash="05c319041b475c6676747b20f6c38372e22639f1384aa05530fb756ba9df176b" dmcf-pid="ZJxWuOrNCC" dmcf-ptype="general">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디스플레이 ESG 공시 의무화 대응 지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법률 전문가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ESG 실무 책임자들이 전격 참여해 개정 로드맵에 따른 구체적인 대응 전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ea0604208745cf71ec083e62d922f3b7c996d48f0419aac6bb168d05e24426cb" dmcf-pid="5iMY7ImjSI" dmcf-ptype="general"><strong>◆ "홍보 아닌 법적 책임"… 2028년 10조원 이상 사업보고서 공시</strong></p> <p contents-hash="76d29672dd079935e13aa206236911eda0cbe0304775ff011b0fe7a92a27b34b" dmcf-pid="1nRGzCsACO" dmcf-ptype="general">기조 발표를 맡은 조두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지속가능성그룹)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 최종안을 토대로 달라진 법적 환경을 짚었다.</p> <p contents-hash="ad5fb7fe097006b3f9409e0e84480b03e21e6c96641209c13a324c582a586180" dmcf-pid="tLeHqhOcvs" dmcf-ptype="general">조 변호사는 "공시는 더 이상 잘한 점만 골라 적는 홍보가 아니라 법적 책임의 영역"이라며 "2028년 연결 자산 10조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107개사)를 시작으로 2029년 5조원 이상(157개사) 2030년 2조원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c134d8e4f6f00b76915bc0d89f8f640ec7cb2d8bb734eca7b2e635fdb6e4a68" dmcf-pid="FodXBlIkym" dmcf-ptype="general">특히 공시 채널이 사업보고서로 지정되면서 손해배상 책임과 과징금 행정 제재 등이 연동된다. 조 변호사는 "초기 3년 동안은 예측 정보와 통제하기 힘든 해외 협력사 정보 등에 대해 한시적 면책이 적용되나 고의적인 그린워싱이나 은폐는 면책에서 제외된다"라며 "공시되는 문헌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설계하고 내부 검토 자료와 실증 근거를 철저히 구비해 두어야 기업과 협력사 모두 보호받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35685beea10178d78a0d87b6fb1299ec84da93d8f2edee8d05885f14ef3defc" dmcf-pid="3gJZbSCElr" dmcf-ptype="general">이어 "직접 공시 대상이 아닌 협력사라 하더라도 2029년 기준 연결 종속회사 및 스콥3(Scope 3) 공급망 관리에 따라 약 3000개 이상의 협력사가 데이터 제출 요구를 받게 될 것"이라며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인프라 구축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2a4ac03a5ba8bf797b5708dab77f708e5e701a9df81f35a8af571d6f171c1ac4" dmcf-pid="0ai5KvhDvw" dmcf-ptype="general"><strong>◆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자재 PCF 산정 확대… LCA 공동 프로그램 추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d663766c4d2f3285bfa8f06b59a9cb80b5a4d0f3247cb2f48ec953165225cd" dmcf-pid="pNn19Tlw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8625grcb.jpg" data-org-width="640" dmcf-mid="QD5aCRQ9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8625grc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3580369ab7f07b1b944b58f0d02d70ea949a4487b0dbf7f0ed5ef29818fcb0" dmcf-pid="UTC4ozUZvE" dmcf-ptype="general">이어 발표에 나선 김동현 삼성디스플레이 기후전략그룹장은 자회사로서 모회사인 삼성전자의 연결 공시 기준에 맞춘 기후 전략과 공급망 탄소 관리 로드맵을 발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단일 사업장 기준으로 국내 전력 사용량 4위권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군에 속해 있다.</p> <p contents-hash="c24df8caea09f8c169c3d766624e30fef8b494d01be4285cd767ee51a292412d" dmcf-pid="uyh8gqu5lk" dmcf-ptype="general">김 그룹장은 "당사 공정 내 직접 배출(스콥1)과 간접 배출(스콥2)은 온실가스 처리 시설 확장과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으나 가장 큰 숙제는 전체 배출량의 큰 포션을 차지하는 협력사 구매 자재 중심의 스콥3 영역"이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f729a7ba4f0f748b1bcf441641d3233a8d4d7892bf986a6ca491f711e0d9ca9" dmcf-pid="7Wl6aB71vc" dmcf-ptype="general">삼성디스플레이는 15개 스콥3 카테고리 중 자재 구매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달함에 따라 협력사의 탄소 배출량 데이터 정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그룹장은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이 2030년까지 스콥3 영역까지 포함한 탄소 중립 달성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단품 배출량 산정을 넘어 전과정평가(LCA)와 제품 탄소발자국(PCF) 데이터를 협력사로부터 수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 감축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br> </p> <p contents-hash="feb1c3950ff9870890041bb852b1525193327730398b7cfa613620320f302738" dmcf-pid="zYSPNbztCA" dmcf-ptype="general"><strong>◆ LG디스플레이 "엑스셀 관리 벗어나 그룹 플랫폼 이식… AI로 공시 교정"</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00182d4ffbadb2d589d5582644fd1c4e8001d9df836931bb5a74b9d8ce4907e" dmcf-pid="qGvQjKqF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9946dofi.jpg" data-org-width="640" dmcf-mid="x4KsXjgR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796-pzfp7fF/20260720162829946dof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42d3b2027d5a9b885b8aecb1243e18dbb6810c4492874fc9405fc138b723d3a" dmcf-pid="BHTxA9B3hN" dmcf-ptype="general">LG디스플레이는 정량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동 관리 방식을 폐기하고 그룹 차원의 디지털 통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bb19fec74975516ff9cedb91e1800e06642478508f947d9498aee97885faa85" dmcf-pid="bXyMc2b0Sa" dmcf-ptype="general">박태희 LG디스플레이 ESG실사평가팀장은 "과거 실무자 개개인의 엑스셀 작업에 의존하던 정량 데이터 취합 방식을 올해부터 그룹 통합 'ESG 인텔리전스' 플랫폼 관리 체계로 전면 전환했다"라며 "현업 팀장 승인 절차를 의무화하고 수치 정정 및 수정 이력이 추적되도록 플랫폼을 보완해 재무 데이터 수준의 내부 통제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9e20de52b14d81f7dc2b12292ba02f46feebcdbb0b0d257153f0d0dc224882d" dmcf-pid="KZWRkVKpWg"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보고서 슬림화 전략도 공유됐다. 2024년 166페이지에 달하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분량을 필수 중요 정보 위주로 정돈해 절반 수준인 80여 페이지로 축소했으며 정량 데이터는 엑스셀 파일 형태 링크로 분리해 홈페이지 상에 시계열로 공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b9fd1379d16efd64dadf51a368fce5c136dd748c1953652d7ac2345d6e1fb32" dmcf-pid="95YeEf9USo" dmcf-ptype="general">박 팀장은 "반복 검토에서 오는 익숙함과 오기를 잡기 위해 2025년부터 맞춤형 AI 교정 지침을 자체 프롬프트로 체계화해 도입했다"라며 "AI를 통해 용어 일관성 및 정성 문구 오용을 검증하고 최종 판단은 사람이 컨펌하는 방식으로 정보 공개 품질을 다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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