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국가대표 김서현, U14 강자 집결한 '오픈 스타드 프랑스' 제패 작성일 07-20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0/0000013779_001_20260720163907889.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트로피를 들고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한 김서현 / 김서현 제공</em></span></div><br><br>2012년생 테니스 유망주, 김서현(전일중)이 유럽에서 우승 타이틀을 들었다. 전세계 14세부 강자들이 출동한 오픈 스타드 프랑스(Open Stade Francais)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심지어 무실세트 퍼펙트 우승이다.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2012년생 선수로 우뚝 올라섰다.<br><br>김서현은 19일, 프랑스 파리 마른라코케트에서 끝난 '오픈 스타드 프랑스' 여자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64드로로 열렸으며, 김서현은 8번 시드를 받고 대회에 참가했다. 우승까지 6승, 12세트를 따내는 동안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으며, 심지어 6-0 베이글스코어는 여섯 번이나 기록했다. 전세계 또래 선수들을 압도했던 김서현이다.<br><br>김서현은 현재 WT(월드테니스, ITF의 새로운 이름) 세계여자주니어랭킹 257위이다. 올해 J60 등급에서 단복식 각각 네 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며 전세계 2012년생 선수 중 2위에 올라있다. 다만 김서현이 우승했던 대회들은 아시아에서 열렸던 대회들이었기 때문에 유럽 선수 상대로는 경기 경험이 적었다.<br><br>하지만 이번 '오픈 스타드 프랑스'에서 또래 14세 선수들을 소위 압살했다. 김서현이 결승에서 꺾은 올리비아 세레나 콘티첼로(이탈리아)는 14세부 유럽랭킹 8위에 올라있는 선수다.<br><br>'오픈 스타드 프랑스'는 테니스 유럽에서 주최하는 14세 대회로, 대회 등급은 '카테고리 1'이다. 전세계 최상위권 유망주들이 필수적으로 참가하는 슈퍼 카테고리 다음 등급으로, 클레이코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프랑스오픈의 등용문'으로도 불린다.<br><br>김서현은 올해 WT 월드주니어챔피언십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ATF(아시아테니스연맹) 우수 선수 6명 중 한 명으로 선발돼 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테니스 유럽에서 주최하기 때문에 WT 세계주니어랭킹에는 영향을 주지 않지만, 김서현의 세계 경쟁력과 잠재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었다.<br><br>김서현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줄은 정말 몰랐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작년에는 8강에서 탈락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는데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 유럽 선수들은 확실히 파워가 좋고 다양한 플레이를 구사하지만 거기에 휘둘리지 않고 내 플레이를 끝까지 펼치려고 노력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앞으로 남아 있는 프랑스 안시 대회와 독일 대회, 그리고 체코에서 열리는 월드주니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항상 나를 믿고 후원해 주시는 바볼랏과 비트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해왔다.<br><br>김서현은 단짝 김태희(전일중)와도 짝을 이뤄 복식에서는 준우승했다. 이 대회에 같이 출전했던 김태희는 여자단식 1회전, 최민건(충주중)은 남자단식 2회전에서 탈락했다.<br><br>김서현은 바로 프랑스 안시로 이동, 카테고리 2 등급의 안시 대회에 출전한다. 안시 대회 또한 클레이코트 대회이다.<br><br>이후, 독일 뒤렌에서 열리는 '슈퍼 카테고리', 인터내셔널 독일 테니스선수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프랑스 레쁘띠아 등과 함께 테니스 유럽에서 주최하는 5개의 슈퍼 카테고리 등급 중 하나이다. 여기에서 김서현의 세계 경쟁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br><br>김서현은 이후, 체코 프로스테요프로 이동, 14세 국가대항전 'WT 월드주니어챔피언십 세계 본선'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김서현은 올해, 14세, 16세 대표팀이 모두 소집됐으며, 상반기 각 대회 지역 예선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세계 본선행을 이끌었다. 올해 14세 대표팀에서는 김서현이 단연 에이스이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장창선 전 태릉선수촌장 별세…한국인 최초 세계선수권 금메달리스트 07-20 다음 핸드볼협회, 행정착오 재빨리 수습…U19 아시아선수권 정상 출전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