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버린AI 도전 안하면, 인재도 기술도 잃어 작성일 07-20 4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연어처리 분야 석학 김윤형 MIT 교수<br>美 수출통제 언제든 가능<br>韓 자체기술 반드시 필요<br>기업별 활용역량 높아지고<br>AI 생태계 유지 가능해져<br>환각없는 건강 AI 개발중<br>네이버와 연내 출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UNZAae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0a8fd444ef1c1030e885d1fc716e2a8d058a86ad99af1ad9b82fbd55546388" dmcf-pid="4Vuj5cNd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164801935vvie.jpg" data-org-width="1000" dmcf-mid="VLuj5cNd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mk/20260720164801935vvi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ab740f2788a8e52295d5f1ae7da611a83ac32a0e39e40a26650fdf5e403cbf" dmcf-pid="8f7A1kjJSR" dmcf-ptype="general">"최고 성능을 가진 미국의 프런티어 인공지능(AI) 모델을 따라잡기 너무 어려운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p> <p contents-hash="e813d2b296f35bfddb2d60b910cd3af640de54609a79bc3ec4fe9e91fde3249c" dmcf-pid="6PbD0rEoyM" dmcf-ptype="general">오픈AI, 구글, 앤트로픽 같은 세계 최고 AI 기업들이 하루가 멀다고 놀라운 성능의 AI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와 LG 등 국내 기업들도 이를 따라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격차는 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c926f5cbe20bf46929955f51f9641b18c1a3016cdeadec2294ec4da0c211031" dmcf-pid="PQKwpmDgSx" dmcf-ptype="general">자연어 처리 분야 글로벌 석학으로 꼽히는 김윤형 매사추세츠공대(MIT) 전기전자공학·컴퓨터과학(EECS) 교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만의 자체 AI 기술 개발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프런티어급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한국의 AI 기술과 인재 수준이 한 단계 강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e1eb4aeb2311ea50792c29477c52e0718c5db7685ec71ab62f63c6444f83553" dmcf-pid="Qx9rUswalQ" dmcf-ptype="general">외국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데이터와 인프라스트럭처로 구성된 독립적인 AI를 의미하는 소버린 AI에 대한 논의는 2022년 챗GPT가 출시됐을 때 처음 등장했다. </p> <p contents-hash="4c169af573f9b30ede10debedf1e233b0516c47919d374fb3c803296752d6b0f" dmcf-pid="xM2muOrNWP" dmcf-ptype="general">올해 들어 앤트로픽의 '미토스' 모델이 등장하고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 사태가 터지며 소버린 AI에 대한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p> <p contents-hash="8add11d7070d041abd0bcf1d2d6082deff96478d6d76aab4826b1bbf9c892a80" dmcf-pid="yWOKc2b0l6" dmcf-ptype="general">김 교수도 "AI 모델이 고도화될수록 각국 국방·안보 문제와도 연결된다"며 "미국 정부의 AI 모델 수출 통제 사태에서 보듯 미국 정부가 외국인은 미국의 프런티어 모델을 쓸 수 없게 할 때를 대비해야 한다"며 "실패하더라도 반드시 도전해야 하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5b74600370d348fc069db22d48c62b942aa0a16e498bb119aa3df35769be7d1" dmcf-pid="WYI9kVKpy8" dmcf-ptype="general">미국 컬럼비아대 통계학 석사과정이었을 때 머신러닝을 처음 접한 김 교수는 하버드대에서 본격적으로 AI 연구자의 길을 걸었다. 그가 석사과정 때 냈던 합성곱신경망(CNN) 관련 논문은 2만회 이상 인용되며 자연어 처리 분야 딥러닝 연구 확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p> <p contents-hash="f767102d40eeeee2eb97a752eb5bdf1a0792e09a70b2bdcfa5070e8f32a8c1e1" dmcf-pid="YGC2Ef9UC4"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한 국가가 자체 기술을 갖고 있냐 없냐는 자국 기업들이 에이전트 환경을 설계하는 데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모든 에이전트가 프런티어급 성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각 에이전트에 맞는 자체 모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adaeb8282e62b247fd126bfc71b2012564d35507cb927bdb3deacc1efe43af8" dmcf-pid="GHhVD42uTf" dmcf-ptype="general">김 교수는 2022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 네이버의 AI 검색을 고도화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적의 검색 결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쇼핑·지도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네이버 안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모두 해결하는 서비스를 구현하는 게 최종 목표다. 김 교수는 "다양한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큰 축은 연내 출시가 목표인 헬스 에이전트"라고 소개했다. 그는 "건강 영역은 할루시네이션(환각)이 하나만 발생해도 매우 큰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검증 레이어를 어떻게 설계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4738b8425ff79f982d602be550a21534221db2636a08927d476b665f61baae" dmcf-pid="Hx9rUswayV" dmcf-ptype="general">한편 김 교수에게 AI 시대의 교육 방향에 대해 묻자 "구조적 사고와 같은 근본적인 역량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를 잘 쓰기 위해선 자신의 논지를 구조화하는 사고가 필요하다"며 "AI가 어떻게 구동되는지를 이해하는 동시에 AI에 맡길 영역이 무엇인지를 내재화하게끔 교육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3d6ea9c2a7ccd6b0e0750213b1a003dbdb4859895c8f921aa21531a75227722" dmcf-pid="XM2muOrNv2" dmcf-ptype="general">[정호준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런 人은 처음!" AI에게 '逆쇼크' 안긴 신진서, 최종 한판 07-20 다음 보완책에도 코스피 ‘38번째 사이드카’...‘골칫거리’ 레버리지ETF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