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현 교사 “맞춤형 AI 교육도 교사 없이는 무너진다” [월간AX 7월호] 작성일 07-20 5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맞춤형 교육 제시하는 ‘AI 코스웨어’ <br>교사의 ‘티칭’ 부담 줄이고 ‘코칭’ 강화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tbHDcnei"> <p contents-hash="0ef14ef3fe6c2bc4ed227c0f4b28f22ef62ae8b703dff98e03f72c805dcb52ad" dmcf-pid="5VGUvNoMLJ" dmcf-ptype="general">교육 현장에서 이상향처럼 여겨졌던 '개인별 맞춤교육'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등장과 함께 현실로 다가왔다. AI가 활용된 'AI 코스웨어'는 지금까지의 공교육에서 기대하기 어려웠던 개인별 맞춤교육을 현실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교사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이 중요해진다는 점이 제시됐다.</p> <div contents-hash="e0c6c5d418d69ccd4a62d1f236ce282b0591707e5fe468a6f972b70f6ccac418" dmcf-pid="1fHuTjgRdd" dmcf-ptype="general"> IT조선과 플런티, 한빛앤이 공동 주최한 '월간AX 7월 세미나'가 20일 서울 서대문구 한빛앤 본사에서 열렸다. '선생님을 위한 AX 활용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노기현 원중초등학교 교사는 현장에서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을 활용한 사례와 조언을 공유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1864e780c616db85e773d69447cdeabcaad32aaf9e60c97cd12c28d773f62f" data-idxno="447986" data-type="photo" dmcf-pid="t4X7yAaen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기현 원중초등학교 교사 / 권용만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810-SDi8XcZ/20260720183055442zuqi.jpg" data-org-width="600" dmcf-mid="X75qYkjJ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0/552810-SDi8XcZ/20260720183055442zu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기현 원중초등학교 교사 / 권용만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9e6a4e23430b087bae998e65e989ad08356475e13c2427da6d89ab9de96a728" dmcf-pid="F8ZzWcNdeR" dmcf-ptype="general"><strong>공교육에 부족한 성과 높일 수 있는 'AI 코스웨어'</strong></p> <p contents-hash="d9238b8224aa88b62496bb08712902042d3575e8683b5adec3b467c7b2392d9c" dmcf-pid="365qYkjJiM" dmcf-ptype="general">노기현 교사는 "수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지만 실제 수업에서 학생이 받아들이지 못했을 때, '티칭'만 있고 '코칭'이 없었음을 느낀다"며 "교사가 어떤 가치로 수업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티칭이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춘 '무대 위 선생님'의 모습이라면 코칭은 개별화된 피드백 측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제시했다.</p> <p contents-hash="f1847b35e8be7d57d5587352b9a2988dce3d167bc6c35ea010b59bb5c0f2e4aa" dmcf-pid="0P1BGEAiRx" dmcf-ptype="general">교육 현장에서 학교와 학원의 차이도 이 '티칭'과 '코칭'의 차이에 기인한다. 노기현 교사는 "학원은 성취에 최적화돼 있다. 최적화에 방해되는 점도 극단적으로 제거하고, 학생이 수혜를 받고자 하는 의욕을 끊으면 성과가 단절된다"며 "반면 학교는 권리 보장적 측면과 함께 수학적 의사소통과 개념 탐구를 추구하는 원리 기반이다. 낙오자 없이 다 같이 데려가는 '비효율'이 목적 자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p> <p contents-hash="bb03351e7c9c48ddee24fce489143faddb5932f37a520b92bf3dd0d2a6b81c70" dmcf-pid="pQtbHDcnMQ" dmcf-ptype="general">공교육에서 AI를 어떻게 써야 할지에 대한 고민에서는 'AI 코스웨어'를 제시했다. AI 코스웨어는 AI를 활용해 개인화된 학습 경험과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취도를 기반으로 나아가야 할 경로를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AI와 디지털이 교육 현장에 정말 필요한가?"라는 반문도 있다고 언급했다. 노 교사는 이에 대해 "수업에서 AI와 디지털 기술은 같은 수업 상황에서 사용했을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될 때 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04f30cc453ec80f3a98c45ce193dc0ea7b79a89a6bc2544479cfef588a4cfb4" dmcf-pid="UxFKXwkLRP" dmcf-ptype="general"><strong>AI 코스웨어, 교사 없이는 성과도 없다</strong></p> <p contents-hash="f8890d6f5141324047da66474664dd54586099698a94fadca5448153fe7f001d" dmcf-pid="uM39ZrEoL6" dmcf-ptype="general">노기현 교사는 현장에서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의 사용 사례를 공유했다. 그는 AI 코스웨어의 장점으로 개별 맞춤, 적응형 학습의 현실화를 꼽으며 "진단과 처방, 피드백으로 이어지는 경로를 사람이 직접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를 AI 코스웨어가 해 주면서 현실화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습 격차 해소 측면에서도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에 큰 효과가 있었고, 하위권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이 크게 줄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13ae30c1cc341b12bb6f78278445b444d1012eceb716f4f310b41531433f410" dmcf-pid="7R025mDgL8" dmcf-ptype="general">이러한 성과는 시스템이 학생들의 성과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정답, 오답 판정을 넘어 오답 원인까지 알려주고,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게 한다. 이 과정에서 하위권 학생들의 성과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중상위권 학생들은 직접 따라갈 수 있는 과정을 통해 학습의 자기조절도 가능하다. 교사의 입장에서는 학생의 수준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이에 따라 문제 난이도를 다르게 낼 수도 있다. 현장에서 교사의 수업 자료 준비 등 업무 부담을 줄이는 부분도 중요한 장점으로 꼽혔다.</p> <p contents-hash="3c2a354a5dff21f5ad472a52efa2953576dc195cb5709a2c164fa658018f1be8" dmcf-pid="zepV1swad4"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러한 장점들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노 교사는 "AI 코스웨어의 모든 장점들은 교사의 개입이 배제된 경우 치명적인 단점으로 바뀐다"고 지적했다. 이어 "AI 코스웨어에서 교사의 개입이 빠지거나, 학생이 참여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또한 시스템에만 맡기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 간 격차가 커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b0750b91a81c34bcc11b63ca215dc7d8b7f3f049ac485c1dbf134b5b0401a6" dmcf-pid="qdUftOrNdf"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노기현 교사는 AI 코스웨어의 활용에 대해 "개별 학생의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한 AI의 분석에 따른 교사의 맞춤형 개입과 처치가 중요하다"며 "AI는 티칭을 대신하지 않는다. 대신한다고 하는 순간 무너진다. 단지 코칭할 시간을 돌려주는 것"이라 말했다.</p> <p contents-hash="20ac5bfe044ae0bf0236720c0d46b69fafc38c402ac6c24805897dd0a372d0a9" dmcf-pid="BJu4FImjJV" dmcf-ptype="general">권용만 기자<br>yongman.kwon@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페인 선수도 아닌데 왜?…트럼프 '버티기' 논란 07-20 다음 “AI로 교사 업무 줄이고 수업 연구·맞춤형 지도는 깊이 있게” [월간AX 7월호]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