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심·인종차별·상업주의…월드컵, 논란의 연속 작성일 07-20 38 목록 [앵커]<br><br>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확 늘어난 경기 수만큼 뒷말도 무성했습니다.<br><br>VAR 도입에도 끊이지 않았던 오심 논란에 고질적인 인종차별, FIFA의 지나친 상업주의 행보가 대표적입니다.<br><br>이화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br><br>[앵커]<br><br>‘역대 최고 기술’이라던 비디오 판독도 현미경처럼 파고드는 판정 불신을 막진 못했습니다.<br><br>아르헨티나가 치른 알제리·이집트전, 잉글랜드-노르웨이의 8강전 오심 논란은 SNS 영상을 통해 박제됐습니다.<br><br>미국 발로건에 대한 퇴장 징계가 유예되는 과정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인판티노 FIFA 회장의 소통 역시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br><br>인종차별도 쏟아졌습니다. 한국 관중 뒤에서 눈을 찢는 동작을 한 멕시코인은 공분 속에, 직장에서 해고됐고, 스페인 전 총리와 파라과이 정치인은 프랑스의 음바페 등 유색인종 선수를 깎아내려 구설에 휘말렸습니다.<br><br>득점 기회를 놓친 콜롬비아 선수가 살해 위협까지 받아, 32년 전 '에스코바르 비극'을 떠올리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br><br>아르헨티나-잉글랜드전 직후 등장한 '말비나스 현수막'은 외교전으로 비화했고, 전범기를 들고 관중석에서 일본을 외친 관중은 자국 축구의 수준을 바닥으로 내팽개쳤습니다.<br><br>'축구의 신’ 메시가 도탄에 빠진 자국 민생을 걱정하자,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축구선수가 경제를 아냐"며 국민적 영웅을 저격해 후폭풍을 일으켰습니다.<br><br>대회 전부터 ‘바가지 입장료’로 구설에 오른 FIFA는 축구로 장사를 하려 했다는 비판에 휩싸였습니다.<br><br>선수 보호를 핑계로 도입한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가 방송광고 수입을 늘리기 위한 꼼수라는 의혹을 받은 데 이어, 48개국으로 확대한 지 단 한 대회 만에 2030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64개국까지 늘리겠단 계획을 밝혔다 '대회의 질을 떨어뜨린다', '중계권료와 입장 수익에 눈이 멀었다'라는 비판을 샀습니다.<br><br>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도이]<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투자를IT다] 2026년 7월 3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07-20 다음 Korea to become Asia’s first Invictus Games host in 2029 07-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