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세계 랭킹 1위 '100주' 달성하며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다 작성일 07-21 1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1/0000013781_001_20260721093910913.jpg" alt="" /></span></div><br><br>그랜드 슬램에서 통산 4번 우승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1975년 WTA 랭킹 도입 이후 역대 10번째로 세계 랭킹 1위 재임 기간 '100주'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br><br>사발렌카는 100주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하며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들과 같은 반열에 올랐다. 그녀보다 더 오래 1위를 차지한 선수는 슈테피 그라프(독일),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세레나 윌리엄스, 크리스 에버트(이상 미국),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애슐리 바티(호주), 쥐스틴 에넹(벨기에)까지 단 9명뿐이다.<br><br>현재 사발렌카는 92주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이는 역대 6번째로 최장 기록이다. 그녀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연말 랭킹 1위로 시즌을 마감했고, 특히 2025년은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br><br>세계 1위 자리에 오르는 것만큼 그 자리를 계속 지키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사발렌카는 1위 자격으로 총 106승을 거두며, 이 부문 100승 고지를 밟은 9번째 여자 선수가 되었다. 1위 등극 후 첫 100경기에서 82승을 쓸어 담았고, 11번 결승에 진출해 5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br><br>사발렌카는 그랜드슬램이나 WTA 1000 대회 등 큰 무대에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WTA 1000 대회에서 1위 자격으로 5번 결승에 올라 4승 1패를 기록했으며, 무려 46승을 거두었다. 올 시즌 초에는 슈테피 그라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1위 신분으로 '선샤인 더블(인디언웰스-마이애미 오픈 연속 우승)'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1/0000013781_002_20260721093910956.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월드컵 후폭풍' 한국, FIFA 랭킹 7계단 추락…4년7개월 새 최저 '32위' 07-21 다음 세계선수권 나서는 세팍타크로 대표팀...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실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