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했고, 용서했다" 대한체육회, 배재고 징계 1개월로 감경 작성일 07-2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7/21/2026072190078_0_2026072109401206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이영진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이른바 '스타벅스 가야지' 응원 구호로 물의를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에서 출전 정지 징계 감경 처분을 받았다.<br><br>공정위는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가 내린 6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1개월로 줄였다.<br><br>공정위는 산하 단체 징계에 관한 최종심 역할을 하며, 재심의 결과는 의결 직후 효력이 발생한다.<br><br>배재고 야구부는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br><br>이영진 위원장은 "배재고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위는 규정에 어긋나는 징계 사유"라며 "다만 선수들은 광주제일고를 찾아가 사과하고 피해 당사자들은 용서한 뒤 선처를 호소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br><br>이어 "학생 선수들은 배움의 과정에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1심 징계인 출전 정지 6개월은 과중하다고 봤다"고 설명했다.<br><br>이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정위는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6개월 출전 정지와 함께 청룡기 대회 남은 경기 몰수패 징계를 의결했다.<br><br>봉황대기는 배재고가 올해 출전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전국 대회다.<br><br>배재고 야구부 3학년 학생 선수들은 공정위 재심의 결과에 따라 대학 입시와 프로야구 진출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br><br>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최근 배재고가 대한체육회 공정위에 재심의를 신청하자 대회 출전 가능성을 고려해 봉황대기 대진 추첨에 배재고를 포함했다. 관련자료 이전 美 AI 정책 지휘체계 공백…안전성 평가기관 수장 사임 07-21 다음 '월드컵 후폭풍' 한국, FIFA 랭킹 7계단 추락…4년7개월 새 최저 '32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