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프로테니스, 모든 선수에 ‘성별 확인 유전자 검사’ 의무화 작성일 07-21 5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SRY 유전자 유무로 여자부 출전 자격 판단<br>2028 LA 올림픽 출전에도 필수</strong>[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가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일회성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한다.<br><br>AP는 21일(이하 한국시간) WTA가 여자부 출전 자격 규정을 개정해 22일부터 ‘생물학적 성별에 근거한 성별 검사’를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WTA는 “여자 프로테니스의 완전성을 보호하고 모든 선수에게 공정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6/07/21/0006333713_001_20260721100812850.jpg" alt="" /></span></TD></TR><tr><td>여자프로테니스 WTA가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AP PHOTO</TD></TR></TABLE></TD></TR></TABLE>검사는 남성의 성 발달을 유도하는 SRY 유전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SRY는 염색체에 존재하는 핵심적인 성 결정 유전자다. 이 유전자가 작동하면 배아는 남성으로 발달하게 된다. WTA는 법적 성별이나 성 정체성과 관계없이 SRY 유전자가 있으면 ‘생물학적 남성’, 없으면 ‘생물학적 여성’으로 판단하기로 했다.<br><br>이번 검사는 WTA 투어 출전뿐 아니라 2028 LA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서도 거쳐야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스포츠 관련 행정명령에 맞춰 새로운 여자부 출전 자격 기준을 도입했다. WTA도 이에 따라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br><br>유전자 검사를 활용한 성별 확인 절차는 육상과 스키, 복싱 종목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인권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은 해당 검사가 선수의 사생활과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현재 올림픽 수준의 여자 종목에 출전 중인 트랜스젠더 선수가 몇 명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br><br>WTA는 생물학적 성별과 성 정체성을 구분하는 정책이라며 “어떤 개인의 성 정체성이나 존엄성을 무시하거나 의심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디오픈서 2벌타 받은 디섐보 "트럼프 대통령에게 알리겠다" 위협 논란 07-21 다음 한국타이어 후원 '2026 장애인배드민턴 리그' 금산서 2차 리그전 성료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