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감독 중징계 요구 작성일 07-21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선수들에 언어·신체 폭력 등 인권침해 인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1/AKR20260721060700063_01_i_P4_20260721102212544.jpg" alt="" /><em class="img_desc">천안시청 전경<br>[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시 직장운동경기팀인 좌식배구팀 감독 A씨가 선수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스포츠윤리센터가 천안시에 A씨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br><br> 21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윤리센터는 석 달여 넘게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권침해 의혹의 상당 부분을 받아들여 지난 13일 감독 중징계와 체육지도자 자격취소 요청을 통보했다.<br><br> 앞서 좌식배구팀 선수 9명은 지난 4월 감독 A씨의 언어·신체 폭력 등 인권침해 의혹을 제기하며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했다. <br><br> 윤리센터는 선수들과 시에 보낸 통지서에서 "A씨가 감독이라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2022년부터 2025년 말에 이르기까지 수년간 선수들 대상으로 전화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모멸감을 주는 욕설과 인격 비하성 발언을 지속·반복해 온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br><br> 이어 "장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배구공을 던지거나 정강이를 걷어차는 등 신체적 위해나 부상을 초래할 수 있는 행위를 한 것은 지도 범위를 일탈한 명백한 폭력행위"라고 규정했다.<br><br> 이에 대해 A감독은 "선수들과 친밀한 관계에서 푸념하거나 화난 감정을 표출한 것"이라며 "선수들을 다치게 하거나 위협하려는 고의가 없었고, 정당한 훈련 과정이었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br><br> 시는 윤리센터의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 등 후속 조처를 할 방침이다.<br><br> yej@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테니스 14세 여자대표팀 '2년 연속 4강 노린다', 2026 월드주니어대회 세계 본선 엔트리 발표 07-21 다음 곽승석, 25일 배구대표팀 평가전서 국가대표 은퇴식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