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약재 ‘목단피’…腸-뇌 염증완화 효과 탁월 작성일 07-21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한의학연, 대장염 동물모델서 장 상피세포 사멸 억제 확인 <br>- 해마·전전두엽 신경염증과 불안·우울 유사 행동 함께 줄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ctxfImj1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eac959919ce08b9898452f413d710216d87efcadb38ad493f574b50fa9731f" dmcf-pid="xkFM4CsA5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진. 박기선(왼쪽부터), 김민수, 박진영, 이강인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ned/20260721104411910rnlz.jpg" data-org-width="1280" dmcf-mid="6gIutLJ6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ned/20260721104411910rnl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번 연구를 수행한 한국한의학연구원 연구진. 박기선(왼쪽부터), 김민수, 박진영, 이강인 박사.[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82b51a9b60a3161bff0fc93e1d9d746e92c7124d31398aad60cedb30a42ab9" dmcf-pid="y7gWhf9UHz"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한의학연구원 박기선 박사 연구팀은 목단피(모란 뿌리껍질) 추출물이 대장염 동물모델에서 장 염증과 조직 손상을 줄이고, 이와 동반된 뇌 염증과 불안·우울 유사 행동도 함께 완화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15f8f9607f7e931619ecb81952db2aff96cfe57cc5cdd772f8e2c06439ad19f" dmcf-pid="WzaYl42uH7" dmcf-ptype="general">목단피는 모란의 뿌리껍질을 말한다. 오래전부터 한약재로 사용돼 왔으며,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성분을 가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20c051a72411b115699d84137d5ec9ebc60a83d7ea8ffa9dfe304d3ef43829e" dmcf-pid="YqNGS8V75u" dmcf-ptype="general">장과 뇌는 면역·신경·호르몬 신호를 주고받는데, 장에 염증이 지속되면 전신 염증 반응을 거쳐 뇌 기능과 정서 변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p> <p contents-hash="b85ac008007ddfade2fa16e1faca4149ea4c3db89f523db4bd5513401cf1b6a3" dmcf-pid="GNZ69mDgZU" dmcf-ptype="general">실제 염증성 장질환 환자에게서 불안과 우울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최근에는 장과 뇌의 상호작용을 뜻하는 ‘장-뇌축’을 함께 조절하는 치료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818d30837066f704362ff1f37dc41f7a6bd75e0ecb98df00231056f2ff9734ce" dmcf-pid="Hj5P2swaZp"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대장염을 유도한 생쥐와 사람 유래 장 상피세포주를 이용해 목단피 추출물이 장 염증과 뇌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679dbee4ecb4f1ee2c8675c8f6a8d72e4a5b255597eb6fda218a61f21595ef0c" dmcf-pid="XA1QVOrNG0" dmcf-ptype="general">실험 결과, 목단피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는 대장염으로 인한 체중 감소와 대장 길이 단축이 완화됐다.</p> <p contents-hash="df2b596416d9a4d9aade0f1dadc4eed8a35d4c50f1281e29ec3d7a3e893ff8eb" dmcf-pid="ZctxfImjH3" dmcf-ptype="general">혈액 속 염증물질인 TNF-α와 IL-6가 감소하고, 장 조직의 세포사멸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d1fbdcdf431c1a9ae2ef5b6652f6849bb7ff120b55492da8952d59f6188aef0a" dmcf-pid="5kFM4CsAHF" dmcf-ptype="general">장 염증에 동반된 뇌와 행동의 변화도 함께 개선됐다.</p> <p contents-hash="157807f36e57752012c52433ca0b4e991d581d1b46ec4919f3d50fa39af99baa" dmcf-pid="1E3R8hOcZt" dmcf-ptype="general">목단피 추출물 투여군은 대장염 동물모델에서 나타난 불안·우울 유사 행동이 감소했으며, 고용량 투여군에서는 해마와 전전두엽에서 낮아졌던 세로토닌 수치가 회복됐다.</p> <p contents-hash="d9cbf791f377a0559b311ec1082cb2fa97f555bb2e932907838b6eb09f33ac3b" dmcf-pid="tD0e6lIkY1" dmcf-ptype="general">또한 뇌 염증에 관여하는 미세아교세포와 성상교세포의 과도한 활성이 줄고, 해마와 전전두엽의 염증성 단백질 발현도 감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fcd3a448e4b44ccd35bdab03ece4840868a8d00f9ec00299790b80e807454f" dmcf-pid="FwpdPSCEG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뇌축 흐름도(AI 생성 이미지).[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ned/20260721104412128ullg.gif" data-org-width="1024" dmcf-mid="PCGfBDcn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ned/20260721104412128ullg.gif" width="102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뇌축 흐름도(AI 생성 이미지).[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e2be4487b0cf5bbbd642e1e6eccef89324e47bb486474de54fad794987dedd" dmcf-pid="3rUJQvhD5Z"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이 같은 효과의 핵심 기전으로 장 상피세포의 ‘네크롭토시스’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p> <p contents-hash="68fea858ae620b9338a4f34e5b8b90614e51a7ac1101d2cb23adf07435895105" dmcf-pid="0A1QVOrNtX" dmcf-ptype="general">세포실험 결과, 목단피 추출물은 활성산소 생성을 줄이고 RIP1–RIP3–MLKL로 이어지는 신호를 억제해 장 상피세포의 네크롭토시스를 감소시켰다.</p> <p contents-hash="248e6673296c49091d9e428f18013448462416243436092c6e1a2fe48fcaf173" dmcf-pid="pctxfImj1H"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연구는 동물과 세포를 대상으로 한 연구로, 목단피의 사람 대상 치료 효과를 확인한 것은 아니다.</p> <p contents-hash="fbccc44edd8b248ec6baba282584533e55af2457eb0b0048ad3a80a64903bb2f" dmcf-pid="UkFM4CsAGG" dmcf-ptype="general">장 보호 효과가 어떤 경로를 통해 뇌 염증과 행동 변화 완화로 이어지는지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p> <p contents-hash="c3b67d90ba44f4236ec33e9407046bfbc9e78edad0e7e193bf012f5d40f9dc9c" dmcf-pid="uE3R8hOcZY" dmcf-ptype="general">박기선 박사는 “이번 연구는 목단피 추출물이 장의 네크롭토시스와 뇌의 신경교세포 활성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음을 제시, 장과 뇌를 함께 조절하는 다중표적 천연물 소재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장 염증과 연관된 불안·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및 의약소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21f0fe4fbc975483b0e68c718750117380431863232fd6a38b9e8cc60e20dd" dmcf-pid="7D0e6lIkYW"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성과는 약리학 분야 국제학술지 ‘인플라모 파마콜로지’에 게재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솔루엠, 유럽서 메가와트급 초급속 충전 상용화…포르투갈 첫 출하 07-21 다음 국방·철도·해양안전으로 번진 AI…공공 AX 사업 본격화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