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도 조인성도 별 수 없어…영화관에선 굴욕이었는데 넷플릭스선? 작성일 07-21 5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odABDcny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061766d9e780f47319206f0e4969fb689cf0c4bf1c667c3183691491d5172" dmcf-pid="XgJcbwkLW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mk/20260721124803011nggm.png" data-org-width="700" dmcf-mid="YsSR5ie4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mk/20260721124803011ngg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b6e3678695d44acc39544e0a6c61b0003f947afbde50d412379cd27bcc94dd" dmcf-pid="ZaikKrEoyn" dmcf-ptype="general"> 영화계의 생존 방식이 바뀌고 있다. 영화관 개봉 초기 흥행에 실패한 작품들이 빠르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무대를 옮기며 돌파구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홀드백 도입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극장의 생존권과 시장의 자율성이 충돌하면서 진통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div> <p contents-hash="79deb78a3b297ecd9cf66c0a2f793b845f9db46532e322c6f88baf29960dcce3" dmcf-pid="5NnE9mDgCi" dmcf-ptype="general">21일 콘텐츠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씽’이 오는 31일 넷플릭스에 등장한다. 배우 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주연을 맡은 코믹 영화로 해체된 혼성 그룹이 재기하는 이야기를 담아내 입소문을 탔지만 성과는 아쉬웠다. 누적 관객 수가 133만명에 그치면서 손익분기점(200만명)을 넘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86eb89653845f20ee0310c497944e08c675974fb049279d5b9d715dbb80a61e" dmcf-pid="1jLD2swayJ" dmcf-ptype="general">와일드씽뿐만이 아니다. 앞서 배우 조인성이 활약한 ‘휴민트’와 배우 마동석이 주목받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개봉한 지 두 달 만에 넷플릭스행을 택했다. 배우 김고은이 열연한 ‘대도시의 사랑법’은 넉 달 만에, 배우 송중기를 앞세운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한 달 만에 넷플릭스에 들어왔다.</p> <p contents-hash="a1876d515d0e5771ff9cbabc6406d0c4bb37c0850cfba6f18e34df1ca56bf967" dmcf-pid="tAowVOrNWd" dmcf-ptype="general">하지만 반전은 있었다. 제작비 125억원을 투입하고도 누적 관객 수가 42만명으로 저조했던 보고타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글로벌 73개국 인기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계 루키로 꼽히는 배우 추영우 주연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역시 누적 관객 수는 86만명에 불과했으나 넷플릭스에서는 글로벌 역주행에 성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1546c88084b3e28e7bfd6a01c0e071349a112120f806e41155570af7d3d39" dmcf-pid="FcgrfImj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mk/20260721124804301gctg.png" data-org-width="700" dmcf-mid="G1OYnZGh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mk/20260721124804301gct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a840e7bdae696271e24f623b52dc3a0462a0cc59af9feef28a61f862db2ab8" dmcf-pid="3kam4CsAhR" dmcf-ptype="general"> 감독의 필모그래피 전체를 재조명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실제로 휴민트가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자 류승완 감독의 전작인 ‘베를린’, ‘베테랑’, ‘부당거래’, ‘군함도’ 등이 재소비됐다. 영국의 영화비평매체 MUBI는 류 감독 특집 기사를 편성해 데뷔작부터 대표작까지 훑었다. </div> <p contents-hash="68558f721727dc6d7cca1a0ec315460271d76befe11525e8a0574eef1d095fc3" dmcf-pid="09z8Wx6bvM" dmcf-ptype="general">이처럼 OTT의 영향력 확대로 영화관 성적과 플랫폼 성적이 완전히 다른 경우가 나오면서 콘텐츠업계도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한국영화 수익분석 자료를 참고하면 우리나라 상업영화의 극장 매출은 지난 2019년 4072억5706만원에서 지난해 2886억1771만원으로 30% 가까이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OTT 매출은 38억4094만원에서 149억4816만원으로 289% 급증했다. 그러자 아예 극장 개봉 단계를 건너뛰고 OTT 전용 영화를 제작하는 방향을 선택하는 사례도 늘었다.</p> <p contents-hash="351641836bb9d32560115a562929a4d1f5d307f5a983c8200630d9429de9bf03" dmcf-pid="p2q6YMPKCx" dmcf-ptype="general">그러자 OTT 쏠림을 완화하고 고사 위기에 직면한 극장가를 살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졌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영화관에서 개봉한 영화를 OTT에 공개하기까지 6개월의 유예를 두자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p> <p contents-hash="5e23af8984191ac188d4a6f7936bff303499aaaf946503721b6ae3d97842de85" dmcf-pid="UVBPGRQ9hQ" dmcf-ptype="general">현재 극장 매출이 보장되지 않으면 기초 체력이 약해지고 투자 시장이 얼어붙어 영화 제작·발전이 어려워진다는 입장과 소비자 접근권을 침해하고 콘텐츠 유통을 가로막는 규제라는 입장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모양새다. 홀드백민관협의체는 이르면 다음 달 합의안을 도출할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국민 제공 '모두의 AI' 9월 베타·12월 서비스⋯"10여개社 경쟁할 듯" [일문일답] 07-21 다음 AI 앞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인간 신진서의 의지’ [뉴스in뉴스]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