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위성망, 전세계 2% 불과…'소버린 저궤도망' 확보에 14조 쏟는다 작성일 07-21 4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wXsl42uI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1b0bb5a8165ba6a86ee047cce79858937fe811fcf8a22d8577923c48290aa" dmcf-pid="PrZOS8V7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6G 위성통신 콘퍼런스 2026'이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31908810hbom.jpg" data-org-width="700" dmcf-mid="2t9Bj0tW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31908810hbo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6G 위성통신 콘퍼런스 2026'이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5aed4f291fe8b611b585a2131ede3c9db674dcd6937f105ff4743f96e5365e" dmcf-pid="Qm5Iv6fzmM" dmcf-ptype="general">우리나라가 국제 등록한 위성망이 전세계의 약 2%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성망은 선점주의 원칙이 적용되는 필수 우주자원으로, 미국·중국 등 주요국의 독자망 구축 경쟁도 본격화됐다. 정부는 2035년까지 최대 512기의 독자 저궤도 위성을 띄워 우주영토 확보에 나선다.</p> <p contents-hash="0c5136f56bb910dbd324fa5c11ad46f2a3612f70c39fc729e8706ddc3ab3c22b" dmcf-pid="xs1CTP4qOx"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6G 위성통신 컨퍼런스 2026'에서 이같은 내용의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p> <p contents-hash="1eaf081f8ea3efe06487e2f6fd347e7d6280f1dfc90a2a3eabeb8494b1809667" dmcf-pid="y9LfQvhDwQ" dmcf-ptype="general">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소버린 인공지능(AI)과 궤를 같이 하는 핵심기술이 소버린 저궤도 위성”이라며 “우리나라도 10년 내 저궤도 위성망을 가진 국가가 되는 만큼, 소부장 등 관련 산업 생태계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c74dd25a09d0192f8a6e816ea01c832d59d04f821e1a08b8b8191a9554490c" dmcf-pid="W2o4xTlwDP"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 규모는 4290억달러로, 상업용 위성 산업 매출이 71%를 차지한다. 지난해 발사된 상업용 위성의 83%는 스타링크 등 미국 기업이 독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f55819065b432fdc630bd7f83d80fcf05b606d8cd5e3d7ab372ec9cf7a04984" dmcf-pid="YVg8MySrw6" dmcf-ptype="general">독자망 구축은 국가안보·통신주권 확보와 직결된다. 위성망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먼저 등록한 국가에 우선권이 주어지는 선점주의 원칙이 적용된다.</p> <p contents-hash="89e8fb1d46b17e8bcde7e99863d40a077e40256fbc3db83f48e7c244884b8493" dmcf-pid="Gfa6RWvmI8" dmcf-ptype="general">현재 ITU에 등록된 전세계 위성망 6600여개 중 우리나라 몫은 128개로 약 2%에 그친다. 미국이 1133개(약 17%), 중국 971개(약 15%), 일본 326개(약 5%)를 차지한 것과 비교하면 격차가 크다. 위성망 1개에 다수의 군집위성이 묶여 등록되는 만큼 실제 위성 보유 격차는 더 벌어진다.</p> <p contents-hash="5ac33bb949e73adaacc0d01607f82c127795032e889863269f34b921a5680223" dmcf-pid="H4NPeYTsm4" dmcf-ptype="general">글로벌 패권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미국 스페이스X는 1만개가 넘는 스타링크 위성을 쏘아 올리며 독주 체제를 굳혔고, 중국도 궈왕·첸판 등 독자 위성망 구축을 본격화했다. 유럽연합(EU)은 위성 290여기로 구성된 '아이리스2'를 2030년 가동한다는 목표다. 김정환 방위사업청 중령은 “국방 분야에서도 민관협력 및 다국적 연대가 강화되고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80a04cbbbe16425df6834bd128c9ee17d6161f4a2dc5315da5355fc8faa0499a" dmcf-pid="X8jQdGyOEf"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도 2035년까지 독자 위성망(K-LEO) 확보에 나선다. 군·공공 수요와 민간 활용 전망을 종합해 3가지 시나리오를 도출했다. 고도 1280㎞에 위성 128기를 배치해 비용을 최소화하는 1안은 5년마다 3조9982억원, 국산 발사체 우선 활용을 고려한 2안(888㎞·256기)은 7조4184억원, 민간 수요 확대까지 반영한 3안(1280㎞·512기)은 14조2586억원이 소요된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f37bc2a89f5e44b39aeb34f99f5ee147c77bd67a2ef9146f372865cf7874c7" dmcf-pid="Z6AxJHWII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광기 과기정통부 전파방송관리과장이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31910117qnnz.jpg" data-org-width="700" dmcf-mid="VZvhbwkL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31910117qn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광기 과기정통부 전파방송관리과장이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0e43dba415e5f22cbdc3bc42763375ae3362bc4088540e03ba10dba60ccc62f" dmcf-pid="5HK50aLxr2" dmcf-ptype="general">후속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정부는 선제적 위성망 국제등록과 혼신 협의·조정, 등록 비용 지원을 강화하고 2027년 과기정통부 산하 범부처 추진단을 신설한다. 국방부·방위사업청과 협력한 군·재난 통신용 보안 기술 개발과 위성간통신·다중위성 관제 등 핵심기술 연구개발(R&D)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7d5b31bc71589701b56f7e1f633f5408580e99f1e6655805e7b7d55571c2554d" dmcf-pid="1X91pNoMw9" dmcf-ptype="general">최광기 과기정통부 전파방송관리과장은 “국산 부품과 기술 없이 해외 부품을 사다 쓰면 독자망을 구축해도 남 좋은 일만 시키는 셈”이라며 국산화 의지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751c84c2dcc10fea187125d1f102fe0466d9459d4e10f22d6b4ad3534a0ce0a" dmcf-pid="tZ2tUjgRrK" dmcf-ptype="general">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는 위성통신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 45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위성통신 정책·표준화·산업 육성 방안과 6G 위성통신 자주권 확보 방향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68d0648b4cd44832a143ed8a9f4ed0ca080959f5509a6a9530cf15474973f3c0" dmcf-pid="F5VFuAaemb" dmcf-ptype="general">최경일 위성통신포럼 대표의장(KT SAT 대표)은 “정부가 민·군 수요를 기반으로 앵커 커스터머 역할을 맡아 기존 R&D 중심 기술개발에서 시장 중심 수요 창출·사업화로 정책 무게를 옮겼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포럼도 민관 협력 구심점으로서 위성통신 기술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eccec051af477efe347924dd13fef3024a3386cc5519b9230ae86bed28d1644" dmcf-pid="31f37cNdIB"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정> 18기 신인, 프로의 벽 실감…적응경주 반환점 돈 '성장기' 07-21 다음 과기정통부 “자체 AI 모델 없어도 ‘모두의 AI’ 사업 참여 가능… 고도화 기능 유료화 허용”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