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상도 인상도 새 역사…권순권, ‘괴력의 중학생’이 떴다 작성일 07-2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용상 157㎏·인상 128㎏, 모두 자신의 기록 경신…국내 중등부 최강자 입증<br>선부중 체계적 훈련 결실…아시아 유소년선수권서 또 다른 신기록 정조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7/21/0000115978_001_20260721133412551.jpg" alt="" /><em class="img_desc">안산 선부중 권순권. 경기일보 DB</em></span> 이틀 만에 신기록 두 개. 한국 역도가 주목하는 ‘괴력의 15세’ 권순권(선부중)이 전국 무대에서 연이어 새 역사를 썼다. <br> <br> 용상에 이어 인상까지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중등부 최강자임을 입증한 그는 이제 아시아 무대를 향해 바벨을 들어 올린다. <br> <br> 권순권은 1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와 20일 열린 제53회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오르며 금메달 6개를 쓸어 담았다. <br> <br> 그는 18일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 85㎏급에서 용상 157㎏을 들어 올려 자신이 보유했던 종전 중학생 기록(156㎏)을 경신했다. 이어 20일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는 인상 128㎏에 성공하며 기존 자신의 기록(127㎏)을 다시 1㎏ 끌어올렸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6/07/21/0000115978_002_2026072113341259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8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 남자중등부 85㎏급 권순권(안산 선부중)이 용상 2차 시기에 157㎏을 들어올려 중학생 신기록을 작성했다. 연합뉴스</em></span> <br> 특히 이번 인상 신기록은 권순권의 약점을 보완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 종목인 용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상에서 기록 경신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br> <br> 조성현 선부중 역도부 코치는 21일 경기일보와 인터뷰에서 “(권)순권이는 인상 동작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반복 훈련에 집중했다”며 “바벨을 한 번에 머리 위로 끌어올리는 인상 특성상 기술 완성도가 중요한데, 꾸준한 자세 교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br> <br> 권순권의 성장 배경에는 남다른 체력 훈련도 자리하고 있다. 선부중 선수들은 대회 기간에도 아침 일찍 몸을 깨우는 루틴을 유지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관리까지 더해지면서 연이은 신기록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br> <br> 이미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권순권은 다음 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소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국내 중학생 선수로는 이례적으로 고교 선수들과 경쟁하며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br> <br> 조 코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용상 200㎏ 기록 달성이 목표”라며 “세계주니어선수권 입상을 거쳐 장기적으로는 아시안게임 무대까지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미, 중국 AI 제재 수위 높이나…"외국 오픈소스 규제 검토" 07-21 다음 신진서, 카타고에 최종국 완승…역전극으로 '인간 희망' 쐈다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