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에고르 낙차 부상 포기… 포가차르 우승 가능성 높아진 투르 드 프랑스 작성일 07-21 28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7/21/0003539042_001_20260721143708654.jpg" alt="" /><em class="img_desc">14스테이지까지 1, 2위로 경쟁했던 포가차르(왼쪽)와 빙에고르. 포가차르는 종합 1위를 상징하는 노란색 저지를 입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요나스 빙에고르(30·덴마크)가 낙차 사고로 이탈했다. 타데이 포가차르(28·슬로베니아)의 투르 드 프랑스 3연패 가능성이 높아졌다. <br> <br> 지난 20일(한국시간) 샹파뇰레를 출발해 플라토 드 솔레종까 달리는 15번째 스테이지(183.9㎞)에선 사고가 일어났다. 결승선까지 약 20㎞를 남긴 상황에서 코너를 돌던 선두권 선수들이 엉켜 넘어진 것. 대다수 선수들은 레이스를 계속했지만 빙에고르는 일어나지 못했다. <br> <br> 쇄골을 다친 빙에고르는 결국 구급차를 타고 코스를 떠났다. 빙에고르가 3대 그랜드 투어(투르 드 프랑스, 부엘타 아 에스파냐, 지로 디탈리아)에서 완주하지 못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7/21/0003539042_002_20260721143708695.jpg" alt="" /><em class="img_desc">14스테이지에서 함께 달린 빙게고르와 포가차르. 하지만 빙에고르는 낙차로 결국 완주를 포기했다. 로이터=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투르 드 프랑스의 상징은 ‘마요 존느’라 불리는 노란색 저지다. 모든 스테이지의 누적 기록에서 제일 빠른 선수에게 주어진다. 빙에고르는 14스테이지까지의 합산시간 랭킹에서 포가차르에 4분 30초 뒤진 2위를 달리며 노란색 조끼를 향해 달렸다. 그러나 부상으로 기회가 사라졌다. <br> <br> 한편 레이스 우승은 렘코 에벤에포엘(벨기에)이 차지했다. 통산 3번째 스테이지 우승이었다. 포가차르는 15번 스테이지에서 UAE 팀 에미레이츠 동료 이삭 델 토로(이탈리아)를 도우며 3위에 올랐다. 누적 기록은 55시간 41분 31초로 에벤에포엘에 5분 앞선 1위를 유지하며 노랑 저지를 계속 입고 달린다. <br> <br> 2020년 투르 드 프랑스에 첫 출전한 포가차르는 네 번(2020·21·24·25년) 우승했다. 2022·23년 포가차르의 우승을 막은 선수가 빙에고르였다. 둘은 지난 6년간 투르 드 프랑스 1, 2위를 나눠가졌다. 하지만 빙에고르의 이탈로 포가차르의 통산 다섯 번째 우승 가능성이 높아졌다. <br> <br> 둘은 서로 경쟁하지만 존중하는 사이다. 2022년 대회에선 포가차르가 낙차하자 빙에고르가 속도를 늦춰 기다렸다가 악수를 하고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빙에고르가 낙차 사고를 당하자 포가차르는 전날 새벽 2시 빙에고르가 도핑 테스트를 받은 사실에 대해 “비인간적”이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포가차르 역시 5시에 도핑 검사를 받았다. <br> <br> 국제사이클연맹(UCI) 규정상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검사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 도핑을 맡고 있는 국제테스트협회(ITA)는 여러 차례 불시의 심야 검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수들의 수면에 방해된다는 지적이 있다. 빙에고르는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아주 잘 자고 있었다. 검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성적과 수면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말하기도 했다. <br> <br> 21일 휴식일을 가진 투르 드 프랑스는 16~21스테이지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 초반 극심한 더위로 무관중 경기가 치러지기도 하고, 프랑스 지역 산불 등 변수도 있었지만 큰 무리 없이 진행중이다. <br> <br> 포가차르는 6스테이지 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빙에고르가 부상을 당하면서 현재 2위인 에벤에포엘, 프랑스의 19세 신예 폴 세익사스(4위) 등이 역전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 개도국 사이클 유망주, 국내 훈련 캠프에서 구슬땀 07-21 다음 "플랫폼 확장·대규모 전투까지"…韓 개발자들이 말한 유니티 쓰는 이유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