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하려고 ‘2020만원’에 의자 샀다…‘UFC 전 챔프’ 토푸리아 또 도발한 핌블렛 작성일 07-2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21/0003520965_001_20260721143509835.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가 백악관에서 열린 UFC 프리덤 250에서 쓴 의자를 구매한 핌블렛. 사진=핌블렛 SNS</em></span><br>UFC 라이트급(70.3kg) 파이터 패디 핌블렛(잉글랜드)이 일리아 토푸리아(조지아/스페인)를 놀리기 위해 거금을 들였다.<br><br>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 파이팅은 21일(한국시간) “핌블렛이 토푸리아를 조롱하며 UFC 백악관에 쓰인 물건을 구매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br><br>같은 날 핌블렛은 소셜미디어(SNS)에 붉은색 UFC 의자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br><br>이 의자는 선수들이 각 라운드가 끝나면 앉아서 코치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쓰인다. 사진 속 핌블렛이 들고 있는 의자는 토푸리아가 지난달 UFC 프리덤 250에서 저스틴 게이치(미국)와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을 치렀을 때 앉았던 의자다.<br><br>매체에 따르면 핌블렛은 이 의자를 구매하기 위해 1만 3700달러(2020만원)를 들였다.<br><br>MMA 파이팅은 “핌블렛은 지난 몇 년간 토푸리아와 라이벌 관계를 이어왔으며 한때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성사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기도 했다. 비록 경기는 무산됐지만, 둘 간의 앙금은 계속 이어져 왔다”고 짚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21/0003520965_002_20260721143509872.jpg" alt="" /><em class="img_desc">UFC 프리덤 250에서 게이치에게 패한 뒤 토푸리아의 모습. 사진=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실제 핌블렛은 오래전부터 토푸리아를 향해 도발성 발언을 날렸다.<br><br>핌블렛은 지난 12일 브누아 생드니(프랑스)와 UFC 329 코메인 이벤트에서 1라운드 52초 만에 승리한 뒤에도 “토푸리아를 이길 거고, 게이치와 재대결할 것”이라며 토푸리아의 이름을 가장 먼저 꺼냈다.<br><br>애초 핌블렛과 토푸리아의 대결 가능성은 작아 보였지만, 최근 전적 때문에 기류가 급변했다. 토푸리아가 게이치에게 첫 패를 당하면서 왕좌에서 내려왔고, 지난 1월 게이치에게 패한 핌블렛이 생드니에게 인상적인 서브미션 승리를 따냈기 때문이다.<br><br>다만 UFC는 흥행 카드 중 하나인 핌블렛을 어떻게 활용할지 여러모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6/07/21/0003520965_003_20260721143509954.jpg" alt="" /><em class="img_desc">패디 핌블렛이 브누아 생드니에게 다스 초크를 건 모습. 사진=AP 연합뉴스</em></span><br>토푸리아는 지난달 패배 후 조용히 지냈지만, 최근 스페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을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br><br>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관련자료 이전 신진서 9단, 인공지능 카타고에 2접 접바둑 2승 1패 07-21 다음 아시아 개도국 사이클 유망주, 국내 훈련 캠프에서 구슬땀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