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학년 강시혁, 대통령기탁구 단식 정상…역대 최연소 우승 작성일 07-21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1/AKR20260721120800007_01_i_P4_20260721143020938.jpg" alt="" /><em class="img_desc">우승 메달 무는 강시혁<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탁구대회인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초등부에서 처음으로 4학년 우승자가 나왔다.<br><br> 세아탁구아카데미 소속의 강시혁은 21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남자 초등부 단식 결승에서 서현규(대구대실초)를 3-0(11-6 11-7 11-8)으로 꺾고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2008년 이 종목이 도입된 이후 남녀를 통틀어 처음 나온 4학년 우승자다.<br><br> 강시혁은 32강부터 결승전까지 자신보다 구력이 긴 강자들을 연달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br><br> 강시혁은 4학년 동갑인 서이레(세아아카데미)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 복식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br><br> 강시혁은 이미 지난 6월 12세 이하 국가대표인 호프스 선발전에서도 남자부 4학년 최초로 선발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선수다. 당시 최종 2위에 올랐다. <br><br> 대한탁구협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 현장을 찾은 지도자들은 강시혁의 나이답지 않은 파워와 기본기, 경기 전체를 보는 시야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1/AKR20260721120800007_02_i_P4_20260721143020943.jpg" alt="" /><em class="img_desc">강시혁의 경기 장면<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제주도 출신의 강시혁은 제주제일중·고에서 선수 생활을 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탁구를 시작했다.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운영하던 탁구장에서 놀이처럼 라켓을 잡았다.<br><br> 조용순 세아탁구단 부단장은 "강시혁은 근성과 체력, 기술, 감각을 모두 타고났다"면서 "앞으로 체격이 성장해 파워까지 더해진다면 훨씬 큰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등 국제무대 경험도 차근차근 쌓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br><br> 한편 여자 초등부 단식에서는 세아탁구아카데미 소속 윤사랑이 결승에서 팀 동료 최여온을 꺾고 우승했다. <br><br> 세아탁구아카데미는 이번 대통령기에서 초등부 남녀 단식을 모두 석권하며 유망주 육성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생활체육 새 랜드마크 '과천 국민체육센터'... 11월 개관 앞두고 안전성 최종 점검 07-21 다음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4:30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