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찍은 차세대 먹거리는 로봇 작성일 07-2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표이사 직속 로봇 전담 조직 신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j495Hl5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3930acab1567e8eb03a8f012cfa1e1c6c7a344f8f8091852205ee5fca4dc3d" dmcf-pid="uU41HrEoG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3월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장에 삼성전자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개가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chosun/20260721145848339tyug.jpg" data-org-width="1500" dmcf-mid="piDx80tW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chosun/20260721145848339ty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3월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장에 삼성전자 자회사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개가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c81f2e97efc9d5adbe562419f63ab6876bb462d53fa0b43ab2047a0d80d8fa" dmcf-pid="7u8tXmDgZT"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대표이사 직속으로 로봇 조직을 신설하고, 로봇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p> <p contents-hash="9a0ade4b58e97ab7329caab632de6b217d7ce4bd5849014270657d200429aa7a" dmcf-pid="z76FZswaXv"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1일 노태문 대표이사 겸 DX(완제품) 부문장 직속 ‘로보틱스 익스피리언스(RX) 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분야별로 쌓아온 로봇 관련 기술 역량과 인재를 한곳에 모아 중장기 로봇 전략을 수립하고 핵심 기술 개발,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추진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노태문 대표이사가 직접 RX 사업추진실을 이끌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삼성전자 로봇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던 미래로봇추진단은 RX 사업추진실 산하로 들어간다.</p> <p contents-hash="bee3bd20fbd1b4125741a24dbedb0dbb53ff7fb64d4d63c2fcf43cfc3dee07e2" dmcf-pid="qzP35OrN5S"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부진을 보이는 삼성전자 DX 부문이 돌파구로 로봇을 택하고, ‘원포인트’로 로봇 조직을 신설하며 분위기를 쇄신하는 것으로 평가한다.</p> <p contents-hash="b0037700c7d54a71b2e45624e4f1ce95741dab46aced6003ead3550c24d1af1f" dmcf-pid="BqQ01ImjXl" dmcf-ptype="general"><strong>◇석학 수혈하고 거점 만들고</strong></p> <p contents-hash="ad8f8153a9fe36b6ffa0396c464f448a5510cdc5d76b55e5eaf053f1d245f648" dmcf-pid="bBxptCsAXh"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새로 만든 RX 사업추진실은 로봇 사업 전략 수립과 하드웨어·AI·소프트웨어 핵심 기술 개발, 로봇 디자인, 상품 기획 등 사업화 전반을 아우른다. 이를 위해 서울 우면동에 있는 서울R&D캠퍼스를 메인 거점으로 삼고, 로봇 관련 인력들의 근무지와 실험실 등 인프라를 통합할 계획이다. 경북 구미사업장에 데이터팩토리를 구축한다. 로봇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움직이려면 다양한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학습이 필요한데, 구미사업장에서 다양한 생산 과정의 데이터를 구축해 로봇의 빠른 현장 투입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국과 중국, 일본에 글로벌 연구 거점을 두고 현지의 특화 기술과 생태계를 활용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1ca15d81a27a115dc83c3962a70ebb6fffc83b991ed8a5f05c0de1bea3080590" dmcf-pid="KbMUFhOc5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로봇 분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가도 영입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운영 방향 등 로봇 전략을 주도하고, 지난 5월 삼성전자로 이직한 이동건 삼성전자 부사장을 로보틱스 전략팀장으로 선임했고, 자율주행 로봇, 다중 로봇 협업 등 지능형 자율 시스템 전반에서 연구 성과를 보여온 김현진 서울대 교수와 로봇 손과 조작 분야 전문가인 김의겸 아주대 교수를 RX 사업추진실로 영입했다.</p> <p contents-hash="84ba6516e7e16b78c477d50a40e471e92d063861946095d9811e813d29d001ba" dmcf-pid="9KRu3lIk5I" dmcf-ptype="general"><strong>◇제조 현장서 기술 검증한 뒤 확장 전략</strong></p> <p contents-hash="152582f86d57e544d3f399f3adc9ad9a9755776449f9a44ad7cdef0025e0bf46" dmcf-pid="29e70SCE5O"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로봇 전략의 키워드는 ‘단계적 확장’이다. 삼성전자는 2024년 로봇 제조업체인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미래로봇추진단을 만들며 로봇 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p> <p contents-hash="9bb6e6d374a9b34ec5aa208953aa19b0db3b3bd9ebee834852cceeff29049ce2" dmcf-pid="VOHEjP4qYs" dmcf-ptype="general">그동안 삼성전자는 미국의 테슬라나 피규어 AI, 중국의 유니트리 등과 같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장에 먼저 공급하는 것이 아닌 제조 현장에서 기술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산업·기업용 로봇으로 시장을 넓힌 후 최종적으로 소비자 대상 B2C로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 1월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노태문 대표는 “삼성전자의 여러 제조 생산 거점에서 자동화를 위한 로봇 추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고, 거기서 쌓은 기술과 역량으로 B2B와 B2C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국내외 모든 생산 공장을 ‘인공지능(AI) 자율 공장’으로 전환하고 휴머노이드형 제조 로봇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6532cdc37853931472de711886534b5f72fadccc143b7f478775de13cd3401b0" dmcf-pid="fIXDAQ8BGm" dmcf-ptype="general">테크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공개되지 않은 로봇 손 기술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미래로봇추진단 내 전담 조직인 ‘로보틱 핸드랩’을 통해 다양한 업체들과 기술 협력을 진행하며 전용 액추에이터(에너지를 실제 움직임으로 바꾸는 장치) 개발과 지능 조작 기술 역량 전반을 고도화했기 때문이다.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로봇 상용화에 앞서 로봇 분야 M&A(인수·합병)와 스타트업 투자 등에 본격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d4067f96f574417f8b7a65e8921bec4031b2e9f08dfb65592c4ea569175e7468" dmcf-pid="4CZwcx6b5r" dmcf-ptype="general"><strong>◇너도나도 로봇에 뛰어들어</strong></p> <p contents-hash="e325959e543de6c2e14f3c65ba19df0d87caa90cc27280919aac7112bcf5aabd" dmcf-pid="8h5rkMPK5w" dmcf-ptype="general">최근 세계 가전·전자업체들은 일제히 로봇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기계 팔 형태의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사람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제조 현장과 서비스 현장, 가정까지 침투하며 기존 물건을 만들고, 나르고, 집안일을 하는 모습을 통째로 바꿀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fdfe58ef1ec470ecc96510b8ff527dfddb19e9acca77b7055996ac9e8a56c4ce" dmcf-pid="6l1mERQ91D" dmcf-ptype="general">LG전자도 3주 전 류재철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신설해 로봇 역량을 한 조직에 모았다. 중국의 아너는 올 3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에서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 중국 하이센스도 올 1월 첫 상업용 휴머노이드 ‘할리’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7fbbf0297e0db0c0bec43a298285df9192a2f89797ebd72ae1931dff62fd6dd" dmcf-pid="PStsDex2YE" dmcf-ptype="general">시장조사 업체 마케츠앤드마케츠에 따르면 세계 휴머노이드 시장은 올해 54억1000만달러(약 8조원)에서 매년 28% 성장해 2035년에는 올해의 9배가 넘는 502억7000만달러(약 74조4000억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 업계 관계자는 “로봇 분야는 미래 성장이 확실하고, 그동안 쌓아온 모터와 센서, 배터리 등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라 전자업체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삼고 있다”며 “이제 가전·전자업체들은 로봇 선행 연구를 넘어 실제 사업화를 고민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지성·이영표 뭘 안다고" 전북축협회장 막말...품격있게 받아친 박지성 [이슈톺] 07-21 다음 “저점 찍었다” 글로벌 IB, 삼전·SK하닉 저가 매수 시그널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