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영표 뭘 안다고" 전북축협회장 막말...품격있게 받아친 박지성 [이슈톺] 작성일 07-21 46 목록 ■ 진행 : 이승민 앵커, 박석원 앵커<br>■ 출연 : 손정혜 변호사, 이고은 변호사<br><br>*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br><br>◇앵커> 최근 서강일 전북 특별 자치도 축구협회장이 한 인터뷰에서 "박지성·이영표가 뭘 안다고 K-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박지성 공동 위원장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준비한 영상 먼저 보고 오시죠.<br><br>[박지성 / K-축구 혁신위 공동위원장 (어제) : 그분(서강일 전북축구협회장)의 의견은 그분의 생각 속에서 나왔다는 생각이 들고 하지만 많은 분이 거부 반응을 보인 거는 결국에는 그분의 위치에 안 맞는 행동이었다는 걸 증명하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br><br>◇앵커> 서강일 협회장의 발언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저희가 앞서 잠시 언급을 해 드렸습니다마는 앞뒤로도 이야기들이 더 있죠?<br><br>◆손정혜> 그렇습니다. 일단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 K-혁신위원회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만약에 비판을 하려면 비판만 할 게 아니라 아예 협회장에 출마를 하라, 이런 이야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정몽규 회장에 대해서는 13년 천하라고 하지만 13년 희생이다, 이런 의견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러니까 어떤 회장이 어떤 일을 한 것에 대한 평가는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월드컵이 끝났고 축협의 여러 가지 모순과 잘못된 점을 국민들이 한목소리로 지적을 하고 그럼 한목소리로 똘똘 뭉쳐서 우리가 개혁을 하겠다, 달라지겠다, 안 좋은 성과에 대해서 우리 모두 반성하겠다고 이야기를 해야지 마땅한 이 시점에 당신들이 또 뭘 아느냐, 편 가르기 식의 이런 비판이 나온다는 것이 협회가 왜 개혁의 대상이 됐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요. 특히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라는 표현을 하면 국민들한테 하는 말인 것 같기도 해요. 저도 축구 잘 모르거든요.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도 개혁하고 쇄신을 해야 된다 의견을 제시하잖아요. 뭘 너무 많이 알아서는 아니고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 많은 의견을 개진하고 또 국민들이 굉장히 사랑했던 선수이고 오랜 경력이 있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혁신과 개혁에 한목소리를 보탤 수 있다면 충분히 그 자격이 된다고 평가해서 활동하기로 했는데 거기에 찬물을 싹 끼얹는 듯한 발언은 과연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인가, 싸움을 붙이는 행동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남는 발언입니다.<br><br>◇앵커> 박지성, 이영표가 뭘 안다고라고 얘기를 했는데 반면에 정몽규 전 축구협회 회장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어요.<br><br>◆이고은> 그렇습니다. 정몽규 회장에 대해서는 13년 천하라고 하는데 13년 희생이다라면서 정몽규 회장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됐고요. 실제로도 축구협회 홈페이지에도 서 협회장에 대한 사퇴를 요구하는 그런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서 협회장의 발언 중에 이런 발언이 있어요. 지금 박지성 선수를 향해서 인생을 얼마나 살았고 네가 법을 얼마나 아느냐라면서 비판적인 얘기를 했는데 이 얘기를 들은 박지성 선수는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지금 현재 한국 축구가 이런 상황이 된 것에는 모두의 책임이 있다면서 발언에 비판을 한 그 사람만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박지성 선수는 나를 포함한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인생을 덜 살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박지성 선수가 성숙한 모습으로 대응을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br><br>제작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br><br>#이슈톺아보기<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뉴스1 PICK]신진서 9단, AI카타고에 승리 '10년만에 설욕' 07-21 다음 삼성전자가 찍은 차세대 먹거리는 로봇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