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안세영, 결국 중국오픈 포기…"하반기 중요한 대회 많아" 작성일 07-21 3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오픈 부상 여파, 라이벌 천위페이가 톱시드로<br>배드민턴협 "부상 심하진 않으나 무리 않는 선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21/0009070979_001_20260721155313267.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이 다음을 도모하기 위해 중국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부상 중인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이 결국 시즌 마지막 슈퍼1000 시리즈인 중국오픈에 불참한다. <br><br>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중국오픈 관련 소식을 전하며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천위페이가 톱 시드에 배정됐다"고 알렸다. <br><br>21일부터 중국 창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빅터 중국오픈 2006'은 BWF 월드투어 중 랭킹 포인트와 상금 규모가 가장 큰 1000시리즈 중 하나다. 1000 시리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영오픈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오픈과 말레이시아오픈 그리고 중국오픈까지 4개 대회 뿐이다. <br><br>1월 열린 말레이시아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을 모두 석권한 안세영은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막혀 준우승에 그쳤다. 따라서 이번 중국오픈은 더 욕심이 났을 무대다. 하지만 전에 열린 일본오픈에서 입은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br><br>안세영은 지난 14일부터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6 BWF 일본오픈(슈퍼 750)에 출전해 1회전에서 일본의 신예 아케치 히나를 게임 스코어 2-0(21-6 21-9)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시즌 6번째 우승을 향해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중도하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7/21/0009070979_002_20260721155313310.jpg" alt="" /><em class="img_desc">하반기에 더 중요한 대회가 많기에 무리하지 않겠다는 포석이다. ⓒ AFP=뉴스1</em></span><br><br>배드민턴협회에 따르면 안세영은 32강 경기 중 왼쪽 발 외측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일단 경기를 마친 뒤 통증과 부상 정도를 지속적으로 체크했는데, 더 이상의 출전은 무리라는 판단을 내렸다. 해당 부위 통증은 과거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도 반복적으로 발생했던 증상이었다. <br><br>안세영은 대회를 포기하고 조기 귀국,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휴식을 취해왔다. 혹 부상이 호전되면 시즌 마지막 슈퍼1000 시리즈인 중국오픈에 나서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한국에 남기로 했다. <br><br>배드민턴협회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안세영 선수는 일본오픈 돌아온 뒤 안정을 취하고 있다. 부상 정도가 아주 심한 것은 아니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휴식을 택했다"면서 "하반기에 중요한 대회가 많기에 컨디션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br><br>당장 8월 17일부터 일주일 간 인도에서 배드민턴세계선수권이 펼쳐진다. 그리고 9월에는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올 시즌 가장 염두에 두고 있는 2개의 큰 대회다. 관련자료 이전 "바닷물에 '이것' 말아 넣었더니"…전기도 안 드는 대반전 식수 기술 07-21 다음 삼성, 인도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 속 '홀로 성장'…1위 비보 턱밑 추격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