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초 달 표면서 TNT 3톤 폭발"…스페이스X 로켓 잔해, 8월에 달 충돌 작성일 07-2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국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도 관측할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sVkrJRfe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f2399b31bc9a1ee73cab5f3f7b11422fa10416d0023659a27a3e082202fea8" dmcf-pid="GOfEmie4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월 발사된 뒤 대기권에서 소멸하지 않고 지구 공전 궤도에 진입한 로켓 잔해가 다음달 5일 달에 충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AS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dongascience/20260721154938685rbgd.jpg" data-org-width="680" dmcf-mid="WFw3uySrJ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dongascience/20260721154938685rb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월 발사된 뒤 대기권에서 소멸하지 않고 지구 공전 궤도에 진입한 로켓 잔해가 다음달 5일 달에 충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NAS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7edbc4370625093cd936ada438798c635bac569aeb96f3cdb4ce4b5d648e39" dmcf-pid="HI4Dsnd8LD" dmcf-ptype="general">우주를 떠돌던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 잔해가 8월 달 표면에 충돌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달 정찰궤도선이 충돌 순간과 새로 생길 충돌구 관측에 나선다.</p> <p contents-hash="4eebd07978a6a9b3d84aaf26cec250b47aeaba305ac96361b1259a91d3bd4a0b" dmcf-pid="X0AZFhOcJE" dmcf-ptype="general"> 20일(현지시간) 미국 과학매체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보도에 따르면 천문학자 23명은 팰컨9 로켓 상단부가 8월 5일 달에 충돌할 것으로 예측하고 전세계 연구자들에게 관측 참여를 요청하는 논문을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6a2a3020970eadbb2483777ae8ea93d69f4aaac64bb5e494a90f7fa09a155bd" dmcf-pid="Zpc53lIkLk" dmcf-ptype="general"> 잔해가 달 표면에 충돌할 것으로 예측되는 로켓은 지난해 1월 미국 우주기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블루 고스트'와 일본 우주기업 '아이스페이스'의 달 착륙선 '하쿠토-R'을 달로 보낸 로켓이다. 임무를 마친 로켓 상단부는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해 소멸될 예정이었지만 소멸하지 않고 달과 비슷한 거리에서 지구 주위를 도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3db67dec60cf48e2919721c6e9eff433b074e3d432e176d13821e3591601ec3" dmcf-pid="5Uk10SCEnc" dmcf-ptype="general"> 로켓 잔해의 궤적은 아마추어 천문학자 빌 그레이가 처음 확인했다. 그레이는 "잔해가 지구와 달의 중력뿐 아니라 태양빛이 물체에 가하는 미세한 압력인 '태양복사압'의 영향까지 받아 정확한 이동 경로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2c4322c6e123497af7d6c6470ba8efce516d2092791e622e45f73fd68743ead" dmcf-pid="1uEtpvhDdA" dmcf-ptype="general"> 그레이의 계산에 따르면 무게 약 4900kg인 로켓 잔해는 8월 5일 오전 2시 34분(한국시간 오후 3시 34분) 경 달의 아인슈타인 충돌구 인근에 떨어진다. 지구에서 바라볼 때 달 가장자리에 가까운 위치다.</p> <p contents-hash="85fd18d2dcbf967605f0da0225d88fd98768a30683398acc687a7d52d67f4b2c" dmcf-pid="t7DFUTlwdj" dmcf-ptype="general"> 충돌 속도는 시속 8640km로 음속의 약 7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충돌 에너지는 다이너마이트 원료인 'TNT' 약 3톤이 폭발하는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p> <p contents-hash="01ee828f44b42cc15f27fb20f5b8e6015b10ef79295c5877f2f318ee95d86f22" dmcf-pid="Fzw3uySriN" dmcf-ptype="general"> 충돌로 인한 섬광을 관측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충돌 지점이 햇빛이 비치는 달의 낮 지역이기 때문이다.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달의 밝은 면에서 인공물이나 자연 천체가 충돌하면서 발생하는 섬광을 관측한 사례는 없다.</p> <p contents-hash="f2311801ec261ad395badec91c9b61f8507bf71a37d9af7e06e6e7c53c80f260" dmcf-pid="3qr07WvmJa" dmcf-ptype="general"> 다만 충돌 위치가 달 가장자리에 가까워 관측에 오히려 유리한 위치일 가능성도 있다. 충격으로 튕겨 나온 암석과 먼지가 달 표면 밖으로 솟구치면 어두운 우주를 배경으로 기둥 형태의 분출물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충돌 섬광과 분출물이 동시에 포착될 가능성도 있다.</p> <p contents-hash="8f8f57468a174f9f7ac7d49708485d9b49a6348e1ade9bfc82610a5e31ad3d61" dmcf-pid="0BmpzYTsJg" dmcf-ptype="general"> NASA의 달 정찰궤도선은 충돌 전후로 예상 지점을 촬영해 새로 만들어진 충돌구와 주변 지형 변화를 비교할 예정이다. 한국의 달궤도 탐사선 '다누리'도 로켓 잔해가 달 표면과 충돌하는 장면과 충돌 이후의 흔적 관측을 시도한다.</p> <p contents-hash="11ef1cf1d10c51d57b432a6f3e2fb1dc59d255201db5d262b9c2e3d72f307023" dmcf-pid="pbsUqGyOdo" dmcf-ptype="general"> 논문을 작성한 천문학자들은 이번 충돌이 달 표면에서 충돌 직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실시간으로 연구할 드문 기회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7b1ea4754d3ef45cab21a432601cf54b1211deb38dd737840c43650cc5960d28" dmcf-pid="UKOuBHWIML" dmcf-ptype="general"> 이번 사건은 달 주변 우주쓰레기의 위험성을 평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각국이 유인 달 탐사와 상주형 달 기지 건설을 추진하면서 앞으로 달 궤도를 떠도는 우주쓰레기를 탐지하고 추적하는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5d1ac796fae29ac9033e9f982bd00f07d82867878d4058bd1ee703aa191005c1" dmcf-pid="uczojP4qLn" dmcf-ptype="general"> <참고 자료><br> doi.org/10.48550/arXiv.2607.14625</p> <p contents-hash="a384c8b5dbddbad652e40fcef469b91edf7b36c54fc310f2afbfceeb11107f3d" dmcf-pid="7r9ADex2ii" dmcf-ptype="general">[문혜원 기자 moony@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초등 4학년 강시혁, 대통령기탁구 단식 우승…역대 최연소 07-21 다음 "바닷물에 '이것' 말아 넣었더니"…전기도 안 드는 대반전 식수 기술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