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반도체 프로젝트 이끌던 '우동혁' 수석부사장 퇴사 작성일 07-21 4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XIN6fzO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6f9443747fd1464d97aa45e48160dbdf4f8599bb53416536b6d0517902900e" dmcf-pid="zYZCjP4q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동혁 전 삼성전자 수석부사장. 〈사진=링크드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70221830aknm.png" data-org-width="400" dmcf-mid="uigPzYTs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etimesi/20260721170221830aknm.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동혁 전 삼성전자 수석부사장. 〈사진=링크드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9590575ba324ba7145e6a46a2d94401047e107ac8d0a2a229a500616caacd7" dmcf-pid="qG5hAQ8BEe" dmcf-ptype="general">구글 텐서처리장치(TPU) 초기 설계 핵심 멤버로, 삼성의 범용인공지능(AGI) 반도체 전략을 주도해온 우동혁 삼성전자 수석부사장이 삼성전자를 떠났다.</p> <p contents-hash="d216f20aa5472232e0dd419c7af7f989754815ee86bbb08d723ada0cce86f0b0" dmcf-pid="BH1lcx6bwR"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우동혁 수석부사장은 이달 삼성전자 DS(Device Solutions) 부문 로직반도체(LSI) 사업부를 퇴사했다. 다음 행선지는 아직 비공개 상태(Stealth Mode)지만,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유망 스타트업에서 스카웃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81c843e802f95648c0978780f0f7b0a0d568953a8350772faa4f636c770d1ab" dmcf-pid="bXtSkMPKEM" dmcf-ptype="general">우동혁 수석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전기 및 컴퓨터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텔을 거쳐 2014년 구글에 합류, 인공지능 전용 반도체 TPU 1~4세대 설계에 핵심적으로 참여했다. 온디바이스 AI 모델 '제미나이 나노' 개발에도 기여했다.</p> <p contents-hash="094ac28e8e8f7d3849c88dd6d85e2a7ab02c06c574b0a8a76d20630126148373" dmcf-pid="KZFvERQ9rx"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2024년 초 그를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으로 영입했다. 수석부사장은 삼성전자 임원 체계에서 사장단 바로 아래로, 사업부·연구소 핵심 전략을 책임지는 상위 리더 레벨이다. 우 수석부사장의 LSI 사업부 영입은 삼성의 AI 칩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야심찬 선택으로 평가받았다. 삼성은 메모리 반도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이지만 비메모리 분야에서는 비교적 약세를 보여왔고, 2022년 이후 연간 수조원 규모 적자(증권사 추정치)를 내는 등 실적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acd08c99e0881d93508b8b760b0417cb6151e0b1f09395cfd772cbdad2682541" dmcf-pid="953TDex2IQ" dmcf-ptype="general">그는 DS 부문 산하에 신설된 AGI 컴퓨팅 랩(AGI Computing Lab)의 책임자로 임명돼 한국과 미국 실리콘밸리를 거점으로 범용 인공지능 추론용 반도체 개발을 총괄했다. 특히 거대언어모델(LLM) 추론 전용 칩 '마하1(MAHA 1)'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7381fbf5dd4a87d296b202190d97807a79ed86720050f4a8c15b2c4665115662" dmcf-pid="210ywdMVIP" dmcf-ptype="general">그러나 영입 2년여 만에 이직하면서 프로젝트 연속성에 우려가 나온다. <span>우 수석부사장은 TPU 경험을 바탕으로 메모리 중심 삼성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커스텀 AI 칩 개발을 주도해왔다. 2년은 삼성 내에서 AI 칩 성과를 입증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시간이라는 게 중론이다. </span></p> <p contents-hash="ebc2c5d6a530bcf437aff4a58f5c316056a6b94ca5cb61838156e20eb7f569ff" dmcf-pid="VHINx7pXO6" dmcf-ptype="general"><span>삼성은 최근 메모리 반도체 호황과 파운드리 사업 부활로 실적 개선을 이루고 있지만, 시스템LSI 설계 부문은 내부적으로 성과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았다. 가이아(4나노 AI PC용 가속기) 등 차세대 프로젝트도 내년 상반기 목표로 추진 중이지만 경쟁사 대비 기술 검증과 상용화 속도가 관건이었다.</span></p> <p contents-hash="b801488494efaa8ffaceefc1d4620f6d2b901688102c4da466873d6813243246" dmcf-pid="fXCjMzUZD8" dmcf-ptype="general">업계 관계자는 “우 수석부사장 레벨의 고급 인재에게는 워낙 오퍼가 많이 오기 때문에 2년 정도 재직했다면 다른 선택지를 고민해볼 수 있다”며 “구글·오픈AI·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삼성 같은 대기업도 영입한 전문가를 오래 붙잡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1cdbeed6adbe1b976d1bb684008d94302a4aea554e18dfce33f6c3552277e6" dmcf-pid="4ZhARqu5s4" dmcf-ptype="general">이형두 기자 dud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공 업무플랫폼 '온AI' 확산 속도…삼성SDS·네이버, 47개 기관 놓고 경쟁 07-21 다음 공무원 초과근무 '1일 4시간 상한' 없앤다…일한 만큼 수당 지급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