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집 사는데 동거 절대 아니다…"은퇴했지만 캐나다 그 집에서 함께 살아요"→日 페어 올림픽 金 '리쿠류', 여전히 화제 작성일 07-21 5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1/0002036105_001_2026072117231149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일본 피겨 사상 최초로 페어 종목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쥔 미우라 리쿠-기하라 류이치 커플이 현역 은퇴 뒤에도 캐나다에서 한 집에 생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br><br>일본에서 '리쿠류'로 통칭되는 미우라-기하라 커플은 지난 2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페어 종목에서 기적 같은 역전 드라마를 완성하며 우승했다.<br><br>'리쿠류'는 당시 쇼트프로그램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러 5위에 그치고 말았다.<br><br>남자 선수인 기하라가 여자 선수 미우라를 앞장 세우고 가다가 미우라를 순식간에 180도 돌린 뒤 손으로 공중에 띄우는 '5그룹 악셀리프트'를 하다가 호흡이 맞질 않아 미우라가 떨어진 것이다.<br><br>그러나 프리스케이팅에서 압도적이면서 완벽한 연기를 펼친 끝에 페어 프리스케이팅 점수 세계신기록인 158.13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 합쳐 231.24점을 챙기고 꿈에 그리던 올림픽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1/0002036105_002_20260721172311554.jpg" alt="" /></span><br><br>'리쿠류'는 단숨에 일본 국민들에게 사랑 받는 스타 커플이 됐다.<br><br>특히 이전 여성 파트너와 헤어진 뒤 선수 생활을 접기로 결심하고 아르바이트로 생계 유지하던 기하라에게 미우라가 커플 제의, 호흡을 맞추면서 세계선수권 2회 우승, 그리고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단체전) 하나씩 따낸 사연은 큰 감동을 주는 스토리이기도 했다.<br><br>하지만 둘은 격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호흡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에 대해선 전면 부인했다. 서로를 '흘륭한 파트너'로 칭하는 것이 전부였다.<br><br>일각에선 2001년생 미우라가 1992년생으로 9살 연상인 기하라를 '아저씨'로 생각한다는 유쾌한 해석까지 하기도 했다.<br><br>다만 흥미로운 것은 둘이 현역 시절 베이스캠프인 캐나다에서 한 집에 각각 방을 잡고 생활했으며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직후 현역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여전히 같은 집에서 '동거 아닌 동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1/0002036105_003_20260721172311608.jpg" alt="" /></span><br><br>일본 매체 '뉴스 포스트세븐'은 지난 20일 "지난 11일 일본 올림픽위원회(JOC)가 주는 'JOC 스포츠 시상식'에서 '리쿠류' 커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그 자리에서 지금도 캐나다 한 집에 둘이 함께 생활하고 있음을 알렸다"고 밝혔다.<br><br>'리쿠류'는 이달 말 아이스쇼를 갖는데 미우라는 "현역 생활은 끝났지만 지금도 캐나다에서 같은 집에서 같은 스타일로 생활하고 있다"면서 "그러다가 연습이 필요하면 같이 훈련한다"고 밝혔다.<br><br>둘은 일본 내 환상적인 커플의 모습으로 여러 광고를 함께 찍고 있다.<br><br>"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적지 않지만 둘의 '묘한 동거 전선'엔 변함이 없는 모습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1/0002036105_004_20260721172311660.jpg" alt="" /></span><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 decade after AlphaGo, Shin Jin-seo proves that humans still have game 07-21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전성기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