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U대회 후임 지도부 인선 속도낼듯…문체부 '신속 추진' 요청 작성일 07-21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대전 등 4개 공동개최 도시 후임인선 착수 관측…31일 D-1년 즈음 결정 전망<br>충청 U대회 예산난 속 '국힘 단체장 시절 임명 지도부 불가피한 사퇴' 분석</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1/AKR20260721132200063_01_i_P4_20260721174018224.jpg" alt="" /><em class="img_desc">충청 U대회 마스코트<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027 충청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개막을 불과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조직위원회 지도부가 나란히 사퇴한 가운데, 후임자 인선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br><br> 21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개막을 약 1년 앞두고 지도부가 전날 동시에 사퇴하면서 공동 개최도시들은 후임 조직위원장 인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 공동 개최도시에서 조직위원장 후보를 추대하면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후 대통령 재가를 받아 조직위원장이 임명된다.<br><br> 이와 관련,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날 오후 대전시 등 충청 U대회 공동 개최도시에 후임 조직위원장 선임 절차를 서둘러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br><br> 이에 대해 공동 개최도시 측은 대회 준비 기간이 촉박한 만큼 승인 검토 기간을 최소화해 달라고 문체부 측에 요청했다.<br><br> 이에 따라 후임 조직위원장 후보는 오는 31일을 전후로 구체화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 오는 31일 대전에서 대회 개막 D-1년 행사가 열리는데, 여기에 공동 개최 도시 단체장 4명과 문체부 차관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기 때문이다.<br><br> 지자체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31일 행사에서 한자리에 만나면 자연스럽게 후임자가 거론될 것 같다"고 말했다. <br><br> 앞서 강창희 조직위원장과 이창섭 부위원장은 지난 16일과 20일 차례로 사퇴했다.<br><br> 두 사람은 대외적으로 건강·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난 것으로 전해졌다.<br><br> 그러나 지역 정가에서는 지도부가 6·3 지방선거에서 새로운 단체장이 뽑힌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 재신임 및 예산 문제 협조를 요청한 데 대해 해당 지자체가 '냉담한' 반응을 보인 점을 '자리를 비워달라'는 신호로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br><br> 충청 U대회 조직위는 현재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br><br> 충청 U대회 총사업비는 국비 1천690억원, 지방비 2천962억원, 기타 981억원을 합친 5천633억원이다. 이 중 시설비를 제외한 운영비는 3천445억원으로 책정됐다.<br><br> 조직위는 운영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최근 기획예산처에 394억원을 추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br><br> 기획처가 추가 운영비 394억원을 확정하면 30%는 문체부가 부담하고, 나머지 70%인 276억원은 4개 공동 개최도시가 분담한다. <br><br> 그러나 최근 조직위가 공동 개최도시 4곳에 운영비 280억원을 추가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들 지자체는 모두 난색을 보인 바 있다.<br><br> 이를 놓고 전임 민선 8기 국민의힘 지자체장 시절 임명된 지도부라는 점이 예산 확보에 걸림돌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br><br> 이 때문에 위원장·부위원장 '동반 사퇴'가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br><br> young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호주오픈, 내년부터 저가 티켓 판매 제한...과도한 관중 몰림 막는다 07-21 다음 AI 검색 늘자 웹 트래픽 뚝 … 사람 대신 AI봇 접속만 쑥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