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뒤흔든 키미3…“그 창업자 왜 中에 뺏겼나” 美의 한탄 [팩플] 작성일 07-2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IxLVKpl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f6a22e5e4ec32fbfc41dc447cf33cb7a7163d3c3815bf6de179be7309d2fff" dmcf-pid="YeCMof9U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 미국 네티즌이 X에 올린 '왜 카네기멜런대 출신 양즈린은 미국에 머물지 않았느냐'는 글. 조회수가 740만회에 달한다. X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39488zsul.jpg" data-org-width="808" dmcf-mid="QNIdN6fz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39488zsu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 미국 네티즌이 X에 올린 '왜 카네기멜런대 출신 양즈린은 미국에 머물지 않았느냐'는 글. 조회수가 740만회에 달한다. X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a2c7d785e998c0a4a0894c247a65cf921cf749f4920f6c261f492e88c4b692" dmcf-pid="GdhRg42uvi" dmcf-ptype="general"> “왜 우리는 양즈린을 중국에 빼앗겼나.” </p> <p contents-hash="e0979b3ae4e5d42774aaa1eade6d4761bd2741ac7c1e4f1b5c3f39e05facf99a" dmcf-pid="Hoyncx6bCJ"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중국 스타트업 문샷AI가 공개한 고성능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키미(Kimi) K3’가 글로벌 AI 업계를 뒤흔들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뒤늦은 탄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문샷AI 창업자인 1992년생 양즈린(楊植麟)이 2019년 미국 카네기멜런대(CMU) 박사 과정을 마친 뒤 미국에 남지 않고 중국으로 돌아간 ‘하이구이’(海歸·유학 후 귀국한 중국인)란 사실이 재조명되면서다. 키미 K3 공개 당일 X(옛 트위터)에 올라온 “카네기멜런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키미 창업자는 왜 미국에 남지 않았느냐”는 글은 21일 현재 조회 수 740만 회를 넘겼다. </p> <p contents-hash="6f7baed9f6fdfa1c78b8d08f893c55ec3a65dbe37f834ed86d5041e27feb44d1" dmcf-pid="XgWLkMPKSd" dmcf-ptype="general">미국 IT업계에선 이같은 현상에 대해 우선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폐쇄적인 이민 정책을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의 오랜 친구이자 미래학자인 피터 디아만디스가 진행하는 실리콘밸리의 유명 팟캐스트 ‘문샷(Moonshots)’은 지난 19일 키미 K3를 주제로 긴급 대담을 열었다. 팟캐스트에 출연한 야후 부사장 출신이자 싱귤래리티대 창립 상임이사인 살림 이스마일은 “미국 AI 연구 인력의 상당수는 중국·인도·영국 등 해외 출신”이라며 “과거 미국은 세계 최고의 창업 환경을 제공했지만, 이민 정책 실패로 해외 인재가 머물기 어려운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빌리티AI 창업자인 에마드 모스타크도 “미국 경제에 가치를 더할 박사급 인재들이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6aea52504aeaff0b8c1b68a048d9fe90b3c3c8a5c06222eb57a5922e87ebee" dmcf-pid="ZaYoERQ9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행사장. 중국 스타트업 '문샷'의 인공지능(AI) 모델 '키미 K3' 홍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40747ugya.jpg" data-org-width="904" dmcf-mid="xsM17Wvm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40747ug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8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의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행사장. 중국 스타트업 '문샷'의 인공지능(AI) 모델 '키미 K3' 홍보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8bce0e88ee03ddfb1e7c2a8c23d7b2dd19d825ff70dae3d58e45e6566030d2" dmcf-pid="5NGgDex2CR" dmcf-ptype="general"><br> 실제 트럼프 행정부는 기술 유출 우려 등을 이유로 중국 등 해외 이공계 유학생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왔다. 지난해엔 고숙련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의 100배인 10만 달러(약 1억5000만원)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해 비판을 받았고, 최근엔 해외 유학생 비자 기한을 4년으로 제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18일 X에 “세계 최고의 인재를 교육한 뒤 해외로 내보내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반이민 기조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한탄했다. </p> <p contents-hash="f0fd7f4e2c65b0086790e4793413a9712b006c2c3022876bce38dff8962d1222" dmcf-pid="1jHawdMVvM" dmcf-ptype="general">양즈린의 중국행을 둘러싼 논쟁이 커지자 그의 박사과정 지도교수인 러스 살라후트디노프도 직접 해명에 나섰다. 애플 초대 AI연구 총괄 출신인 그는 X를 통해 “양즈린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임원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창업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며 중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CMU를 졸업한 최고 수준 박사들에게조차 미국의 이민 시스템은 여전히 위협적이고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bfeda85fb31fe7eff3307936d01be9a8d15a57c2c2459791727e9b516858e75d" dmcf-pid="tAXNrJRflx" dmcf-ptype="general">키미 K3 돌풍은 미국의 AI 규제 논쟁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데이비드 삭스 전 백악관 AI·가상화폐 차르는 키미 K3 출시 직후 X에 “키미 K3가 최고 수준에 근접한 성능을 기록하고 있지만, 미국은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을 막고 AI 규제를 겹겹이 쌓으며 진퇴양난에 빠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미국 AI 모델의 손발을 묶는 규제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82d063797e9ba9ab4a29fbc8e178cd8bcdc54fa7c5217c74f92a45b14f4170" dmcf-pid="FcZjmie4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미3 출시를 'AI 스퍼트닉 모멘트'라 비유한 문샷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42008noly.jpg" data-org-width="1080" dmcf-mid="yACMof9U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1/joongang/20260721175142008nol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미3 출시를 'AI 스퍼트닉 모멘트'라 비유한 문샷 팟캐스트. 스포티파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f8af86cc4f18f45523f0d80624e4d4452ff482c08a63ae5a23f9e93c28d378" dmcf-pid="3k5Asnd8WP" dmcf-ptype="general"><br> 양즈린 사례를 남의 일로만 볼게 아니라는 지적이 국내 AI 산업계에서 나온다. 한국 역시 첨단기술 인재들이 더 나은 연구 환경과 처우를 제시하는 해외로 떠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송익호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명예교수가 중국 대학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국내 이공계 인재의 중국행은 계속되고 있다. 같은해 5월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이 정회원 200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1.5%가 5년 이내 해외 연구기관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82.9%는 중국에서 영입 제안을 받았다. 정부는 해외 최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톱티어 비자’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세계적 수준의 연구자들을 붙잡기에는 연구 환경과 보상 모두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게 중론이다.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중국은 리커창 총리 시절부터 이공계 인재 양성과 창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세계적 수준의 대우를 제공해왔다”며 “미국조차 중국에 핵심 인재를 빼앗기는 상황에서 한국이 우위를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d2a039e8b8dafca331c664ba97117a127341b54b32ce7dcc01eedeb0ae2763e" dmcf-pid="0E1cOLJ6S6"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f4636521d8209e81c5fd7821b56fc76b6a8105a3cdca6345499dc6f9babac4fb" dmcf-pid="pDtkIoiPC8" dmcf-ptype="general">「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주소창에 링크를 붙여넣으세요. </p> <p contents-hash="7b6408518cdcef0332e3a6aa02996adefabc81647d248da339df1dd8962cb4f8" dmcf-pid="UwFECgnQT4" dmcf-ptype="general">“삼전닉스, 3년내 따라잡는다” 中 100조 뿌리고 만든 ‘7룡’<br>2018년 미국이 중국 반도체 산업의 숨통을 노리고 기술 제재를 가한 지 8년. 반도체 산업 필수재 수입이 모두 막힌 중국은 이후 100조원 넘는 보조금을 뿌리며 ‘와신상담(臥薪嘗膽)’ 중이다. ‘호시우보(虎視牛步, 호랑이의 눈으로 미래를 보고 소처럼 우직하게 걸어간다)’를 기조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노리고 있는 중국의 부상은, AI 붐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2773 </p> <p contents-hash="b87ca4297e95fbf42fb7b3b2d9603cc65f90ca85cd151e8dfcc2e7ea93034b4d" dmcf-pid="ufk2x7pXhf" dmcf-ptype="general">미중 사이에 낄 수퍼 새우는? ‘AI 동메달’ 노리는 국가들 <br> 승자 독식 구조인 인공지능(AI) 시장. 글로벌 패권을 좌우할 AI 분야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빅테크를 앞세운 미국과 단일대오를 짠 중국, 양강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에게 뒤처졌다고 ‘게임 오버’는 아니다. 뒤를 잇는 동메달에게도 비즈니스 기회는 열려있다.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 전통의 과학 강국 러시아, 소버린 AI를 내세운 한국까지 고래 싸움 사이 낄 수 있는 ‘수퍼 새우’가 되기 위해 뛰고 있는데. 이들은 어떤 필승 전략을 가지고 있을까.<br>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670 </p> <p contents-hash="e5460e5998a076f00d19092cb555aea3f3c63df1c3595418f5513be65bff633e" dmcf-pid="74EVMzUZhV" dmcf-ptype="general">」</p> <p contents-hash="1c9b271540afd83e041bab9b1fb9bd552fc828bcda4425762667692edeab8ee6" dmcf-pid="z8DfRqu5S2" dmcf-ptype="general">박태인 기자 park.taein@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망원경 만들던 기술로 EUV장비 부품 만들죠" 07-21 다음 申, AI 완벽을 허물다…인류 최강 신진서, 1패 뒤 2승 대역전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