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국회 청문회에 빗장수비?…맹탕 청문회 우려 증폭 작성일 07-21 53 목록 [앵커]<br><br>한 차례 연기된 축구협회 국회 청문회가 30일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문체위 소속 의원들이 협회의 불성실한 태도를 비판했습니다.<br><br>채택된 증인과 참고인 중 불참자도 많아 맹탕 청문회 우려가 나옵니다.<br><br>우준성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국회 문체위에서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습니다.<br><br><조계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한축구협회의 오만한 태도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징계 내역 요구에는 개인 정보라며 거부하고…"<br><br><김재원 / 조국혁신당 의원> "소송 진행 중이다. 계약상 비밀이다. 자료 미보유하고 있다. 그다음에 확인 중이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들어서…"<br><br>이에 협회는 "비밀 유지 약정이 걸렸거나 재판 관련 자료를 제외하고 협조할 수 있는 것들은 직원들이 밤낮 없이 준비하고 있다"라며 억울하다는 입장.<br><br>문체위는 정당한 자료 제출 거부 사유가 아니라며 고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정몽규 전 회장과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증인 명단은 큰 틀에서 변화가 없었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혔던 박항서 전 부회장은 그대로 포함됐고, 정 전 회장 관련 불법선거운동 의혹을 받고 있는 인사가 추가됐습니다.<br><br>출석 의무가 없는 참고인에 김대희 K-축구 혁신위원이 추가됐는데, 박지성 K-축구 혁신 위원장과 이영표, 박주호 위원 등은 알려진 대로 불참할 것으로 보입니다.<br><br><박지성 / K-축구 혁신위 공동위원장> "청문회 참석 안 합니다. 제가 축구협회의 일과 관련해서 나가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br><br>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자료도 없는 상황에서 의혹의 당사자는 물론 협회의 실책을 지적할 축구인들의 참여가 저조해 맹탕 청문회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br><br>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br><br>[화면출처 유튜브 국회방송]<br><br>[영상편집 송아해]<br><br>[그래픽 이예지]<br><br>[뉴스리뷰]<br><br>#대한축구협회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증인 #참고인 #박지성 #청문회 #연기 #전체회의<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마지막 승부는 완승' 신진서 9단, 카타고에 1패 후 2연승…2억 5천만 원과 부상 승용차까지 받아 07-21 다음 홍천 유도 샛별들, 첫 국제무대서 나란히 정상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