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조르고 주먹질' 결승전 뒤 난동에 FIFA 징계 착수 작성일 07-21 14 목록 [앵커] <br>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벌어진 불미스러운 난투극에 FIFA가 정식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br><br>물리적 충돌을 일으킨 아르헨티나 선수들에게 무거운 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br><br>양시창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을 환영하는 인파가 도로에 가득합니다.<br><br>비록 결승에서 스페인에 졌지만, 축구 팬들은 준우승을 거둔 대표팀을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냅니다.<br><br>[메르세데스 바에스 / 아르헨티나 축구팬 : 저는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선수들은 모든 것을 쏟아부었습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메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br><br>귀국길엔 뜨거운 환영을 받았지만,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일으킨 폭력 사태의 파문은 더 커지는 분위기입니다.<br><br>스페인과의 결승전이 끝난 뒤 파레데스와 몰리나 등 일부 선수들이 스페인 선수들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고 목을 조르는 등 폭력을 가했고, 아야라 코치까지 나서 물리력을 행사하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FIFA가 징계 절차에 착수한 겁니다.<br><br>FIFA는 결승전 직후 발생한 집단 충돌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 징계·윤리 전담 검사를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br>FIFA가 자체 조사 수준을 넘어 전담 검사까지 임명하며 강경 대응에 나서면서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와 해당 선수들은 무거운 제재를 피하기 어려울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br><br>FIFA 징계 규정 13조의 페어플레이 및 품위 유지 위반이 적용되면 해당 선수와 코칭스태프는 전 세계 모든 축구 활동 정지 등 중징계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br><br>아르헨티나 선수들은 이밖에 준결승에서 승리한 뒤 '말비나스 제도는 아르헨티나 땅'이라는 현수막을 들어 올려 별도로 FIFA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br><br>YTN 양시창입니다.<br><br>영상편집 : 김지연 <br>디자인 : 김진호<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로드FC 플라이급 ‘에임건’ 조준건, 8월 29일 장충체육관에서 중국 파이터와 맞대결 07-21 다음 황인범, 포르투갈 FC포르투로 이적 07-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