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희대의 사기극" 맥그리거, 69초 만에 패배하고도 수백억 이득→조작 논란에 결백 주장…"ACL·반월상연골 손상, 내년 여름 복귀하겠다" 작성일 07-22 4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2/0002250546_001_20260722001108184.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맥스 할로웨이와의 복귀전에서 경기 시작 69초 만에 무너진 코너 맥그리거가 정확한 부상 상태와 복귀 일정을 공개했다.<br><br>맥그리거는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맥그리거 vs 할로웨이 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맥스 할로웨이에게 1라운드 69초 만에 TKO 패배를 당했다.<br><br>5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맥그리거는 경기 초반 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기 시작 69초 만에 다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듯 중심을 잃었고,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하면서 허무하게 패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2/0002250546_002_20260722001108218.jpg" alt="" /></span></div><br><br>경기 내용과 부상이 발생한 시점을 둘러싸고 일부 팬들은 경기 조작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특히 맥그리거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수백억 원에 달하는 대전료를 챙긴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br><br>해당 소식을 다룬 UFC 공식 SNS에는 "희대의 사기극이다", "부상 상태를 숨긴 채 서커스를 벌였다"는 등의 비판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맥그리거가 경기 전부터 이미 다리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했다.<br><br>물론 경기 직후 맥그리거는 SNS를 통해 "완전히 무너졌다. 경기 전 아무런 부상도 없었다. 훈련 캠프는 물론이고, 백스테이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킥, 점프, 착지를 꾸준히 연습했다"라며 "갑자기 생긴 일로 문제가 발생했다. 지금 너무 힘들다. 지옥 그 자체"라고 경기 중 부상을 당한게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2/0002250546_003_20260722001108255.jpg" alt="" /></span></div><br><br>다만 이 같은 설명에도 팬들의 분노는 쉽게 진화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맥그리거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전방십자인대(ACL)와 반월상연골을 다쳤다. 첫 번째 할로웨이전 때와 같은 부상이지만, 이번에는 반대쪽 다리다. 상당히 충격적이다"라며 정확한 부상 부위를 밝혔다.<br><br>이어 "당시에는 9개월 만에 복귀해 디에고 브란다오와 싸웠다. 오늘날 재생의학의 발전과 향상된 훈련 방식을 고려하면 내년 여름까지 복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범위 안에 있다"며 또 한 번의 복귀를 자신했다.<br><br>현재 회복 상태도 예상보다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맥그리거는 "지금은 목발 없이 걷고 있다. 며칠 전에는 아무런 문제 없이 레그 익스텐션 운동도 했다. 보조기구 없이 걸을 수 있고, 저항을 받는 상태에서도 허벅지 앞쪽 근육을 움직일 수 있다. 모든 것이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7/22/0002250546_004_20260722001108289.jpg" alt="" /></span></div><br><br>그러면서 "나는 최고의 절제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기 이후 지금까지 이를 완벽하게 지켜왔다"며 재활과 몸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br><br>이어 "어쩌면 이번 일로 더 나쁜 무언가를 피하게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나는 그렇다고 믿는다"며 "부상이 없었다면 나는 '주인공'으로 애프터파티에 참석했을 것이고, 그 뒤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내가 구원받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br><br>마지막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는 계속 나아간다. 슬픈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응원과 쾌유를 빌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건강이 곧 가장 큰 재산이다"라고 전했다.<br><br>사진= 코너 맥그리거 X, 게티이미지코리아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전사' 홍수현·박하준·조은별 아시안게임 최종 리허설 돌입 07-22 다음 ‘e스포츠 올림픽’ 꿈꾸는 사우디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