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 돌풍’ 박기호, PBA 드림투어 3차전 우승 작성일 07-22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7/22/0002673160_001_20260722085307573.jpg" alt="" /><em class="img_desc">박기호가 공 배치를 살피고 있다.</em></span><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무명 돌풍’으로 유명세를 떨쳤던 박기호(51)가 드림투어(2부) 3차전에서 우승했다.</span><br><br>2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PBA 드림투어 3차전’ 결승전에서 박기호는 최연길을 세트스코어 3:1(13-15, 15-13, 15-10, 15-1)로 꺾었다.<br><br>박기호는 드림투어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해 시즌 랭킹을 종전 69위(250점)에서 2위(1만250점)로 껑충 올랐다.<br><br><span style="white-space: normal">21-22시즌 챌린지투어(3부)에서 데뷔한 박기호는 해당 시즌 챌린지투어 4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부 투어 승격에 성공했다. 이후 23-24시즌 4차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와 8차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며 ‘무명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박기호는 당구 선수와 건설 현장직을 병행하는 것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span><br><br>하지만 박기호는 지난 시즌 포인트 랭킹 66위에 그치며 승강전인 큐스쿨(Q-School)로 내려갔고, 큐스쿨에 불참하며 드림투어로 강등됐다. 1차전은 64강에서, 2차전은 256강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3차전에서 정상에 서며 다시 1부 투어에 오를 채비를 마쳤다.<br><br>박기호는 우승 후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며 당구를 치고 있다”며 “다음 시즌에는 본업(건설 현장직) 비중을 줄이더라도 당구 연습량을 더 쌓아 1부 투어 최고 성적이 4강인 만큼, 다음 시즌에는 결승전 진출과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건설 현장과 당구장 오간 박기호, 드림투어 정상…"목표는 1부 우승" 07-22 다음 그스타드 대회 우승 후 부활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2026년 남은 시즌 3가지 목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