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걱정 마!' 韓 여자단식 웃었다! 김가은·심유진 중국오픈 1회전 2-1 승리 합창→16강 나란히 안착 작성일 07-2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2/0002036427_001_2026072214371333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여자단식 기대주 김가은(삼성생명·세계 13위)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세계 15위)이 중국오픈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br><br>세계 1위 안세영이 왼쪽 발 부상으로 이번 대회를 포기한 가운데 한국 여자단식은 국내 2인자를 다투는 둘이 첫 관문을 게임스코어 2-1로 이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2/0002036427_002_20260722143713381.jpg" alt="" /></span><br><br>김가은은 22일(한국시간)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중국오픈(슈퍼 1000) 여자단식 32강에서 치우 핀 치안(대만·세계 12위)을 게임스코어 2-1(21-12 12-21 21-19)로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br><br>김가은은 첫 게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공격과 수비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주도권을 잡았고, 점수 차를 꾸준히 벌린 끝에 21-12로 1세트를 챙겼다. <br><br>그러나 두 번째 게임에서는 흐름이 바뀌었다. 상대의 공세에 밀리며 중반부터 고전했고, 좀처럼 분위기를 되찾지 못했다. 체력이 다소 소진된 틈을 타 상대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승부는 마지막 3게임으로 이어졌다.<br><br>마지막 3게임에서도 김가은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의 추격에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결국 16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2/0002036427_003_20260722143713429.jpg" alt="" /></span><br><br>심유진은 같은 시간 열린 단식 32강 경기에서 웡링칭(말레이시아·세계 37위)을 세트스코어 2-1(17-21 21-16 21-17)로 꺾었다.<br><br>심유진은 첫 세트 초반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웡링칭에게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다. 추격을 이어갔으나 격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고, 17-21로 1게임을 내주며 세트스코어 0-1로 끌려가게 됐다.<br><br>하지만 2게임에서는 한층 안정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초반 상대의 우위를 따돌리고 효과적으로 점수를 챙긴 끝에 21-15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br><br>3게임에서도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흐름을 이어간 심유진은 승부처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웡링칭의 추격을 침착하게 뿌리친 끝에 21-17로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역전승을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2/0002036427_004_20260722143713482.jpg" alt="" /></span><br><br>이번 중국오픈은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빠진 가운데 치러지고 있다.<br><br>중국오픈은 한 시즌 단 네 차례만 열리는 최상위 등급 슈퍼 1000 대회로, 부상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이상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의무적으로 출전하는 무대다.<br><br>그러나 안세영은 앞선 일본오픈 16강 경기를 앞두고 기권을 발목 부상으로 선언했다. <br><br>결국 안세영은 일본에서 일정을 모두 마치지 못한 채 조기 귀국했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오픈 출전도 포기했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개한 참가 명단에서도 안세영의 이름은 제외됐고, BWF 공식 홈페이지에도 기권으로 표시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7/22/0002036427_005_20260722143713528.jpg" alt="" /></span><br><br>안세영이 빠진 여자단식에서는 김가은과 심유진이 한국 대표로 출전했고, 두 선수 모두 일본오픈에서 8강 탈락에 그쳤던 만큼 중국오픈에서 반등이 절실했다.<br><br>심유진은 직전 일본오픈 8강에서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를 만나 0-2로 패했고, 김가은 역시 같은 대회 여자단식 8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에 게임스코어 1-2로 역전패했다. <br><br>당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만나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중국오픈 첫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며 두 선수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br><br>한편 한국 대표팀은 여자단식 외에도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와 공희용-김혜정 조,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와 강민혁-기동주 조, 혼합복식 김재현-장하정 조 등이 이번 중국오픈에서 일정을 이어간다.<br><br>특히 서승재-김원호 조는 일본오픈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고 정상 탈환에 도전하며, 공희용-김혜정 조는 일본오픈 우승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br><br>사진=대한배드민턴협회 / 연합뉴스 / BWF<br><br> 관련자료 이전 [키미 K3 쇼크①] 2.8조 매개변수로 미국 추격… 중국 AI, 오픈웨이트로 세계 공략 07-22 다음 부상으로 일본 오픈-중국 오픈 기권한 안세영, 다음달 17일 세계선수권 출전 목표로 재활 돌입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