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건설 노동 병행하는 박기호, 드림투어 3차전 우승 작성일 07-22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7/22/NISI20260722_0002192741_web_20260722140538_2026072215121451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6~2027시즌 PBA 드림투어 3차전에서 우승한 박기호. (사진=PBA 제공) 2026.07.21.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무명 돌풍'을 일으켰던 박기호가 프로당구(PBA) 드림투어(2부) 3차전에서 정상에 올랐다.<br><br>박기호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PBA 드림투어 3차전 결승전에서 최연길을 세트 점수 3-1(13-15 15-13 15-10 1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드림투어 우승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추가한 박기호는 시즌 랭킹을 종전 69위(250점)에서 2위(1만250점)로 크게 끌어올렸다,<br><br>당구 선수와 건설 현장 노동을 병행해 화제를 모았던 박기호는 2021~2022시즌 챌린지투어(3부)에서 데뷔한 뒤 해당 시즌 4차전을 제패하며 1부 투어에 승격했다.<br><br>2023~2024시즌 1부 투어에서는 4차 투어(에스와이 챔피언십)와 8차 투어(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br><br>그러나 박기호는 지난 시즌 1부 투어에서 66위에 그쳤고, 승강전인 큐스쿨에 불참하며 드림투어로 강등됐다. <br><br>박기호는 “여전히 건설 현장에서 일을 하며 당구를 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 선수 생활과 일을 병행하다 보니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자진해서 강등을 택했다.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고, 1부 투어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드림투어에서 우승하며 다음 시즌 1부 투어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1부 투어에서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까지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br><br>PBA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6~2027시즌 3차 투어 친환경 건축자재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올림픽가치교육(K-OVEP)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07-22 다음 '피겨 간판' 차준환, '나 혼자만 레벨업'서 노래까지…"새롭고 굉장한 도전"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