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종료와 함께 사라지는 게임…"디지털 납본제 시급" 작성일 07-22 5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립중앙도서관 세미나서 게임 보존 정책 논의<br>소스코드 보관·통합 DB 구축·저작권 특례 제안</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U8VpwEoX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7ab5012cc946a5a503cb8f4e5195685489c03fd2af4e8c9aac154f4a5238b1" dmcf-pid="zu6fUrDgX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0791jaqr.jpg" data-org-width="1200" dmcf-mid="xN3R9ShD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0791ja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a272779f5539e5bf27b5f80686452d4436da5a763d17fe6521c567e3d967b9" dmcf-pid="q7P4umwaZ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해외 선진국들은 게임 아카이빙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게임이야말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의 가장 생생한 문화적 자산이기 때문입니다"</p> <p contents-hash="f1c3463cbb511596afcd67b51948bb9dd207a11997bd216552fa83623dedcf57" dmcf-pid="BzQ87srNtM" dmcf-ptype="general">윤대진 게임문화재단 팀장은 22일 국립중앙도서관이 서울 본원에서 개최한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게임 유산 보존 필요성을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675011b1c588558e4d56c0cf06c186078b9930df85f830a72e3c541796d096aa" dmcf-pid="bqx6zOmjXx" dmcf-ptype="general"><strong> 디지털 납본제·저작권 특례 제안…"게임 유산 국가가 보존해야"</strong></p> <p contents-hash="c1e7e13b455b828f6442ce0e150d43103537716cb1a04cccde73c1ab773c314a" dmcf-pid="KBMPqIsAGQ" dmcf-ptype="general">윤 팀장은 게임 개발사나 유통사의 경영이 악화하거나 폐업할 경우 소스코드나 데이터가 유실되고,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채 역사 속으로 소멸하는 일이 반복돼왔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8f1614cb77eb41b309890d755fe4798ca207937d1ed3211e7d5e74b73cab2c0" dmcf-pid="92JR9ShDX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 프랑스 국립도서관, 일본 게임보존협회(BEEP) 등 선진국 박물관·도서관들은 비디오 게임을 공식 소장품으로서 수집하고 보존하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19ae869e2bde710153c180e5dea40691c233bae95aac5d8fc8b876bec1f4c5c" dmcf-pid="2Vie2vlwX6" dmcf-ptype="general">윤 팀장은 세대 간 기억의 단절을 막고, 검증된 레트로 IP를 발굴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정보기술(IT) 발전사의 증거로서 게임에 대한 유산 보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2b7d2fadfb0b87dd3b164441736c6b400275a7ba5cdb95cee040cc5c9a7cc6d" dmcf-pid="VfndVTSr58"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대안으로 서비스 종료된 게임의 구동 소스 코드와 클라이언트를 국가가 지정된 보안 아카이브에 '납본'하는 제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p> <p contents-hash="bc8326227ee847f786e9c8c8242aa0fcd5c576252716623893365b021dbd9891" dmcf-pid="f4LJfyvm14" dmcf-ptype="general">또 공공 연구 기관이 보존 목적으로 서버를 복각해 구동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면책 특권을 부여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814b829edc61d144ea33f99993b32f4f525bd7f693b97fee23493aacf557c1" dmcf-pid="48oi4WTs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표하는 윤대진 게임문화재단 팀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윤대진 게임문화재단 팀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088yj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pkndVTSr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088yj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발표하는 윤대진 게임문화재단 팀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윤대진 게임문화재단 팀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d999e908222400bc5a639fbb9e51c4aff9ee7f8df1da182a3aad83de71b55b0" dmcf-pid="86gn8YyO1V" dmcf-ptype="general">윤 팀장은 "기업에 강제 공개를 요구하는 것은 사유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고, 법인세 감면이나 정부 지원사업 선정 가산점 부여 등으로 인센티브를 줄 필요성이 있다"라며 "법 제도 개선부터 '국립 게임박물관' 전담 기구 설립까지 내실 있게 들여다보고 실행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a950acc4b3e5cd146d009ca93334f278bf55d47190235406af8ad957f06e7b" dmcf-pid="6PaL6GWIG2" dmcf-ptype="general"><strong> "에뮬레이터·통합 DB 구축 시급"…단종 게임 보존 기반 마련해야</strong></p> <p contents-hash="20c112ac8a664ce1849a21b4ffe899549cf64bcf8879c45e1b0210bd7df24402" dmcf-pid="PQNoPHYCX9" dmcf-ptype="general">이정엽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단종 소프트웨어 수집·보존을 위한 기초연구 결과를 공유했다.</p> <p contents-hash="77866ec24849a165db0ce479cc72c4d42f8a90f467658383fa70422b70f91b5a" dmcf-pid="QxjgQXGhtK" dmcf-ptype="general">이정엽 교수 연구진은 단종된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메타테이터로 분류하고, 수집 대상을 선정해 보존하는 방법론을 탐구했다.</p> <p contents-hash="857397107b1e9824b98b59b11e0469ba2d815d3f58c6f26b45986c3c10f8885c" dmcf-pid="xMAaxZHlYb"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단종된 게임 보존은 원본을 수집하는 형태가 가장 바람직하지만, 원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손상될 가능성이 커 반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며 에뮬레이터(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로 재현해 구동하는 프로그램)과 롬 파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eb8d1649491e0dcbad2e8ed2d2c892cd462612c41b4aa66ac0c1b4af58a6411" dmcf-pid="yWU3yid8YB" dmcf-ptype="general">현재 한국콘텐츠진흥원 산하 한국콘텐츠도서관에 게임 타이틀 4천353종이 있고 넥슨뮤지엄에 1만6천점, 넷마블게임박물관에 약 3천점의 소장품이 있지만 민간 박물관은 전체 목록이 공개돼있지 않다는 한계점도 언급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879b0d93dcd73e49f59b4665c9846918e3eedff6f687c0b2146486be335933" dmcf-pid="W6gn8YyOY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표하는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가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311ie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Uyie2vlw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311ie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발표하는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이정엽 순천향대 교수가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e3daade518f2df83bf7025b2853a3b65d1ae54933f894176a581d0e7fb873f4" dmcf-pid="YPaL6GWIGz" dmcf-ptype="general">이 교수는 "국립중앙도서관 주도의 전수조사와 통합 DB 개설·공개가 시급하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89a84ad5b2b5d218770f033f8fc9d2354c0fbdec4c7663b200a1ebf00340b2c" dmcf-pid="GQNoPHYCG7" dmcf-ptype="general"><strong> "플레이 경험도 게임 유산"…커뮤니티·팬 문화까지 기록해야</strong></p> <p contents-hash="ce17950c16cdf4fe4a82fab03a5d4557771c8616efbc92919a789247031ba069" dmcf-pid="HxjgQXGhGu" dmcf-ptype="general">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은 게임 보존 과정에서 누락하기 쉬운 플레이어 경험과 문화의 기록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0512d260338ff2db724c27970cdd4bdc733398e25bc1f810745b76ac357d8dc" dmcf-pid="XMAaxZHlXU" dmcf-ptype="general">박 관장은 과거 박물관에서 진행했던 '바람의나라' 초창기 버전인 '바람의나라 1996' 전시 사례를 소개하며 "초창기의 외형과 실행 환경은 복원할 수 있었지만, 실제로 많은 사람이 들어와 상호작용하던 경험까지 재현할 수는 없었다"라고 돌아봤다.</p> <p contents-hash="04c0b37f7453171a0266179c43452a95f2dd2c57e9f0079b185a1f836f9c39c8" dmcf-pid="ZRcNM5XSY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플레이어의 기억, 커뮤니티 활동, 공략, 스트리밍과 관전 문화, 모드(MOD·게임에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개조 파일)나 팬 번역 같은 요소도 게임문화의 중요한 일부로 다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fcb76c4145af19600a1f6e6a6ce2a3f0cfbca3202861763958de6e77c4f069" dmcf-pid="5ekjR1Zv10" dmcf-ptype="general">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도서관에서 '단종 한국 게임, 다시 켜다'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54ab75bef265c4b880f4408d5e6eafcbb5b3cbee045b5c272219171c970542" dmcf-pid="1dEAet5T5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발표하는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551mxvu.jpg" data-org-width="1200" dmcf-mid="uwoi4WTsY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yonhap/20260722163141551mx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발표하는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박두산 넥슨뮤지엄 관장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에서 열린 '단종 게임 보존과 활용'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6.7.22 jujuk@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a794a070ef786c095b36270c59283f05d7c224178e893f519817410e731958" dmcf-pid="tJDcdF1yYF" dmcf-ptype="general">jujuk@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3nrEi0FYH1"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국내 스포츠 영웅들과 해외 축구레전드의 시너지...글로벌 스포츠 굿즈 리미티드 에디션 시장 연다 07-22 다음 KISA, 블록체인 기반 예금토큰 결제 인프라 구축…“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완화 목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