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인공지능 주도권 쟁탈전…‘네오 클라우드’가 뭐길래 작성일 07-2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EYMM5XS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56adfaca6e61969d4d05a0f827e67cdffddfe9111bbf0fb9579813fbaf34c6" dmcf-pid="BDGRR1Zv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에 네비우스·코어위브·람다·아이렌의 로고를 입력한 뒤 “기사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줘”라는 지시어를 입력해 생성한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hani/20260722164153063vltg.jpg" data-org-width="887" dmcf-mid="z38hhMQ9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hani/20260722164153063vl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에 네비우스·코어위브·람다·아이렌의 로고를 입력한 뒤 “기사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어줘”라는 지시어를 입력해 생성한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5fbe7fd66ff3bff1955e50c372d701eaa60541aaa4f41ab9edf5a3b3a352d5" dmcf-pid="bwHeet5TDE" dmcf-ptype="general">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연산 수요가 폭증하면서 인공지능 모델 학습·추론에 특화된 ‘네오 클라우드’(Neo Cloud)가 새로운 성장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메타와 소프트뱅크, 네이버까지 인공지능 컴퓨팅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시장에 잇달아 뛰어들면서 차세대 인공지능 인프라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67628ef6b470d8dcac93f2586db61727ece7db17909bacd614d78508775481cc" dmcf-pid="KrXddF1ysk" dmcf-ptype="general">21일(현지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선 네덜란드 인공지능 클라우드 업체 네비우스가 전 거래일보다 18.78% 오른 216.92달러(약 32만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스닥100 편입 종목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엔비디아가 네비우스 지분을 9.3%까지 늘린 사실을 공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영향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네비우스에 20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지분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 contents-hash="b471f335514b4a04758e3624d8a94bd1f1d4bfb1a556d2371b6397092f9280f8" dmcf-pid="952ss64qIc" dmcf-ptype="general">네오 클라우드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처럼 웹 호스팅이나 기업용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범용 업무를 처리하는 기존 클라우드와 달리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과 추론 분야만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다. 대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연산 자원을 임대하는 것이 핵심 사업 모델이다. 네비우스를 비롯해 코어위브·람다·아이렌 등이 주도하는 글로벌 네오 클라우드 시장은 2025년 약 250억달러(약 37조원) 규모에서 2031년 약 4000억달러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ea2de68c9e7d11cf2819bf65c99028d31f4ce986dd13ad28f748696851c8e4e5" dmcf-pid="21VOOP8BEA" dmcf-ptype="general">네오 클라우드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강조해 온 ‘인공지능 팩토리’ 전략을 구현하는 대표적인 사업 모델로 꼽힌다. 인공지능 학습·추론용 그래픽처리장치를 임대하는 네오 클라우드 사업자가 성장할수록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의 판매도 함께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선 엔비디아의 네비우스 투자를 단순한 재무투자가 아닌 인공지능 컴퓨팅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인공지능 기업들이 전통적 클라우드 사업자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에선 엔비디아의 가격 협상력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자사 그래픽처리장치를 대규모로 소비할 사업자를 키워 장기 계약 고객사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cc8ba72b36fb56961a90761c5c59e95f0d2c1a8842ffb44451c9e2c3ceaca54b" dmcf-pid="VtfIIQ6bmj" dmcf-ptype="general">국내외 주요 기업들도 잇달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엔비디아와 손잡고 기가와트(GW)급 인공지능 인프라 구축 계획을 발표한 네이버는 지난달 투자자 대상 콘퍼런스콜에서 ‘아시아판 코어위브’를 목표로 내세우며, 2030년 인공지능 팩토리 사업에서 연간 20조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55601fb217d3c31c97fa281a70225f469530e9e6da1d4cec603efb652a2c79ed" dmcf-pid="fF4CCxPKsN" dmcf-ptype="general">메타도 네오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구형 그래픽처리장치를 활용한 인공지능 컴퓨팅 서비스 진출 계획을 공개한 뒤 앤트로픽과 최대 100억달러(약 15조원) 규모의 컴퓨팅 자원 공급 계약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 핵심 임원을 영입하는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역시 이달 초 미국 내 인공지능 컴퓨팅 임대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통신 자회사 소프트뱅크와 합작법인 ‘에스비(SB) 네오’를 설립해 시장 공략에 뛰어들었다.</p> <p contents-hash="12b13c6eb409d033c3a3d6528e9d86b43b153178cb14da94a5d66d715b666485" dmcf-pid="438hhMQ9Ia" dmcf-ptype="general">최병호 고려대 휴먼인스파이어드 에이아이 연구원 교수는 “현재 인공지능 컴퓨팅 시장은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구조여서 네오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성장하기에 유리한 환경”이라며 “인공지능 모델의 고도화와 피지컬 인공지능까지 확산되면 연산 수요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큰 만큼 당분간 네오 클라우드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ontents-hash="f4bf56d5627ea078dfb48b0be2309986dc7f7c7d3114f6c10b92af78c9339580" dmcf-pid="806llRx2mg" dmcf-ptype="general">선담은 기자 sun@hani.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발렌카 3연패 도전…US오픈 테니스 본선 출전 명단 발표 07-22 다음 이민형 STEPI 위원 "출연연 PM체계로 전환하고 분원 확대 개편해야"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