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백업했더니 기본 브라우저가 ‘엣지’로?…모질라, MS 다크패턴 논란 제기 작성일 07-22 5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BCA “브라우저 선택권은 디지털 주권의 핵심"<br>"빅테크 독점 감시 강화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jKSeQ6bsY"> <p contents-hash="7122a00303a1bdd9ba061b826343fa1e440160da4af209e982139f6a910b7165" dmcf-pid="PA9vdxPKOW"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파이어폭스(Firefox) 개발사인 모질라(Mozilla)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브라우저 선택 제한 행위를 지적하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업계의 대응을 촉구했다. </p> <p contents-hash="8a4f8ee40f6c60da65645f879ed7e15151e55ca14ab3666341e25f778f83d2d9" dmcf-pid="Qc2TJMQ9wy" dmcf-ptype="general">브라우저 초이스 얼라이언스(Browser Choice Alliance·BCA)는 모질라의 문제 제기를 지지하며 이용자의 자유로운 브라우저 선택권 보호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581663d3833098801f8e06d1b0f91b91454fc6e130073e2b6d7f5ed8cc27157" dmcf-pid="xtEVThIksT" dmcf-ptype="general">모질라는 최근 ‘오버 더 엣지(Edge) 2.0: 마이크로소프트의 설계 전략은 소비자의 자유로운 브라우저 선택권을 여전히 침해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윈도우10과 윈도우11 환경에서 사용자가 기본 브라우저를 변경하는 과정과 미국·영국·인도·독일(유럽경제지역) 등 4개 지역의 사용자 경험을 비교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de6a16bc6d9f665a5ada35575d27f232283917202afaf74f81eac297a1b11cf" dmcf-pid="yozIQ4V7sv"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엣지 브라우저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오해를 유발하는 문구 △설정 변경 방해 △시각적 간섭 △자동 선택△반복 알림△강제 행동 유도 등 다양한 ‘다크 패턴’을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360e6b178fb7c7373cce8a62ebc7877828ed60727d224ed7e2efc5b82d82bef" dmcf-pid="WgqCx8fzOS" dmcf-ptype="general">다크 패턴은 이용자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어렵도록 특정 방향으로 유도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설계를 의미한다.</p> <p contents-hash="c46da6049eb59f70050db55078cefeea9aa90db8616c6b2542e56bd1118a4750" dmcf-pid="YaBhM64qDl" dmcf-ptype="general"><strong>윈도우11 전환 과정서 엣지 기본 설정 논란</strong></p> <p contents-hash="1c3ff3dd9c1766cfe95b0df8d67b292447309815e03939ac9e23d6172f18d58f" dmcf-pid="GNblRP8Bsh" dmcf-ptype="general">특히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윈도우10 지원 종료 이후 진행된 윈도우11 전환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344e13eceb294c16a34a2d0295992cebefd0f37f3f6df6a4d5aa1045ea264386" dmcf-pid="HjKSeQ6bIC" dmcf-ptype="general">10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윈도우11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다른 브라우저를 기본 브라우저로 사용하던 일부 기기에서도 엣지가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됐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f8dcd15eb5460135fe464a9080568a35eae7a6e90730a3d9abdd75aebc0baff9" dmcf-pid="XA9vdxPKDI" dmcf-ptype="general">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백업(Windows Backup)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와 설정을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다고 홍보했지만, 이 과정에서 이용자가 선택한 브라우저 설정이 유지되지 않았다는 것이 모질라 측 주장이다.</p> <p contents-hash="fdbc7a4cb9422ce7d3022a24d655883f3e33543e7ae4923e729ebfb03eac57d4" dmcf-pid="Zc2TJMQ9sO" dmcf-ptype="general">또한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비서 서비스인 코파일럿(Copilot)이 사용자가 지정한 기본 브라우저 설정과 관계없이 링크를 엣지에서 실행하도록 설계됐다고 지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608a502f1d088163e531b70e53d92e1d1b806710dd2bed3157d4871198c334" dmcf-pid="5kVyiRx2m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표적인 데스크톱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22/Edaily/20260722193653532fffd.jpg" data-org-width="960" dmcf-mid="8W9vdxPKr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22/Edaily/20260722193653532fff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표적인 데스크톱 브라우저. 구글 크롬(Google Chrome), 모질라 파이어폭스(Mozilla Firefox), 마이크로소프트 엣지(Microsoft Edge)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1e6ea6b4a648bc6186c3566a6fbfe61b41230be232624b84ee34a686b19dbf5" dmcf-pid="1EfWneMVEm" dmcf-ptype="general"> <strong>“브라우저는 AI 시대 핵심 플랫폼…선택권 보장해야”</strong> </div> <p contents-hash="45a844f51b9d867c94b28b9cb8bdeaf6adb83bd8407f47154ec5cdf4cf88fc5f" dmcf-pid="taBhM64qrr" dmcf-ptype="general">모질라는 브라우저 선택 문제가 단순히 특정 제품 간 경쟁 문제가 아니라 인터넷 접근 방식과 디지털 생태계의 개방성과 관련된 문제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999d97d5b8e9c9d12e8f2d671009b4bb719a5f0e7f0c5f33bb262336eb96cc9" dmcf-pid="FNblRP8Bww" dmcf-ptype="general">브라우저는 앞으로 AI 에이전트와 AI 기반 서비스에 접근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특정 기업이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결합해 이용자의 선택을 제한하는 것은 AI 시대 경쟁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be62497fb95b15eddb6917756bdf8a320ef1b551e4e47240b0e7074cae674621" dmcf-pid="3jKSeQ6bwD" dmcf-ptype="general">보고서는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지, 아니면 플랫폼 사업자가 선택을 대신 결정하는지가 핵심”이라며 “브라우저 선택권은 이용자의 디지털 경험에 대한 통제권과 연결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ce8467271a49ad1d0cc3bc0b9255ad009ab6ac09947da8c983281d41bff1ab2" dmcf-pid="0A9vdxPKsE" dmcf-ptype="general"><strong>유럽은 규제 영향으로 일부 개선…미·영·인도는 여전히 노출</strong></p> <p contents-hash="1bb704645fab3b5394b7115dcddaa2c968a8cd7528144e8ea3d858ee2a70f277" dmcf-pid="pc2TJMQ9wk"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브라우저 선택권 제한 행위는 조사 대상 국가 대부분에서 확인됐지만, 규제 환경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1dd15f5334c134f506eef84c457058eb1a131842f7bb35e203b549a0db06f8a" dmcf-pid="UkVyiRx2mc" dmcf-ptype="general">유럽경제지역(EEA)은 디지털시장법(DMA) 등 강력한 규제 영향으로 일부 다크 패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진은 이를 기업의 자발적 변화라기보다 규제 대응 결과로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583d4b18d287463e453259499fe7d7f4c40f628e98e62a83b36aa95c96a0e24" dmcf-pid="uEfWneMVmA" dmcf-ptype="general">반면 미국·영국·인도에서는 이용자가 여전히 다양한 선택 제한 방식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a1a4ebd920ad9a0e519cbf0d336976f3417985eb0b55adcc2438b771e5627b9" dmcf-pid="7D4YLdRfsj" dmcf-ptype="general"><strong>BCA “개방적 인터넷 환경 위해 글로벌 공동 대응 필요”</strong></p> <p contents-hash="563f20751f543727bb71cc76bdfc123c45e3e1df1e2e26eb2ec88ab213a4c75e" dmcf-pid="zw8GoJe4rN" dmcf-ptype="general">브라우저 초이스 얼라이언스(BCA)는 모질라의 보고서를 지지하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 여부를 지속적으로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6935387d770b945ba1f5b95136fae68eeac8f841d847f0ac2a4f84555f8e2b7" dmcf-pid="qr6Hgid8wa" dmcf-ptype="general">BCA는 2024년 11월 출범한 글로벌 연합체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브라우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81c66e5344fd80f74f5aa87a431e0c93d64175918a84a3ec97f114363a8f3376" dmcf-pid="BmPXanJ6rg" dmcf-ptype="general">회원사로는 모질라 등 브라우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인터넷 생태계의 개방성과 경쟁 촉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716e1592e3d6a46ba0feaa889cdcacb5610440bcc942acb4b059848d59585aa" dmcf-pid="bOx5jonQIo" dmcf-ptype="general">BCA는 “브라우저 선택권은 인터넷의 개방성과 혁신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며 “특정 플랫폼 사업자의 선택 제한 관행에 대해 업계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72fdccb06031de0327222033fac6f127a4c791253793a6dea1d3636e00e53dd" dmcf-pid="KIM1AgLxrL"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천 수출 새 역사 썼다… 상반기 첫 300억불 돌파 07-22 다음 [단독] 돈 빌려준 직원 무단 해고하고 지인 폭행…막 나가는 회장님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