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후반기 6경기 만에 첫 승...‘올러 저격수’ 심우준, 리드오프 나서 3점포 작성일 07-2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2/0003989036_001_20260722220413738.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광주에서 한화 심우준이 3점 홈런을 치고 선행주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허상욱 스포츠조선 기자</em></span><br> 한화가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후반기 6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상대 선발인 아담 올러(KIA)를 상대로 성적이 좋았던 심우준을 1번(유격수)에 배치한 전략이 주효했다.<br><br>한화는 22일 광주에서 KIA를 7대3으로 이겼다. 지난 16~19일 키움과의 후반기 개막 4연전에서 3연패 뒤 1무로 부진했고, 21일 KIA에게도 3대7로 패했다. 이날 후반기 개막 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것이다.<br><br>심우준은 후반기 개막 후 하위 타순인 9번에 주로 출전했는데, 이날은 리드오프로 올라섰다. 작년부터 올러를 상대로 11타수 4안타(0.364)로 강했던 점을 고려한 배치다. 이 같은 김경문 한화 감독의 용병술에 심우준은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으로 응답했다.<br><br>1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났던 심우준은 2회 1사 1·2루 상황에서 올러의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 올렸다. 2스트라이크까지 볼 카운트가 몰린 상황에서도 자신 있게 호쾌한 타격을 보여줬다.<br><br>3번 타자(중견수)로 출전한 문현빈도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화가 5-2로 앞선 9회 1사 2·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허인서가 2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는 7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면서 KIA 타선을 잠재웠다.<br><br>KIA는 올러가 5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 가운데, 박상준과 윤도현이 각각 5회와 8회 따라가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윤도현은 지난해 9월 29일 광주 NC 다이노스전 이후 무려 296일 만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9회 김호령의 1타점 2루타로 한 점 더 따라가는 데 그쳤다.<br><br>사직에서는 SSG가 롯데를 7대3으로 제압했다. SSG의 외국인 선수 활약이 돋보였다. 선발로 나선 페드로 아빌란은 6이닝 6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고, 3번 타자(좌익수) 블라이 마드리스는 5회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3루타를 추가했다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할 뻔했다.<br><br>키움은 고척에서 삼성을 3대1로 제압했다. 키움 선발 라울 알칸타라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5회 급작스러운 팔꿈치 통증으로 조기에 교체됐다. 하지만 급히 등판한 박지성부터 김성민, 조영건, 유토, 그리고 원종현 등 계투들이 삼성 타선을 잠재우며 승리를 챙겼다.<br><br>수원의 두산과 KT전은 우천 취소됐고, 잠실의 NC와 LG전도 3회까지 진행된 뒤 급작스러운 폭우로 ‘노게임’ 선언이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원주고 이대경 3관왕…강원 역도 고등부도 메달 행진 07-22 다음 “결격사유 명확히 확인 안 되면 자동임명”…방미통위, 공영방송 이사 임명 기준 확정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