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英 유명 아나운서, '암 재발' 청천벽력→알고 보니 오진 "지옥 같았던 5개월" 맘고생 고백 "겉으론 웃어도..." 작성일 07-23 135 목록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23/0003455108_001_20260723010308858.jpg" alt="" /><em class="img_desc">조 윌슨. /사진=조 윌슨 SNS 갈무리</em></span>영국 '스카이 스포츠' 뉴스의 간판 진행자 조 윌슨(41)이 자궁경부암 완치 3년 만에 재발 오진을 받고 겪은 극심한 고통을 털어놨다.<br><br>영국 '더선'은 22일(한국시간) "윌슨이 암 재발 오진 판정을 받은 후 겪은 5개월간의 사투를 고백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윌슨은 지난 2011년 스카이스포츠에 수습으로 입사해 2015년 진행자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자궁경부암 3기 진단을 받고 방사선 및 화학 요법을 견뎌냈으며 이듬해 완치 소식을 알렸다.<br><br>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윌슨은 지난 2월 3년 차 정기 검진에서 림프절 암 재발 판정을 받았다. 그는 "온 세상이 다시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br><br>다행히 고선량 방사선 치료팀의 한 전문의가 오진 가능성을 제기했다. 윌슨은 5개월간 추가 검사를 거쳤고, 지난주 최종적으로 암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은 암으로 의심했던 부위를 과거 염증으로 생긴 '양성 신경종'으로 결론 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23/0003455108_002_20260723010308883.jpg" alt="" /><em class="img_desc">조 윌슨. /사진=더선 갈무리</em></span>윌슨은 안도감과 함께 지난 5개월간 겪은 극심한 감정 소모를 토로했다. 그는 "겉으로는 평소처럼 일하고 아이를 돌보며 웃었지만, 속으로는 무거운 짐을 진 채 짙은 어둠 속에 갇혀 있었다"며 불확실성 속에서 견딘 고통을 털어놨다.<br><br>2025년 다큐멘터리 '축구, 암 그리고 나'를 제작하기도 했던 윌슨은 암 생존자들이 겪는 재발의 두려움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일을 공개했다. 그는 "치료가 끝나도 재발의 두려움은 평생 남는다"며 "암 진단 이후의 삶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br><br>매체는 "윌슨은 소셜 미디어(SNS)의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서로에게 친절하자고 당부했다. 엠마 손더스 등 '스카이스포츠' 동료들도 그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냈다"고 전했다.<br><br>한편, 육상 선수 출신인 윌슨은 2022년 첫 암 진단 당시 오랜 연인인 댄 맥그래스와 결혼식을 앞당겨 올렸으며 슬하에 2020년에 출산한 딸을 두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7/23/0003455108_003_20260723010308900.jpg" alt="" /><em class="img_desc">조 윌슨. /사진=조 윌슨 SNS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도 없는데…'中 최강자' 왕즈이, 한국 선수와 맞대결 '벌벌 떤다'→최대 천적 심유진과 빅매치 07-23 다음 AI, 인간 통제망 뚫고 스스로 ‘사이버 공격’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