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보스턴, 80년 만에 15연승 ‘구단 최장 연승 타이’...시구는 하지원 작성일 07-23 14 목록 <b>볼티모어와의 더블 헤더 1차전에서 대기록<br>더블 헤더 2차전 패배로 16연승 신기록은 실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3/0003989186_001_20260723111913609.jpg" alt="" /><em class="img_desc">배우 하지원이 2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MLB 경기에서 시구하고 있다./AP 연합뉴스</em></span><br> 미국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가 80년 만에 구단 최장 연승 타이 기록인 15연승을 기록했다. 이날 시구는 한국 배우 하지원이 맡았다.<br><br>보스턴은 23일(한국 시각) 미국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 헤더 1차전에서 6대3으로 이겼다. 지난 3일 LA 에인절스전(5대2 승) 이후 1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둔 것이다.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활약하던 지난 1946년 수립한 구단 최장 연승 기록과 같다. MLB 전체 구단으로 확대해도 구단 확장 시대에 접어든 1961년 이후 역대 여덟째로 긴 연승 행진이다.<br><br>보스턴은 1회부터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 상황에서 케일럽 더빈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어 2사 1·2루 상황에선 재런 듀랜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1회에만 대거 4점을 뽑아냈다. 마운드에선 선발로 나선 신인 제이크 베넷이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피안타를 허용했지만, 3실점으로 억제했다. 9회 광속구 마무리 아돌리스 채프먼이 등판해 뒷문을 틀어막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7/23/0003989186_002_20260723111913739.jpg" alt="" /><em class="img_desc">아돌리스 채프먼이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 헤더 1차전에서 9회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em></span><br> 이날 승리로 보스턴은 52승째를 수확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로, 와일드카드 순위 3위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키웠다.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동부지구 꼴찌에 머무르던 팀이 빠르게 치고 올라온 것이다.<br><br>이날 경기는 하지원의 시구로 시작됐다. MLB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연결하는 차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구 전 하지원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한국 배우로서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br><br>다만 곧바로 이어진 보스턴과 볼티모어의 더블 헤더 2차전은 볼티모어의 5대1 승리로 끝나면서, 보스턴의 행진은 15연승에서 멈췄다. 이번엔 반대로 볼티모어가 1회 대거 4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스포츠레저, ‘2026년 체육진흥투표권 도박문제 예방 콘텐츠 공모전’ 개최 07-23 다음 틱톡에 103억·애플에 2억5천 과징금…행태·음성 정보 무단활용(종합)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