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장거리 왕좌 놓고 리턴매치…KRA컵 클래식 26일 개최 작성일 07-23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23/2026072301001421900090441_20260723143110901.jpg" alt="" /><em class="img_desc">석세스백파 2025년 KRA컵 클래식.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오는 26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하반기 장거리 전선의 첫 분수령인 'KRA컵 클래식(G2, 혼OPEN, 2000m, 3세 이상, 성별 오픈)'이 열린다. 이번 경주는 9월 코리아컵과 12월 그랑프리를 앞둔 장거리 강자들의 맞대결로, 하반기 판도를 가늠할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br><br>KRA컵 클래식은 2026년도 대표마와 최우수 국산마를 가리는 '코리아 프리미어 시리즈' 지정 경주다. 올해 시리즈는 총 8개 경주로 치러지며, 각 경주 성적을 바탕으로 연도 대표마 경쟁이 펼쳐진다.<br><br>올해 가장 큰 관심사는 지난해 KRA컵 클래식 1∼3위마들의 리턴매치다. 디펜딩 챔피언 석세스백파를 비롯해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이 다시 장거리 왕좌를 놓고 맞붙는다. 여기에 서울의 강풍마와 페퍼엑스, 지모션 등이 도전장을 내밀며 부산경남의 강세가 이어질지, 서울의 반격이 시작될지도 관심을 모은다.<br><br>▶ [부경] 석세스백파(23전 8/2/5, 수, 5세, 한국, 레이팅 117)<br><br>지난해 KRA컵 클래식 우승마이자 디펜딩 챔피언이다. 당시 글로벌히트와 스피드영을 제치며 국내 장거리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강점은 선입과 추입을 모두 소화하는 전개 유연성이다. 경주 흐름에 맞춰 자리를 잡고 승부처에서 선두권과의 거리를 빠르게 좁히는 능력이 뛰어나다.<br><br>올해는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다. 경쟁마들의 견제가 예상되는 만큼 마지막 승부처까지 힘을 비축하는 운영이 관건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23/2026072301001421900090442_20260723143110908.jpg" alt="" /><em class="img_desc">글로벌히트 2024년 대통령배.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 [부경] 글로벌히트(25전 12/7/1, 수, 6세, 한국, 레이팅 118)<br><br>지난해 준우승마로 출전마 가운데 가장 높은 레이팅(118)을 보유했다. 2000m 최고 기록(2분5초8)도 가장 빠르며, 해당 거리 11전 10연속 2위 이내를 기록해 복승률 90.9%를 자랑한다. 거리 적성과 안정감만 놓고 보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br><br>지난해 말 주춤했지만 올해는 세 차례 준우승을 기록하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번 경주는 완전한 부활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23/2026072301001421900090443_20260723143110915.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영 2026년 세계일보배.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 [부경] 스피드영(32전 8/5/9, 수, 6세, 한국, 레이팅 117)<br><br>지난해 KRA컵 클래식 3위로 장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풍부한 대상경주 경험과 꾸준한 입상 능력을 갖췄지만 최근 세 차례 경주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직전 경주에서도 출발이 늦으며 흐름을 놓쳤고 후반 탄력도 살아나지 않았다.<br><br>초반 손실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선두권과의 격차를 유지한다면 지난해 입상마의 저력을 다시 보여줄 가능성은 충분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7/23/2026072301001421900090444_20260723143110923.jpg" alt="" /><em class="img_desc">강풍마 2024년 스포츠조선배. 사진제공=한국마사회</em></span>▶ [서울] 강풍마(28전 10/6/5, 수, 6세, 한국, 레이팅 117)<br><br>부산경남 강자들에 맞설 서울의 대표 주자다. 출전마 가운데 가장 큰 체구를 자랑하며, 550㎏이 넘는 체구에서 나오는 힘과 추입력이 최대 강점이다. 주로 후미권에서 전개한 뒤 마지막 직선에서 승부를 거는 스타일이다.<br><br>큰 체구에도 안정적인 경주 운영을 펼치는 점도 장점이다. 초반 선두권의 체력 소모가 커질수록 막판 추입의 위력은 더욱 살아난다. 부산경남 강자들의 아성에 도전해 서울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아시안게임 전 마지막 점검' 김보미-홍수현, 항저우 월드컵 10m 공기권총 혼성 동메달 07-23 다음 [경마] 한국마사회, '모두의 말문화' 정책제안 공모전 개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