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오픈 본선 직행에 실패한 주요 선수 10인 작성일 07-23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3/0000013799_001_20260723144615902.jpg" alt="" /><em class="img_desc">부상으로 랭킹이 하락한 잭 드래이퍼.</em></span></div><br><br>US 오픈 단식 엔트리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그랜드슬램 우승자나 전 세계 랭킹 10위권 이내의 유명 선수들이 대거 본선 직행에 실패했다. 이들은 예선을 거치거나 주최측의 와일드카드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br><br>먼저 남자 쪽에서 눈길을 끄는 선수는 <strong>잭 드래이퍼</strong>(영국, 현 147위)이다. 세계 4위까지 올랐던 그는 계속된 부상 여파로 랭킹이 150위권까지 하락했다. 예선부터 참가해 3연승을 거두거나 와일드카드를 기다려야 하지만, 와일드카드 후보들이 많아 예선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br><br>올해 은퇴 투어를 하고 있는 <strong>스탄 바브린카</strong>(스위스, 현 118위)도 눈에 띈다. 2016년 US 오픈 우승자로 이번 US 오픈이 은퇴 전 마지막 그랜드슬램 무대이다. 랭킹은 떨어졌으나 그의 은퇴 계획과 과거 US 오픈에서의 훌륭한 성적(승률 74%)을 고려할 때, 가장 강력한 와일드카드 후보 중 한 명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3/0000013799_002_20260723144615940.jpg" alt="" /><em class="img_desc">그리고르 디미트로프</em></span></div><br><br>전 세계랭킹 3위였던 <strong>그리고르 디미트로프</strong>(불가리아, 현 142위)도 긴 부상 공백으로 랭킹이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윔블던에서 16강에 오르며 여전한 실력을 증명했다. 와일드카드를 받지 못하면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br><br><strong>알렉세이 포피린</strong>(호주, 현 104위)은 2년 전 캐나다 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으나 현재는 대기 명단 3순위이다. 본선 진출자 중 기권자가 나오면 직행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예선을 거쳐야 한다. 와일드카드 가능성은 낮다.<br><br>홈코트의 <strong>라일리 오펠카</strong>(현 132위)도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3월 이후 승리가 없으며 현재 4연패 중이다. 미국 출신의 유명 선수라 와일드카드를 받을 가능성은 남아있으나, 당장 챌린저 대회 등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것이 시급하다.<br><br>여자 선수 중에는 <strong>비안카 안드레스쿠</strong>(캐나다, 현 170위)가 있다. 2019년 US 오픈 챔피언이지만 계속된 부상으로 랭킹이 크게 하락했다. 올해 윔블던 예선을 통과하며 복귀의 신호탄을 쐈다. 과거 우승 경력이 있어 강력한 와일드카드 후보로 꼽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6/07/23/0000013799_003_20260723144615972.jpg" alt="" /><em class="img_desc">중국의 정친원</em></span></div><br><br><strong>소피아 케닌</strong>(미국, 현 108위)은 2020년 호주 오픈 챔피언이나 오랜 부진 끝에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현재 대기 명단 7순위이다. 기권자가 나오지 않으면 예선에서 시드를 받고 3연승을 해야 본선에 오를 수 있다.<br><br>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strong>정친원</strong>(중국, 현 123위)은 최근 아테네 오픈 8강에서 탈락하며 US 오픈 본선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부상 여파로 최근 10경기 3승에 그치며 랭킹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결국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예선부터 치러야 한다.  <br><br><strong>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strong>(체코, 현 137위)는 2023년 윔블던 우승자이지만, 현재 도핑 테스트 거부로 인해 4년 자격 정지 처분을 받고 항소 중이다. WTA 공식 랭킹 포인트가 남아있어 서류상 대기 명단에는 올랐으나, 출전 자격이 정지된 상태라 항소 결과에 극적인 변화가 없는 한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br><br><strong>베아트리츠 하다드 마이아</strong>(브라질, 현 149위)는 올해 4승 19패, 현재 8연패라는 극도의 부진에 빠져있다. 작년 US 오픈 16강 진출 포인트를 방어해야 하므로, 이번 대회마저 부진할 경우 대회가 끝난 뒤 랭킹이 250위 밖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축구협회장 선거, 최대 8개월 연장 가능…관련 규정 개정 07-23 다음 “우리는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달려요”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