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신진서·박정환 '양 강' 건재 속 '뉴 페이스' 합류 작성일 07-2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원성진·이지현 등 12명 예선 통과<br>시드 4인 포함 본선 진출자 16명 확정<br>정준우·김민석은 명인전 본선 첫 여정<br>내달 3일부터 사이버오로 온라인 대국</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23/0000944012_001_20260723171910374.jpg" alt="" /><em class="img_desc">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개회식이 열린 20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참가자들이 대국을 펼치고 있다. 정다빈 기자</em></span><br><br>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 기전인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본선 진출자 16명이 모두 가려졌다.<br><br>23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대회 예선 최종 대국에서 원성진·안성준·강유택·류민형·이지현·박진솔 9단과 심재익 8단, 김민석·정준우 4단이 승리를 거두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이로써 전날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승주 9단·안정기 8단·김진휘 7단을 포함해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예선 통과 기사가 모두 확정됐다. 여기에 전기 대회 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 9단, 후원사 시드자인 신민준·최정 9단 등 총 16명이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나선다.<br><br>강력한 우승 후보는 역시 한국 랭킹 1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신진서다. 신진서는 2021년 명인전 부활 이후 지난해까지 치러진 5번의 대회에서 징검다리로 3차례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도 명인의 지위를 지키면 서봉수·조훈현·이창호·이세돌·박영훈 9단에 이어 역대 6번째 명인전 2연패를 달성한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이자 한국 랭킹 2위인 박정환과 한국랭킹 3위인 신민준 역시 늘 우승후보로 꼽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23/0000944012_002_20260723171910439.jpg" alt="" /><em class="img_desc">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에서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9단이 2025년 9월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최종국을 복기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em></span><br><br>첫 명인전 본선 무대를 밟는 신예 기사들의 도전도 눈길을 끈다. 2008년생 정준우 4단은 2022년 입단 이후 처음으로 종합기전 본선에 진출했다. 입단 후 가장 좋은 성적은 2025년 제13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와 2026년 양구군 국토정중앙배 천원전 준우승이다.<br><br>1996년생 김민석 4단도 이번이 명인전 본선 첫 진출이다. 다소 늦게 명인전에 첫 발을 내딛긴 했지만, 이번 대회 예선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줬다. 김성래 6단, 김성재 3단, 전영규 8단을 연파한 그는 변상일 9단을 꺾은 안국현 9단마저 예선 최종대국에서 제압했다. 지난해 3월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전에선 박정환 9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23/0000944012_003_20260723171910500.jpg" alt="" /><em class="img_desc">제48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우승자 신진서(왼쪽) 9단과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이 2025년 10월 28일 서울 중구 한국일보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경석 기자</em></span><br><br>다음달 3일부터 시작하는 본선 모든 대국은 K바둑 스튜디오에서 사이버오로 사이트를 활용한 대면 온라인 대국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2,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각자 1시간 추가 30초의 시간 누적 방식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7/23/0000944012_004_20260723171910563.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모두의 말문화' 정책제안 공모…총상금 550만원 07-23 다음 “내년이 벌써 50주년이라니…”, 77에베레스트 장문삼 등반대장의 회고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